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로 본 서울의 어제와 오늘

매일 걷는 익숙한 거리들이 예전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있었을까요? LG전자와 서울 시민청이 공동 기획하여, ‘G4’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한 컷의 사진에 담았습니다. 모든 작품들은 ‘G4’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했을 뿐만 아니라, 여타 DSLR 못지 않은 카메라 기능으로 작품의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G4’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서울의 역사가 느껴지는 작품들을 만나보겠습니다!

 1. 과거의 풍경, 현재를 만나다

G4로 촬영한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1960 청계천(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1500s)

G4로 촬영한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1965 청계천(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1000s)

이 사진들은 빠른 속도로 변하는 서울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게 합니다. 일제 강점기 목조가옥이 즐비했던 청계천과 복원된 현 청계천의 모습, 산책로가 생기기 전의 청계천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G4로 촬영한 광화문의 과거와 현재

1980 광화문(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1250s)

G4로 촬영한 광화문 과거와 현재 해치상

1990 광화문(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s)

광화문의 과거와 현재 모습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언제나 북적이는 광화문. 조선시대 역시 광화문 앞 세종로는 한양을 대표하는 대로였는데요, 1900년대 초에는 해치상이 광화문 50m 앞에 있었다고 합니다. 도성의 궁궐을 지키는 해치는 오늘도 광화문 앞에 의젓하게 앉아있네요!

G4로 촬영한 서울역 과거와 현재

6.25 서울역(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1200s)

G4로 촬영한 서울역 과거와 현재, 일제강점기

일제 강점기 서울역(G4, F 1.8, ISO 100, Shutter Speed 1/250s)

6.25 당시 서울역 앞에서 치열한 교전을 벌이는 모습과 평화로운 현재의 모습이 대조되어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오늘 날 사진에 묻어난 조선시대, 일제 강점기의 모습을 마주하고 나니, 역사 속 사람들과 슬픔, 기쁨을 함께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2. 아직도 남아있는 역사 속의 명소들

40년 남짓 옛 모습을 지키고 있는 역사 속의 명소들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옛 모습 그대로인 명소와는 달리, 다채롭게 변화한 주변 풍경들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G4로 촬영하여 아웃포커싱 된 2015년의 서울과 사진 속 명소는 마치 우리가 현재와 과거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G4로 촬영한 명동성당 과거와 현재

일제 강점기의 명동극장과 오늘의 명동극장(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120s)

G4로 촬영한 동대문의 과거와 현재

일제 강점기의 동대문과 오늘의 동대문(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1250s)

G4로 촬영한 명동 신세계 과거와 현재

 1985년의 명동 신세계 백화점과 현재의 명동 신세계 백화점(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590s)

 3. 과거를 닮은 현재

아래 사진들은 과거인 듯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만, 적외선 필터와 장노출을 이용해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국내 최초 장노출 셔터를 지원하는 ‘G4’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마치 오래된 풍경사진 같은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사진 특유의 초 현실적인 분위기는 마치 사진으로 빨려들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네요!

G4로 촬영한 남대문 장노출 사진

남대문의 모습(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5s)

G4로 촬영한 청계천 장노출 사진

청계천의 모습(G4, F 1.8, ISO 50, Shutter Speed 30s)

G4로 촬영한 명동성당 장노출 사진

명동성당의 모습(G4, F 1.8, ISO 50, Shutter Speed 4s)

4. 역사 속의 사람들

같은 공간,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서 있는 모습은 빠른 세월을 실감하게 합니다. G4의 아웃포커싱 효과로 아련한 느낌이 극대화 되어, 먼지 쌓인 옛 앨범을 꺼내보는 기분마저 들죠?

G4로 촬영한 여의나루 아웃포커싱 사진

여의나루, 1987년(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3000s)

G4로 촬영한 강서초등학교 과거 아웃포커싱 사진

서울시민 이옥란, 김종인 모자, 서울 강서초등학교, 1989년(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2800s)

G4로 촬영한 응암동 아웃포커싱 사진

 서울 시민 이옥란님, 은평구 응암동, 1968년(G4, F 1.8, ISO 50, Shutter Speed 1/2400s)

사진전문가 그룹 ‘ZAKO’의 사진가 5명이 작업에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현재 서울시민청과 청계천에서 각각 53점, 33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본 사진전은 서울 시청에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청계천에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따뜻해진 날씨, 주말 나들이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라면 전시회에 들려 서울의 과거와 현재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이번 작품 사진을 촬영했던 ‘G4’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흥미로운 관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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