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여인으로 완벽 변신! 손연재의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3'

LG전자 직원으로서 손연재 선수의 팬으로서 꼭 가보고 싶었던 국내 유일의 리듬체조 갈라쇼인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3)!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갈라쇼 취재가 LG전자 커뮤니케이터 3기로 선발된 이래 첫 활동이 되었습니다.

2013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선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 관람

제가 이번 갈라쇼를 꼭 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제 아들 때문입니다. 한창 반항기 넘치고 야구와 축구만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리듬체조를 알려주고 싶어서죠. 항상 격렬한 운동만 좋아하는 아이에게 리듬체조 갈라쇼에 가자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어떻게 설득해서 같이 가자고 해야 할지 며칠동안 궁리를 거듭했죠. 

사실 얼마 전 친구들끼리 자전거 타러 가겠다고 하는 걸 위험하다고 못 가게 했더니 어찌나 반항을 하던지요. 공연 전날까지 투덜투덜… 그 와중에 막내 딸이 아파서 초등학생, 유치원생 두 아들을 책임지고 고양체육관으로 달려갔습니다.

2013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가 열린 고양체육관

손연재 갈라쇼를 관람하러 가는 길

저도 나름의 목표가 있었으니, 바로 손연재 선수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보는 것! 그래서 화면발이 잘 받아야 한다는 와이프의 조언에 난생 처음 비비크림이라는 것도 발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표를 받고 보니 그 목표는 정말 꿈으로 남았습니다. 비비크림 위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저도 아들 앞에서 많이 당황하고.. ^^;

하지만 공연장으로 가는 길은 두 아들과 함께였기에 아빠로서 뿌듯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불어라 휘센의 바람~ 갈라쇼장까지 시원하게

입구에 들어서자 손연재 선수가 모델인 LG 휘센 에어컨과 요즘 한창 인기인 옵티머스 G Pro를 비롯한 LG전자의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공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포토프린터 ‘포켓포토’를 이용해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요즘 인기인 제습기까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휘센 전시 부스

옵티머스 G Pro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

LG 옵티머스 G Pro 체험장

세계 정상의 리듬 체조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에!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리듬체조선수들인 리보우 차카시나, 알리나 막시멘코, 안나 리자트니노바, 멜리티나 스타니우타 그리고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 등 정말 세계 정상급 리듬체조의 향연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죠. 특히 저는 멜리티나 스타니우타의 연기를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보니 감탄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다채로운 선수들의 공연

그래도 그 많은 선수들 중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바로 휘센의 귀요미, 손연재 선수! 지난주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 포함 메달 5개를 휩쓸며 정상에 올라 더욱 뿌듯했습니다. 글보다는 아래 사진으로 먼저 감상해보세요.

2013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다양한 선수들이 공연을 펼친 올스타즈 현장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

이번 갈라쇼 주제는 ‘사랑’. 가수 이적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독특한 구성을 보여 준 공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렘, 열정, 갈등, 고마움’ 네 가지 주제어의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연인의 만남부터 감정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붉은 드레스를 입고 발레곡 ‘돈키호테’의 여주인공 ‘키트리’로 완벽 변신한 손연재 선수의 연기를 보니 정말 아름답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공연중인 손연재

2013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공연중인 손연재

이번 공연은 리듬체조 뿐만 아니라 댄스 스포츠, 뮤지컬, 락밴드가 어우러져 하나의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손연재 선수 손연재는 강렬한 오렌지 의상을 입고 스포츠댄스 선수 강산과 함께 ‘언체인 마이하트'(Unchain my heart)에 맞춰 차차차를 추며 정열의 여인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공연 후반부에는 이적이 그의 히트곡 ‘다행이다’와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데 이어 딕펑스의 열정적인 무대도 관중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주었습니다.

사회를 본 가수 이적

축하공연을 펼친 딕펑스

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두 아들의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다리가 머리보다 훨씬 더 높이 올라가는 유연한 체조선수들을 보고 흥겨운 음악도 듣고 해서인지 초등생의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하더군요. 겨우 꼬드겨서 데리고 온 보람이 있네요! 평소에 공연이나 영화를 보면 잠자는 우리 아이들의 평가이니 참 괜찮은 점수였다고 생각됩니다. 언젠가는 꼭 손연재 선수랑 멋진 기념 사진을 찍을 기회가 꼭 올거라 믿으며 다음 기회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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