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대 한파가 불어닥쳤지만 서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만큼은 사람들의 열기로 따뜻했습니다. 어르신 평생 교육(스마트폰 교실, 정보화 교육, 탁구 등)프로그램의 개학이기도 한 이 날은 LG전자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들이 함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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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떡국을 나누면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LG전자는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LG전자 임직원들이 사내식당에서 ‘기부식단’ 식사를 하면서 모은 기부금으로 비용을 마련합니다. ‘기부식단’은 지난 2011년부터 LG전자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활동으로, 반찬을 줄인 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날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떡국 특식을 대접하기 위해 특별히 어르신 400여 명을 모셨습니다. 떡국 외에 다른 반찬거리도 많이 준비했는데요. 잡곡밥, 돼지갈비찜, 고사리나물, 도라지오징어무침, 배추김치에 후식으로 떡과 식혜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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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의 아이콘’ 백종원과 함께, 따뜻한 나눔

음식 준비는 특별한 손님과 함께했습니다. 바로 LG 디오스 냉장고 광고모델이기도 한 ‘집밥의 아이콘’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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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1시간 넘게 허리를 굽히고 배식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마냥 행복했습니다.

설거지까지 모두 마친 후에는 ‘밑반찬 세트’ 준비에 나섰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오기 어려운 어르신 댁에 가져다 드리기 위한 것인데요. 익숙한 일은 아니지만 나눔을 향한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모두 손발이 척척 맞았습니다.

밑반찬 세트 외에 집에서 떡국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부식품 재료와 백종원 씨의 ‘떡국 레시피’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특히 최근에 어르신들이 달걀 값이 비싸 구매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달걀도 대량으로 공수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 예방법, 건강 운동법 등을 배우는 간단한 레크레이션도 가졌습니다. 특히 ‘LG 포켓포토’를 활용해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도 남겼는데요.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본다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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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

LG는 지난 1947년 설립하여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습니다. 그사이 많은 기업들이 생겨났고, 사라지기도 했는데요. 이윤 추구도 중요하지만 나눔 등 사회 환원 활동이 병행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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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G 구본무 회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했듯이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LG전자는 이러한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기고, 모든 분께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