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으로 앞서 나가는 LG 스마트홈

올해 ‘IFA 2015’의 최대 화두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올레드(OLED)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은 정보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대한 파도가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나는 9월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IFA 2015’의 LG전자 운영 요원으로 참석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느낀 LG 생활가전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한다.

IFA2015_LG전자 부스 센텀시스템존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와 고효율 센텀 세탁기로 유럽인들 사로잡은 LG 

이번에 새롭게 메세 베를린 북문 18홀로 자리를 넓힌 LG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올레드 Hero 존과 SUPER UHD TV 존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을 돌아 생활가전 존의 냉장고와 세탁기 쪽으로 가보자. 유럽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한쪽 문 달린 냉장고들이 전시되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냉장고는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Dual Door-in-Door)’. 제품 상단 냉장실 도어 양쪽에 적용해 수납 효율을 높인 제품을 드디어 전시했다. 정수기 냉장고를 택할지,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택할지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LG Dual Door-in-Door 냉장고

Dual Door-in-Door

살짝 눈을 돌리면, 거대한 투명 세탁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고효율, 저소음 등 유럽 사람들의 취향에 딱 맞게 내놓은 ‘센텀(CentumTM)’ 세탁기다. 센텀 세탁기는 터보워시로 49분 만에 끝내는 빠른 세탁(49min TurboWash),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A+++’보다 60% 줄어든 에너지 사용량, 유럽에 출시된 12kg 용량 드럼세탁기 중 최저 수준인 67dB 소음 등이 특징이다. 게다가 스마트 기능은 기본!

Centum System을 소개하고 있는 LG전자 부스 도우미

Centum System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DD모터(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를 20년 무상 보증한다는 것. 10년도 충분한 것 같은데 20년을 보증한다니… LG전자의 가전 기술력과 자신감에 새삼 자부심을 느낀다.

Centum System 영상

맞은편에는 다양한 오븐이 전시되어 있다. 맛있는 냄새에 홀려 IFA 준비 기간부터 기대했던 쿠킹 쇼(Cooking Show)! 하루에 두 번 진행되는 이벤트 시간에 맞춰 조리대 앞에서 기다렸다. 광파 오븐을 활용한 요리를 유명 셰프가 직접 선보였다. 퀴즈를 맞추면 커피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미 답은 다 알고 있었지만,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Cooking Show 사진. 한 요리사가 직접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앗, 고개를 돌려보니 우주복을 입고 코드제로 청소기를 맨 ‘코드제로 맨’이 전시장 곳곳을 청소하고 있다. 가끔 내가 운영하는 스마트홈 존의 청소도 부탁했는데… LG전자 부스가 다른 부스에 비해 유독 깨끗했던 이유가 바로 이들 덕분이 아닐까. ^^

코드제로 제품을 손에 들고 검은색 유니폼을 입고 있는 코드제로맨과 부스 도우미들

사람으로 붐비는 전시장을 활보하는 코드제로맨

스마트씽큐 센서, 올조인 적용 스마트 가전 등 연결성 높인 스마트홈

마지막으로, 스마트홈 존은 내가 전시 준비 및 운영 총괄을 해 더욱 애착이 가는 곳이다. 사물인터넷 오픈 플랫폼인 올조인(AllJoy) 코너에는 IoT용 표준 프로토콜을 탑재한 웹OS TV와 조명, 오븐, 에어컨 등을 전시했고,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Red Dot Award – Communication Design) 수상에 빛나는 스마트씽큐(Smart ThinQ) 앱을 통해 LG전자의 모든 가전과 파트너의 기기가 함께 연동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리고 세간의 주목을 끈 조그마한 센서, 바로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 Sensor)이다. 이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작은 공간에 5가지의 센서가 들어 있어 일반 가전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과연 LG전자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라 할 수 있을 듯하다.

Smart ThinQ 센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능은 세탁 종료 알림과 종료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았을 때의 알림 기능이다. 여름에 세탁기 종료 알림을 듣지 못하고, 여러 번 다시 세탁한 경험이 있는 나에게는 당장 필요한 기능이다.

LG전자 부스 도우미들이 Smart ThinQ 센서 등 다양한 제품을 들고 웃고 있다.

스마트씽큐(Smart ThinQ) 센서를 통해 다른 가전 회사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했으나 실행하지 못했던, 기존 사용하던 가전에 스마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가 더 빨리 스마트한 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디어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이번 ‘IFA 2015’는 전시 준비에 처음 참여해 무척 뜻깊은 경험을 했다. 경쟁사들을 앞서는 제품과 서비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고, 다른 부스들보다 단연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정도로 성공적인 전시를 했기 때문이다.

‘CES 2016’에는 한 걸음 아니 두 걸음 더 앞서가는 LG전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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