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쓰비 49화] 연인이 헤어질 때 겪는 사소한 오해

LG전자 개발자의 좌충우돌 직장생활을 담은 공감웹툰 [위대한 개쓰비]는 매주 월요일에 발행됩니다. 다음 연재는 1월 20일(월)에 발행됩니다. 여러분의 리얼 직딩 어드벤처 스토리를 보내주시면 웹툰에 반영해드립니다.

[마지막 에피소드 - 안녕 나의 사랑 안녕 MC 연구소] -2  ## 나레이션 : 여자를 울리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상황 : 결국 떠나는 고은. 그리고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는 늘보.  ## 나레이션 : 다음날. 상황 : 일상의 회사 일하는 모습들.  ## 나레이션 :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상황 : 책상에 앉아 멍하니 모니터를 바라보는 늘보. 모니터에 고은의 얼굴이 아른거림.  ## 나레이션 : 고은은 전화조차 받지 않습니다. 상황 : 휴게실에서 전화를 거는 늘보.  ## 상황 : 카톡화면 늘보 : 계속 연락 안할거야?   ## 나레이션 : 읽었다는 표시는 뜹니다. 상황 : 카톡+1이 사라짐.  ## 나레이션 : 고은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상황 : 고은의 집앞. 약간 환한 상태  ## 상황 : 앉아 있는 늘보. 어두워진 상태. 사람들이 스쳐 지나감.  ## 상황 : 서서 담벽에 기대는 늘보. 어두워져 주위 가로등에 불이 켜짐.  ## 상황 : 멀리서 여자를 부축하며 오는 남자의 실루엣을 보는 늘보  ## 상황 : 점차로 가까워짐. 그리고 고은이 남자의 어깨를 부축하면서 집에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됨.  ## 늘보 : (심각한 얼굴로) 누구야? 고은 : (약간 술취한 얼굴로) 뭐야. 여긴 왜 왔어?

## 늘보 : (화를 억지로 참으며) 누구야? 고은 : 이 아이? 전 남자친구야.  ## 나레이션 : 이때 나는 내 잘못을 덮으려고 짐짓 더 크게 화를 낸 것 같습니다. 늘보 : 왜 둘이 같이 있는 거야? 전친구 : (당황스러운 얼굴로)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그냥 집에 데려다 주기로... 고은 : (전남친을 보며) 됐어. 변명하지마.   ## 고은 : (늘보를 보며) 어차피 오빠도 잘못한 건데 나도 똑같이 해본거야.  ## 늘보 : 우리 헤어질까? 고은 : 그래 나도 오빠랑 안 맞는 거 같아.  ## 늘보 : (어이없다는 듯한 얼굴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고은 : 응. 나 오빠가 미워.  ## 상황 : 뭐라고 입을 열려는 늘보.  ## 상황 : 고개를 젖는 늘보  ## 상황 : 어깨에 쭉 힘이 풀려 힘이 없는 늘보  ## 상황 : 늘보 뒤돌아 걸어감.  ## 상황 : 늘보가 멀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고은. 고은 친구 : (당황한 얼굴로) 누나. 왜 전 남자친구라고 거짓말 한거야? 오해를 풀어야 하지 않아? 고은 : 이제 됐어.  ## 고은 : 이렇게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거 보니 날 사랑하지도 않았던 거야. 오빠는...  ## 상황 : 방안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늘보.  ## 상황 : 휴대폰을 얼굴위로 들여다 봄.  ## 상황 : 카카오톡 늘보 카톡 : 나 고은이랑 헤어졌어. 토순 카톡 : ...   ## 토순 카톡 : 나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 늘보 카톡 : 무슨 일이야? 온지 몇 달 밖에 안 지났는데 또 방학은 아닐테고. 토순 카톡 : .아예 돌아오는 거야. 졸업 연계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한국기업에 붙었거든.  ## 늘보 카톡 : 쳇. 난 또 나 보고 싶어서 오는 줄 알았지. 하하하 토순 카톡 : 맞아. 늘보 카톡 : 응? 토순 카톡 : 맞다고. 여기서 직장 알아볼 수도 있는데... 니가 보고 싶어서 가는거야. 이렇게 마음을 속이면서 못있겠어.  ## 토순 카톡 : 우리 다시 사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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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아바타벳지

김중식(런치) 주임은 TV연구소SW개발그룹에서 connectivity(smartshare, remoteApp 등) PM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늘 톡톡튀는 개성 있는 글로 독자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요시모토 바나나가 세계화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바나나로 했듯이 ‘런치’라는 이름을 LG에 알리기 위해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즐기려 한다. 또한 팀페리도트라는 웹툰 프로젝트 그룹(facebook.com/peridot2013)의 멤버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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