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에 'Life’s Good 봉사단' 출격!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LG전자 직원들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모임인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난 3월 19일 구미사업장에서는 올 한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2015년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매년 초 봉사활동 계획을 사내 공모하고, 아이디어 참신성, 계획의 충실도 등을 검토해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으로 선정되면 팀 별 활동비(연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합니다.

2015년에도 총 85팀 760여 명의 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자 합니다.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정성을 가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어떤 봉사팀이 활동할 예정인지 함께 만나 보시죠~^^!

구미사업장에서 열린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 사람들이 머리 위로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구미사업장에서 열린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

최장수 봉사팀, ‘넝쿨회’

1987년 4월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 방문을 계기로 “우리도 좋은 일 한번 해보자”며 8명의 피 끓는 청춘 남녀들이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모토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월 둘째 일요일은 가족 봉사의 날로 정하고 여름에는 성우애육원의 150년 된 은행나무 아래서 삼겹살 파티를 하고, 여름방학에는 회원 자녀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도 합니다.

만약 누가 시켜서 만들어진 넝쿨회라면 아마 벌써 없어졌을 겁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었기에 지금까지 할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97년 IMF를 맞아 잠시 존폐의 위기에 놓인 적도 있었으나, 가족이 함께 봉사하는 모임으로 거듭나면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자녀들은 시설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법을 알게 되었고, 학교 친구들과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오랜 세월 봉사활동을 해온 넝쿨회 회원들은 이제 봉사를 삶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넝쿨회 봉사팀의 시원한 물놀이 사진. 수영장에서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봉사팀.

넝쿨회 봉사팀의 시원한 물놀이 사진

넝쿨회 봉사팀장 한진교 기정과 막내아들이 카메라를 향해 V자를 보이고 있다.

넝쿨회 봉사팀장 한진교 기정과 막내아들

2014년 최우수 봉사팀, ‘미래의 빛’

신사업으로 출발한 Lighting 사업부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봉사단이라는 취지에 맞게 ‘미래의 빛’으로 팀명을 정했습니다. 사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 사업부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되어 더욱 의미가 큽니다.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오면 재밌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초록리본 도서관’ 활동을 진행했고, 도서관 홍보를 위해 하루 기부카페를 운영해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직접 LED 손전등을 만들어 어두운 밤길 동네 치안 퇴치를 위해 진행한 ‘손전등 비추기 캠페인’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계속할 계획입니다.

보드게임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아이들과 직접 얘기를 나눌 기회가 많은데, 부모가 없거나 편부모 가정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다보니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돈도 아니고 학업적 지원도 아닌, 서로 눈높이 맞추고 놀아주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를 한다는 것은 내가 한없이 주는 것 같지만 어느새 내가 힐링이 되고 어느 순간 아이들도 힐링이 되는 끝없는 선순환의 고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의 빛 봉사팀의 LED 손전등 만들기. 봉사팀원들이 LED 손전등을 켜고 있다.

미래의 빛 봉사팀의 LED 손전등 만들기 활동

미래의 빛 봉사팀장 박선정 주임연구원.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과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미래의 빛 봉사팀장 박선정 주임연구원

2015년 새내기 봉사팀, ‘G-스쿠버’

올해 첫 발족한 ‘G-스쿠버’ 봉사팀은 MC사업본부에서 스쿠버 활동을 하던 직원들이 봉사 활동과 연계해 해보자는 취지로 발족했습니다. 이름도 LG 스마트폰 G시리즈를 본떠 ‘G-스쿠버’로 지었고요. 주요 활동은 바닷 속 폐그물 거두기, 쓰레기 수거, 불가사리 퇴치, 어촌 주변환경 정리 및 강과 하천 정화 활동 등입니다. 처음 스쿠버를 단순한 취미로 시작했으나 동해안의 바닷 속을 보면서 너무나 황량함을 느꼈고, 폐그물로 인해 물고기가 갇혀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환경 보호 활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점으로 올 여름 양양군 남애2리 근해 바닷속 폐그물,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가사리 퇴치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G-스쿠버’가 생각하는 봉사란 한 번 행하는 것이 아니라 취미 활동처럼 즐겁게 오래오래 지속하는 것입니다.

G스쿠버 봉사팀 팀장 천병식 수석연구원. 손으로 V를 그리고 있다.

G-스쿠버 봉사팀장 천병식 수석연구원

최장수 봉사팀! 최우수 봉사팀! 새내기 봉사팀! 모두 올 한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특히 첫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새내기 봉사팀인 ‘G-스쿠버’팀이 일 년 동안 어떤 활동을 해 나갈지 무척 궁금하네요~~ 여러분도 아직 봉사 활동이 경험이 없다면 올해는 ‘봉사 활동하기’라는 계획을 세워 도전해 보면 어떨까요?

뜨거운 여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의 따뜻한 소식 다시 전할게요~!

나눔에 대한 작은 관심과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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