최근 필리핀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주요 도시가 침수되고 항만, 도로 등 인프라가 마비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폭우 때문에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도시만 해도 40곳이 넘는데요. 어려움에 처한 필리핀 소비자를 위해 LG 서비스 캠프가 나섰습니다.

LG 서비스 캠프 현장

전례 없는 홍수로 국가재난 사태에 처한 필리핀

올해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필리핀에 전례 없는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작년 말 1천여 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백 명의 실종자를 낸 태풍 센동(Sendong)의 피해를 훨씬 넘어서는 규모로, 수천 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수만 명이 다치거나 피난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큰 재난 속에서 필리핀인들의 ‘바야니한(Bayanihan)’ 정신은 빛났습니다. ‘서로에게 영웅이 되자’는 뜻을 지닌 ‘바야니한’은 어렵고 불가능한 일도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필리핀의 주요 단체나 기업은 물론, 종교 단체와 학교 등이 나서고 있으며, 수백 개의 독립기구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새로 구성되었습니다. 필리핀 수재민을 위해 식량과 식수, 대피소, 의약품 등이 지원되고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 기부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주요 피해 지역에 LG 서비스 캠프 설치

LG전자 필리핀 법인 역시 ‘바야니한’ 정신으로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주요 피해 지역인 파식, 마리키나 등 4개 지역에 LG 서비스 캠프를 설치하였습니다. ‘LG Here4U’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 캠프는 2009년 발생한 온도이 태풍 피해 때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지난 센동 태풍에서도 수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을 벌였습니다.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LG 서비스 캠프에서는 수해로 인한 가전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가전제품 부품 교환, 무료 세탁과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서비스는 LG 고객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필리핀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필리핀 법인은 주요 수재민 대피소에도 TV와 DVD 플레이어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TV를 시청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수재민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세탁 문제와 가족 피해 확인을 위해 대피소 내에 세탁기와 건조기 그리고 무료 전화를 설치하였습니다.

세탁기 수리하는 사람들의 모습

세탁기 이용하는 주민의 모습

‘서로가 영웅이 되자’는 바야니한의 정신으로

LG전자 필리핀법인은 이 외에도 지역 단체와 연계해 수재민들의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의약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필리핀에서는 누구나 서로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그것이 필리핀인들의 가장 중요한 공동체 정신입니다. LG 역시 긴급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입니다.

치료받는 주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