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전하는 사랑

해저 418m에서 달리는 마라톤 대회를 알고 있나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달려라’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요르단 사해마라톤(Deadsea Marathon)입니다. 1993년부터 시작된 중동 최대 규모의 사해마라톤은 매년 전 세계 곳곳에서 만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LG전자가 후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요르단 사해 인근에서 제23회 사해마라톤이 열렸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현장, 저와 함께 가볼까요?

사진1_사해마라톤대회 수상자

뜻깊은 기부 현장, 코스 완주도 거뜬히!

사해마라톤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나눔’ 덕분입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사해마라톤을 향후 5년간 후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4월 3일 요르단에서 2017년 사해마라톤 기간동안 소외계층의 건강 보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사해마라톤의 든든한 후원자로 중동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드높일 계획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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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왼쪽부터 LG전자 전홍주 레반트법인장,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국제적십자위원회 요르단 대표단 단장 푸흐니예 페드릭(Fournier Fedric), 런요르단 리나 알커드(Lina Alkurd) 대표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이범연 주요르단 한국대사, 요르단 피라스 왕자의 부인인 다나 피라스 공주와 자녀인 하야 공주, 하시미트 피라스 왕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사진2_HRH Princess Dana Firas and with 2 children Princess Haya and Prince Hashem Bin Firas

l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하야 공주, 다나 피라스 공주, 리나 알커드 런요르단 대표, 하시미트 피라스 왕자

특히 하야 공주는 10km 코스에 출전해 완주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직접 대회에 참가해 나눔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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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사해마라톤 10km 코스를 완주한 하야 공주(가운데)

8,600명 참여로 만든 따뜻한 나눔

LG전자는 올해 참가자 1명당 5달러씩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제23회 대회에는 14살 청소년부터 70세 노인까지 52개국에서 총 8,600여 명이 참가했는데요. 이렇게 모은 기부금은 무려 43,000달러에 달합니다.

기타_10km Launch

기부금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전달해 요르단 건강 보건을 위한 치약, 샴푸, 비누, 면도기 등의 위생키트를 구매하는데 사용합니다. 구매한 위생 키트는 위생 보건 인프라 낙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Womens Winners

자, 그럼 행사를 후원한 LG전자 레반트법인의 전홍주 법인장을 만나볼까요?

# LG전자 전홍주 레반트법인장 미니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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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사해마라톤에 참석한 LG전자 전홍주 레반트법인장

Q1. LG전자 레반트법인을 소개해주세요.

지난 2008년 설립한 LG전자 레반트법인은 요르단 수도인 암만에 위치합니다. 이곳에서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레반트’라는 법인 명칭은 중동 내에서 ‘해가 떠오르는 비옥한 초승달 지역’을 일컫는 말입니다.

Q2. 사해마라톤은 어떤 대회인가요?

사해마라톤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해저 418m 지역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23회째를 맞았습니다. 코스는 50km, 21km, 10km로 나뉩니다. 사해마라톤은 참가금의 20%를 NGO단체와 신경 손상 환자를 돕는 데 기부해 세계 여러 국가 및 요르단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유서깊은 대회입니다. LG전자가 올해부터 5년간 이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기로 해 무척 기쁩니다.

Q3.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석해보니 어땠나요?  

지난해까지는 코스가 암만 시내 해발 800m에서 사해 해저 400m까지 내려가는 내리막길이라 참가자들의 무릎부상을 우려했었는데요. 올해는 사해 내 평지를 달리는 코스로 바뀌어 참가자들이 편하게 레이싱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막을 등져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즐겁게 마라톤에 참여한 휠체어 마라토너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Q4. 국제적십자위원회과 파트너십을 맺은 내용은 무엇인가요?
LG전자는 10년 넘게 레반트 지역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어떻게 지역 사회에 돌려줄지 늘 고민했는데요. 이번에 사해마라톤 참가자 1명당 5달러씩을 국제적십자위원회에 기부해 보건 위생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어려운 글로벌 이웃까지 돕는 사해마라톤, 내년에는 여러분도 LG전자와 함께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l 제23회 사해마라톤 현장 스케치

전현진 아바타커뮤니케이터 벳지

전현진 과장(green)는 CSR팀에서 글로벌 사회 공헌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 인류, 지구를 위한 남다른 가치 창출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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