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LG전자’에서는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열정과 패기 가득한 LG인을 릴레이로 소개합니다. 오늘은 그 여덟 번째 주자로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자산사업팀 이소영 사원을 소개합니다.

열정피플로 뽑힌 사원들의 사진이다.

 

열정 피플 ⑧ 경영지원부문 이소영 사원

Q1. 간략한 자기 소개와 본인의 업무는?

경영지원부문 자산사업팀에서 LG전자의 부동산 거래와 건설 Project 지원 및 전사 부동산, 건물 통합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 전공은 관광경영이었구요. 재능기부작가 “두부song”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관련 포스팅: 그림으로 나누는 사랑! 탄자니아 어린이 돕기 일일카페 현장

 


이소영 사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Q2. 재능기부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20대 초반 함께 전시 기획, 영상 작업을 하는 지인을 따라 우연히 나얼 전시를 보러가게 됐습니다. 그 전시를 보고 난 뒤 삶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 꿈을 생각하게 되면서 집에 있는 엽서나 종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당시 그림을 싸이**에 올릴 때마다 맘에 든다는 친구들이 있으면 선물로 주고 그랬어요. 이것이 시작이 되어 자선전시기획, 재능기부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죠. 꿈을 가지고 길을 찾고 진실된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니 전시 장소도 허락되고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시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전시 활동을 한 건 아이헤브어 드림이라는 곳에서 시작했어요. 국제아동돕기연합 유익한 공간 카페는 LG전자 봉사단에서 활동하는 회사 선배를 통해 알게 되었구요. 일일카페에 초대받아 그곳을 방문하자마자 나도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을 통해서요.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국제아동돕기연합 관계자들과 미팅을 한 후에 자선전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카페 앞에 그림을 전시해놓은 모습이다.

Q3. 재능 기부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때, 그림을 보는 이들이 그림이 따뜻하고 위로가 된다고 말해 주실 때 가장 보람있고 행복해요. 제 진심이 전달된 것 같아서요. 저도 힘들 때는 작업을 하면서 스스로 치유되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림을 통한 셀프힐링이라고 할까요? 작업은 손이 가는 대로 그리기 시작하는 편인데, 얼룩말이나 코끼리와 같은 동물만 드로잉하고 나머지는 마음 가는대로 칠하며 그려 나가기 시작해요. 최근에는 교회에 성경구절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이 연관된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탁자 위에 나비 그림과 꽃다발, 여러 개의 책자가 올려져 있다. Q4. 보통 작업은 어디에서 하시고, 그림은 어떻게 판매하나요? 제 작품들은 모두 아크릴화입니다. 주로 집에서 작업해요. 생각날 때마다 생활의 일부처럼 작업하고 있습니다. 저도 자라나는 아이들도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고 꿈과 희망, 그리고 빛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한 그림들입니다. 전시 안내문으로 그림에 대한 부가설명이 써져 있다. 지금도 <LOVE For a Child♥>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하고 있는 카페(강남역 유익한 공간)가 NGO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인데요, 6월부터 쭉 제 그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최소 3만원을 기부 부탁하고, 그 이후 금액은 구입자가 마음대로 내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실 나누려고 작업하는 거라 그림 가격을 딱 정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만약 어린이가 카페에 와서 가지고 싶다면 그냥 줄 수도 있습니다.^^ 

작품명: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빛이 되는 그림, 빛이 되는 영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어요.

카페 전시장에서 이소영 사원이 전시된 그림과 사진을 찍고 있다.



작품명: 귀여운 밤비

 

만화 주인공 밤비를 보고 그린 그림. 전시할 때 아기 엄마들이 무척 좋아해 주시더라구요.

카페의 야외에 전시된 그림의 모습이다.



작품명: 생명나무

 

밤 하늘 아래에 빛을 발하는 생명나무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쉼과 편안함을 주고 싶다는 맘으로 그린 그림.

카페 야외에 전시된 그림들의 모습이다.

 

작품명: 빛과 소금, 무지개

메마르고 척박한 아프리카 땅을 무지개 빛으로 덮고 싶은 마음으로 그린 그림.
그 곳의 모든이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카페 밖에 전시된 그림으로 다양한 색을 이용해 무지개를 나타내고 있다.

 

Q5. 앞으로의 계획은?

제가 지금 숨 쉬고 살아 있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나무인 아이들이 가난과 배고픔으로 생명을 잃는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내년에도 재능기부 자선전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따뜻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그림을 그리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