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훈녀 LG 임직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하면 왠지 다가가기 어렵지 않았나요? 사실 자투리 시간만 투자해도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봉사활동입니다. 2016년 한해 동안 LG전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을 꾸리거나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찾았는데요! 그중 인기가 높았던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을 몇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LG전자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란?  

LG전자는 임직원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삶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초,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개인이나 부서의 재능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회사가 공모전을 통해 선발, 지원합니다. 2016년에는 총 83팀 880여 명의 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1. 아프리카 어린이의 눈 보호를 위한 ‘착한 모자’를 만들다.

아프리카는 강렬한 햇빛과 사나운 모래바람이 많은 곳이죠. 모래바람은 눈을 마르게 하고 오염물질과 모래 알갱이는 아이들의 눈에 상처를 입힌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어린이 실명 관련 소개자료 (출처: 월드쉐어 홈페이지)

l 이미지 출처: 월드쉐어 홈페이지

이에 LG전자는 아프리카의 어린 친구들이 시력을 잃지 않도록 임직원과 함께 직접 모자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과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1시간의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모자 만들기에 열중인 임직원 (마음도 얼굴도 예쁘시네요!)

점심시간에 모자 만들기에 열중인 직원들

한땀 한땀 장인(?)정신으로 바느질 중이신 임직원 (바느질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

한 땀 한 땀 장인(?) 정신으로 바느질하는 직원(바느질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

평택, 창원 등 국내 사업장의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 150개의 모자를 완성했습니다. 군 생활 이후 바느질을 해 본 적이 없다는 남성 직원들은 바늘에 손가락을 찔리기도 하고, 서툰 바느질로 완성한 모자를 뜯고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등 고생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만든 시력보호용 ‘착한 모자’는 아프리카로 보낼 예정이랍니다.

2. 사회적 경제를 몸소 체험하다!

LG전자는 LG화학과 함께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경제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면서 고용과 이윤도 창출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업을 칭하는 용어인데요. 지난 12월의 어느 토요일,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못 입는 청바지로 파우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청바지를 자르고 있는 어린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청바지를 자르고 있는 어린이

아이들과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많은 아빠, 엄마들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버려질 물건(청바지)에 생명(폐건전지 수거 파우치 등)을 불어 넣는 작은 체험으로 일상에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임직원 가족들이 체험 후 청바지로 만든 제품을 들고 찍은 단체사진 (좋았나요?)

청바지로 만든 제품을 든 직원 가족들. 좋았나요? 

3.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겨울나기

12월의 추운 어느 날, 두꺼운 옷과 장갑 등 방한도구를 챙긴 임직원 20명이 창덕궁 후원에 모였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은 수많은 전각과 드넓은 공간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요. 문화재청과 결연을 맺고 있는 LG전자는 지난 봄 로봇청소기를 기부해 전각 청소와 바닥 기름칠에 나선 적이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먼지가 수북이 쌓인 전각 바닥과 쌓인 낙엽들을 청소하며 창덕궁의 겨울나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전각 바닥 먼지를 청소 중인 임직원들 (추위에 먼지에 고생이 많으셨어요!)

창덕궁 전각 바닥을 청소하고 있는 LG 임직원들 (추위에 고생이 많으셨어요!)

고된 청소 후 찍은 단체 사진 (내년에도 함께하실 거죠?)

고된 청소 후 기념촬영. 내년에도 함께하실 거죠? 

4. 김치 톡톡! 봉사 톡톡!

지난 12월 21일 LG 임직원들이 김치와 난방 텐트를 들고 출동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요? LG전자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냉장고가 판매될 때마다 모인 기금으로 김치를 구매해 영등포구의 저소득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김치냉장고 1대 판매시 김치 1kg 기부, 총 3톤 기부) 일부 가정에는 추운 겨울에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난방 텐트도 설치해 드렸는데요. 난방 텐트는 국내 전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기부 메뉴로 모은 돈으로 구매했습니다.

*  기부 메뉴: 반찬의 가짓수를 줄여 낮춘 원가만큼을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 기부 프로그램

김치를 전달하고 있는 한국영업본부 온라인가전유통FD 담당 (할머니 김장김치 맛있게 드세요~)

김치를 전달하고 있는 LG임직원, 할머니 김장김치 맛있게 드세요~

5. 임직원의 유니크한 목소리를 기부하다

지난번 블로그에 소개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녹음 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네차례에 걸쳐 10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봉사에 참여했는데요. 완성된 녹음파일은 도서 리더기에 담아 책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10곳에 기부됩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책을 보고 들으면서 한글을 깨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하네요. 하나의 책이 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아이들이 듣는다는 상상을 해보면, 이보다 더 멋진 봉사가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동화녹음 봉사에 참여중인 임직원 (저희도 성우 못지 않죠? 내 목소리가 이렇게 멋졌다니!!)

동화 녹음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LG직원들 (저희도 성우 못지않죠? 내 목소리가 이렇게 멋졌다니!!)

녹음실 안에서 전문 성우에게 교육 받는 중 (이 중 누군가는 성우의 꿈을?!)

녹음실 안에서 전문 성우에게 교육을 받는 모습(이 중 누군가는 성우의 꿈을?!)

3차 녹음 봉사에 참여한 어린이 자녀를 둔 임직원 단체사진 (가족과 함께여서 더 의미 있었죠?!)

자녀들과 동화책 읽기 녹음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가족과 함께여서 더 의미 있었죠?!)

6. LG트윈스 박용택, 오지환 선수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LG트윈스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박용택, 오지환 선수가 매년 LG전자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 선수가 시즌 중 안타를 칠 때마다 3만 원씩 적립한 돈에 LG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한 기부금을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무려 11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됩니다.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박용택, 오지환 선수 (싸인도 해 주셨다고 해요!)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박용택, 오지환 선수 (싸인도 해 주셨다고 해요!)

기금 전달식날에는 임직원 10여 명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LG 포켓포토로 현상해 선물하고, 페이스 페인팅·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환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임직원과 함께 일일 산타가 되어 선물 배달 중인 팀웍이 (나 좀 멋지죠?)

직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선물을 배달하는 모습(나 좀 멋지죠?)

또한 올해에는 LG생활건강에서 제공해 준 어린이용 치약, 칫솔 셋트 등 위생용품을 각 병동에 전달했습니다.

귀여운 칫솔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근성이 (팀웍이에게 질 수 없지!)

귀여운 칫솔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많은 LG 임직원들을 모두 소개하진 못하지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는 임직원 봉사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에도 LG전자 임직원의 따뜻한 발걸음 ‘라이프스 굿 데이(Life’s Good Day)’는 계속됩니다!

쭈욱~ 올해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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