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로 직접 듣고 녹음해 보니

지난 9월 출시한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은 ‘실물 깡패’, ‘음질 깽패’라는 별명이 붙은 정도로 이미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온라인으로 공감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V20’로 있는 그대로의 다양한 상황에서 녹음한 소리를 여러분과 함께 들어보려고 합니다.

연주하다 

러시안룰렛(가수 : 레드벨벳) – 켄지

기타 선율을 오직 ‘V20’로만으로 녹음했습니다. 연주의 리듬감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연주자도 일반 스마트폰으로는 절대 녹음할 수 없는 수준의 퀄리티라고 호평했습니다. 확실히 연주를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이 ‘V20’의 가치를 정확하게 알아봅니다.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 中 아리아 – 미누(Minu)

미누(Minu)님은 ‘V20’의 음질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그의 피아노 연주는 겨울이 막 시작되는 지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한음 한음 고이 담아낸 연주가 더 아름답게 들립니다.

노래하다 

케무리 煙 (まきちゃんぐ) – 권안나

‘V20’는 노래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최대 24bit, 192kHz의 고음질로 생생하게 녹음해 줍니다. 녹음할 때 음이 깨지기 쉬운 하이톤에서도 선명하게 소리를 담아냅니다. 유튜브나 아프리카 TV와 같은 온라인에서 방송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모드의 MR 기능을 이용한 하모니 녹음

‘V20’는 미리 녹음된 반주에 자신의 노래나 악기 연주를 더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반 녹음기와 달리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카펠라로 화음을 구성할 수도 있고, 혼자서 노래와 코러스를 모두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반주 녹음을 하고 이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 노래와 반주가 합쳐진 하나의 음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재즈하다 

▲ V20 재즈 연주 레코딩

▲ A사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

‘V20’의 ‘고성능(High AOP) 마이크’를 이용하면 공연장에서 주변의 잡음보다 앞에서 들리는 연주를 더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습니다. 보컬의 목소리가 밀도 있게 녹음되어 공연장의 느낌을 더 생생히 전달합니다. 재즈가 어울리는 가을, 그 현장의 기억을 오래오래 생생하게 간직하고 싶다면 ‘V20’가 정답입니다.

말하다 

고음질 녹음 기능을 사용한 녹음

제가 직접 ‘V20’로 고음질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이어폰을 연결해 녹음했더니 약간의 하울링이 생긴 점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테스트 결과, ‘V20’로 다양한 상황에서 깔끔하게 녹음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팟캐스트와 같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분들이라면 별도의 마이크 없이 ‘V20’ 하나만으로도 많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 강의나 도슨트의 작품 설명도 녹음해 봤는데 상당히 깔끔하게 녹음되어 복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V20’를 갖고 놀다 보니 저도 ‘소소한 팟캐스트를 하나 만들어 볼까?’하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리워하다 

경포바닷가의 파도와 갈매기 – 미누(Minu)

가끔 제 고향인 강릉 경포바닷가의 고향이 그립기도 합니다. 파도가 부서지는 영상과 소리를 듣고 있자니 고향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그곳에 있지 않아도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기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 ‘V20’라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전 벌써 ‘V20’의 소리에 길들여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도 고음질로 뽑아주는 ‘V20’ 덕분에 귀가 호강을 하는 기분입니다.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막 시작되려는 지금, 계절의 분위기를 ‘V20’가 들려주는 음악과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전찬훈 아바타커뮤니케이터 벳지

전찬훈 선임연구원은 CTO부문 이노베이션사업센터 이노베이션 개발팀의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웃구사세의 행복한 사진관(smilelifestory.com)'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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