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 소복이 쌓인 눈, 두꺼운 외투를 입고 종종걸음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거에요. 찬바람이 쌩쌩.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요즘,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연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용기를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마음먹고 실천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

Life's Good 봉사단

둘다섯 해누리 앞 Life's Good 봉사단

누구나 한번쯤은 봉사를 하고 싶다 하고 마음을 먹고도 정작 실천에 옮기는 이는 드문 것 같아요. 저도 몇 년 동안 마음만 먹다가 올해는 드디어 LG전자 임직원 모임인 ‘Life’s Good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어요. 바쁜 회사생활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한 봉사활동. 초기 멤버는 많았지만 다들 업무에 바빠 점점 인원이 3분의 1로 줄어들더군요. 저도 몇 번이나 그만둘까 했지만, ‘그래! 이왕 마음 먹었으니 꼭 해보자!’는 마음으로 그 끈을 놓지 않았답니다.

사물놀이로 어르신들 즐겁게 해드리는 Life's Good 봉사단

제가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인 <어울림 한마당>은 장구, 북, 징, 쇠만 있으면 되는 사물놀이 팀이라 단원이 퇴근 후 틈틈이 연습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으로 연말에 복지시설과 양로원을 찾아 신명 난 연주는 물론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왔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누구나 생각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란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봉사를 다녀오면 참된 보람을 느끼게 되더군요. 이웃과 뭔가 나눌 수 있는 작은 재능을 갖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해 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매년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옷들! 기부하세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 정리를 하곤 하죠? 그리고는 매년 똑같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 옷을 버릴까 말까? 아니야 입겠지? 그냥 두자!”

하지만 이렇게 고민하며 쌓아 둔 옷은 역시나 또 안 입고 홀로 외롭게 버려져 있기 일쑤인데요. 이젠 이런 안 입는 옷과 물품을 과감하게 기부해 보도록 해요.

아름다운가게 모습

저는 거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헌옷 수거함’에 넣기도 하고, 종종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어요. 사과 1박스 정도의 옷을 정리한 뒤 전화나 인터넷으로 접수만 하면 되요. 참 쉽~죠? ^^ 찾아가야 하는 헌옷 수거함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편리한 기부 방법이랍니다. 집안 어딘가에 안 입는 옷이 있다면 상자 한 박스 만들어서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주면 좋겠죠? 그냥 버려지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1초의 짜릿한 행복. 기부도 스마트하게!

얼마 전 뉴스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자선냄비에 카드결제 기부가 가능하다고? 역시 시대가 달라졌구나 생각하며 스마트하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어요.

구세군 활동(관련페이지:http://www.jasunnambi.or.kr/)

이맘때 쯤 되면 거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 1908년부터 시작된 이 자선냄비는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확대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현금으로 직접 기부할 수도 있지만, 요즘엔 역시 스마트 시대답게 카드결제도 가능하며, 일회용 교통카드와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참여해 보세요~!

give talk 앱 실행 화면

그리고 앱을 통해 전화통화를 하면 통화료 중 일부가 기부단체에 전달되는 ‘기부톡’이라는 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해요. 울릉도 집짓기나 캄보디아 아동 공공교육 지원 등에도 후원 가능하니 전화 통화하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미네워터 기부마케팅 이미지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방법은 제품을 사고 바코드를 찍어 기부하는 방법이에요. 미네워터의 기부마케팅! 길가다가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미네워터’ 등과 같은 기부제품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찾으면 찾을수록 기부방법이 참 다양하죠? 점점 IT 시대로 진화하는 만큼 기부도 스마트하게!! 어때요? 작은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법, 정말 쉽죠?

제가 알려드린 방법 이외에도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손뜨개, 유니세프 후원, 헌혈 등 우리 주변엔 내가 알지 못했던 기부방법이 참 많이 있습니다. 작은 사랑으로 따뜻한 연말을! 기부천사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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