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년차, 무사히 위기를 극복하는 법

한국인이라면 모두 아실만한 게임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어떤 것이 떠오르세요?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공공칠, 끝말잇기, 요즘 유명해진 공병호 게임 등이 있는데요. 이 중 섞어서 하면 굉장히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게임이 두가지 있습니다.

바로! 고(Go)백(Back)점프(Jump)라는 게임과 3/6/9라는 게임인데요.

두 게임의 공통점은 “3”에서 고비가 찾아온다는 점입니다. 3/6/9 는 3이 들어간 숫자에서 숫자를 말하는 대신 3이 들어간 횟수만큼 박수를 쳐야 하는 게임이고요, 고/백/점프는 숫자를 세다가 3의 배수에서 고/백/점프를 선택해 숫자를 이어가야 하는 게임입니다.(덧붙이자면 10이 들어간 숫자에서는 숫자 대신 “뾰숑”이라고 외쳐야 합니다.) 두 게임이 비슷하면서 살짝 다르기 때문에 번갈아 가면서 해보면 금방 분위기가 무르익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한국 술자리 게임 문화 연구위원회(위원장 Coala Kim)는 연구를 통해 위 두 게임이 시사하는 바는, 바로 한국인들의 3에 대한 애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이 연구회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직장인 3년 차가 가지는 어려움을 게임 속에 잘 녹여낸 술자리게임의 수작이라며 두 게임을 적극 추천/권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포스팅 ‘연말 술자리에서 고수가 되는 5가지 비법’ 자세히 보기

위의 언급에 대해서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흔히 직장인들에게 불리는 ‘마의 숫자 3’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입사 후 3주, 3개월, 3년이 회사생활에서 가장 버티기 어려운 시기라는 얘기인데요. (위의 주기에 대해서는 학설에 따라 조금씩 이견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중 마지막! 바로 직장인 3년차는 그 정도가 가장 심해 ‘될대로 되라’는 식의 자포자기의 마음이 들 가능성이 높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렇다면 수 많은 젊은 직장인들의 고난시기라는 마의 3년 차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지금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LG人 탐구생활 7탄_고난극복 편

직장인 '마의 3년 차' 이미지

1. 차를 사라!

1773년 보스턴 차 사건은 차에 매겨진 과다한 세금 때문에 발생한 사건으로, 사회에서 차가 미치는 영향의 지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는 허튼소리는 잊어주시고요. 당신의 드림카, 혹은 당신의 연애와 이동을 책임져 줄 ‘차’를 사는 것이 당신의 마의 3년 차를 ‘쥐도 새도 모르게’ 견뎌내게 해 주는 좋은 처방이라는 것이라고 믿말연(믿거나말거나연구회, 회장: Aemiya Muljomdao)에서는 주장합니다.

비슷한 것으로는 전세, 월세, 부동산, 아파트, 혹은 곧 폭락할 주식을 천만 원 단위 이상으로 구매하는 것이나, 밑도 끝도 없이 결혼(!!??)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조금 효과가 작지만 ‘연애’도 같은 범주 안에 들어간다고 Aemiya 씨는 말합니다.

입사 3년 차쯤이면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시기가 끝나거나 적든 많든 어느 정도의 돈이 수중에 모이게 되지요. 돈에 대한 절박함이 조금 부족해지는 이 시기, 회의가 고개를 들기 쉽습니다. 연륜 있는 한 여배우는 ‘자금적 절박함이 나의 프로의식의 발현이었어요.’라고 어떤 토크쇼에서 언급했지요. 얼핏 우습지만, 설득력 있는 말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방법은 우선은 매우 효과있음이 입증된 방법이지만, 잘못하다간 당신의 재무상태가 아작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는 방법입니다.

2. (술)친구를 만들어라!!

한국 술자리 친구 연합회(회장 : Coala Kim)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마의 3년차를 견뎌내는 확률을 E라고 하면,

E = MC²

라는 공식을 발견하고 실용신안등록(?)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이 공식에서 M은 ‘믿을만한(Middlemanhan)’, C는 친구(Chingoo)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주로 C는 술친구를 의미합니다.

동 연합회 회장 Coala씨는 ‘술’과 ‘씹을 안주’라는 요소를 매우 강조하고 있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꼭 술친구가 아니더라도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고 서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면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실 술이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 ‘수다’를 떨 때 엔도르핀이 활성화되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습니다. 좋은 직장 내 친구는 편하고 거침없는 수다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줍니다. 게다가, 직장 안에서 ‘내

정제원 아바타커뮤니케이터 벳지

정제원 대리는 IVI자재팀에서 자재/주문관리와 명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지표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PPT와 엑셀, ERP와 씨름한다. 더 나은 세상과 인간을 위한 상상력을 이루는 가치는 하루하루의 발걸음과 그것을 믿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임을 믿는 낭만주의자. 새벽빛이 밝아오기 전, 밤은 가장 어둡다는 것을 아는, 그 어두운 밤도 즐겁게 보낼 수 있을만한 횃불을 밝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한 사색을 계속하고 있다.

Trackback http://social.lge.co.kr/wp-trackback.php?p=27206

Relat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