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서 두바이까지, 꿈을 향한 여정

지난 1월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은 LG전자 중동아프리카 서비스법인이 주최한 두바이 현장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접목해보고 생생한 서비스 현장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두바이 서비스 연수에 참여한 학생과 교장선생님, LG전자 중동아프리카 서비스법인 류광진 명장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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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동아프리카 서비스법인의 유익한 ‘교육 만찬’,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현진 과장 :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이번에 두바이에 교육에 참여한 분들인가요?

류광진 명장 : 네, 모두 8명이 참여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무르켄(Mulruken) 학생을 비롯해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을 앞둔 ‘레벨4’ 학생 3명, 1년 정도 교육 받은 ‘레벨2’ 학생 2명이 참여했고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데레제(Dereje) 교장 선생님과 교사 메스핀 (Mesfine)도 동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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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진 과장 : 그렇군요! 이번에 두바이 교육을 진행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서요?

류광진 명장 : 네. 지난해 6월과 11월에 각각 에티오피아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서비스 특강을 진행한 적이 있어요. 그때 학생들이 굉장히 적극적이었어요. 신기술 쪽으로 관심도 무척 높았고요. 이렇게 강의도 하는 것도 좋지만, 두바이에 있는 ‘LG전자 중동아프리카 서비스법인’에 초청해서 현장 실습 교육을 하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해서 이번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전현진 과장 :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을 거 같은데요?

류광진 명장 : 학생들의 열의가 생각보다 더 높아서 놀랐어요. 학생들이 IT 기술을 전공하고 있는 만큼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신기술 교육’에 초점을 뒀어요. ‘인터넷 시스템’‘인버터 에어컨 교육’도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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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즐긴 알차고, 유익하게 즐기는 교육 만찬

전현진 과장 :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을 거 같은데요. 실제 교육에 참여한 무르켄(Mulruken) 학생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무르켄 학생 : 저에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학교에서 보는 것과 현장에서 보는 것은 많이 달랐어요. 고객들이 우리에게 제품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정확하게 말하기 어려워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우리가 먼저 제품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예상하고,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특히 LG의 모든 서비스를 최대 48시간 내에 완료한다는 점은 정말 놀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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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진 명장 : 학생이 이렇게 좋아하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있네요. 학생들이 더 훌륭한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진행해야겠어요.

무르켄 학생 : 네. 에티오피아에서도 잘 짜여진 커리큘럼에 맞춰 교육을 받고 있지만 현장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실제 문제가 생겼을 때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겠죠?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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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교육 만찬을 에티오피아에서도!

전현진 과장 : 앞으로 LG전자 중동아프리카 서비스법인이 많이 바빠지겠는데요? 이런 훈훈한 광경! 교장 선생님도 흐뭇하실 거 같아요!

데레제 교장 : 네. 저 또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LG전자의 서비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고객들에게 만족을 전하기 위해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깨끗하게 정리된 공간과 충분하게 갖춰진 기자재, 장비, 부품 등도 인상적이었고요. 무엇보다 기술자 양성을 위해 고객과의 소통 능력 확보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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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진 과장 : 혹시 학교 교육에 접목할 수 있을 만한 것들은 없었나요? 두바이에 방문하지 못한 학생들도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데레제 교장 : 물론 있습니다. 서비스 직원 교육을 할 때, 지속적인 리마인드를 위해 교사나 학생들이 꼭 기억해야 할 당일 주요 교육 내용을 벽에 부착해두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핵심 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로 돌아가면 곧바로 적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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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진 과장 : 모든 분들이 만족하니까 괜히 저도 행복하네요. 마지막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는 무르켄의 목표를 한번 들어볼까요?

무르켄 학생 : 훌륭한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배울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 두바이 연수에 초청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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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정으로 가득찬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에티오피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실력을 선보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LG는 이들이 펼쳐나갈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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