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눈에서 배우는 직장인의 덕목 7가지

지난 밤 눈이 탐스럽게 내렸습니다. 하얗게 내리는 눈이 너무 예쁘고 포근해 보였습니다. 창문 밖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직장인들이 눈을 통해 배울 점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눈을 통해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을까요?

눈 풍경

첫 번째,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포용할 줄 아는 능력

같은 물로 만들어졌지만 눈은 왜 하얀색일까요? 그 이유는 대기 중에서 눈 결정으로 얼 때 중간에 공기와 함께 얼어버리기 때문에 하얗다고 합니다. 함께 언 공기들이 작은 거울 효과를 가지고 빛을 반사해 눈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네요.

직장인이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으로 공기를 품을 줄 아는 능력,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구성원들을 포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두 번째, 마음의 여유로움을 갖게 하는 차분함

눈은 비와 같이 쏟아져 내린다기보다는 차분히 내려 앉는다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이 배울 두 번째 덕목은 바로 ‘차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 할수록 바쁘게 사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차분함’을 가져야 지치지 않고 회사 생활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눈 풍경

세 번째,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대하는 능력

하늘에서 눈이 내릴 때 땅의 허물을 모두 덮어 줍니다.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말입니다. 그렇게 후배와 선배를 대해야 합니다.

상대의 과거의 잘못을 너무 들추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의 허물에 대해 떠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덮어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눈 온 뒤 세상이 하얗듯이 직장도 하얗게 변할 것입니다.

네 번째, 개성이 있으면서도 조화로운 능력

눈이라고 하면 그냥 하나의 모습일 것 같지만, 주변 온도와 습도 날씨에 따라 그 결정은 각각 다릅니다. 전혀 다른 눈 결정이라고 해도 서로 어울려 함께 내리고 내리고 나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있게 됩니다. 그리고 ‘눈’이라고 함께 불립니다.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팀 내 조화를 이루면서 자신만의 결정, 개성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눈 결정

다섯 번째, 작은 힘을 큰 힘으로 바꿔주는 단결력

모래와 달리 눈은 손으로 굴려주면 잘 뭉칩니다. 작은 눈 뭉치를 계속 굴리면 큰 눈사람 또한 만들 수 있습니다. 더 굴린다면 보다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하죠.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로 나 하나의 힘은 작을지 모르지만 눈이 서로 뭉치듯이 여럿이 뭉치면 커다란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눈을 더욱 잘 뭉치게 하려면 따뜻한 손으로 주변의 눈을 녹여주면 됩니다. 그 손의 열기를 리더의 열정, 눌러주는 힘을 팀원들의 단결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눈 뭉치를 들고 있다.

여섯 번째,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태도

소리 없이 내리던 눈도 밟으면 뽀드득 소리가 납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어지는 일만 묵묵히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리한 요구나 부당한 대우를 당한다면, 눈처럼 자신의 소리를 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의견에 확신이 있다면, 목소리를 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부드러운 회사생활 속에 품고 있어야 할 리더의 덕목이자 구성원의 덕목입니다.

마지막으로, 눈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지는 마음

눈을 통해 배울 점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사람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직장생활에서 그 사람 앞에 가면 그냥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런 사람, 잠시라도 아무 걱정 없이 마주 앉아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박헌건 아바타커뮤니케이터 벳지

직장생활에서 소소한 일상을 ‘긍정’과 ‘행복’으로 엮어가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회사생활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직장인들이 근심 걱정 없이 회사생활 할 수 있도록 비타민 같은 활력소를 글로서 전해드리고 싶은 오산촌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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