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환경 보호를 위해 LG가 나선 사연

기술과 환경은 언제나 상반되는 개념일까요?

최근 몇 년 새 자동차산업, 도시공학, 심지어 디자인 분야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높인 다양한 제품군으로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파나마 최대의 환경 축제 ‘페스티발 아비에르토(Festival Abierto)’를 다녀왔습니다.

LG전자, 페스티발 아비에르토(Festival Abierto) 공식 후원

‘페스티발 아비에르토’는 3월 23일, 24일 양일 간 파나마시티의 오마르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파나마 최대규모의 환경 축제답게 40개의 NGO단체가 참여했는데요,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친환경 선도기업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OLED TV 전시

22일 밤에는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꿈의 화질을 보여주는 올레드 TV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실사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선명한 화질에 한 번, 4.4mm로 스마트폰보다 얇은 두께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실제로 몇몇 방문객들은 현지 프로모터에게 제품 가격을 문의하며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파나마 환경 대축제 참여 시민들

 

파나마 영부인, 환경문제 해결위해 직접 나서다

기념행사에는 파나마 영부인 마르따 리나레스(Marta Linares)여사를 비롯한 파나마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영부인이 참석한 행사인만큼 현지 주요 언론들의 취재 열기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조차 없었습니다. 마르따 리나레스 영부인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중남미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박세우 상무와 파나마 대통령 부인 마르따 리나레스(Marta Linares)여사

행사가 끝난 뒤에는기념파티가 이어졌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했나요? 저녁을 거르고 온 탓인지 파나마에서 지금까지 먹어 본 그 어떤 음식보다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레몬즙과 해산물을 버무린 페루의 전통음식 세비체(Cebiche)는 중남미의 기름진 음식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와인파티

순식간에 두 접시를 비우고 행사장으로 돌아오니 방문객들이 전시된 84형 울트라 HD TV를 포토월 삼아 기념 촬영 중이었습니다. 기존 풀 HD TV보다 4배 높은 초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울트라 HD TV는 10cm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서도 고화질 사진과 구별하기 어려운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84형 Ultra HD TV

84형 Ultra HD TV

 

행사를 빛낸 LG전자 제품들

이번 행사는 ‘해양 생태계 보전’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NGO단체가 운영하는 40여 개의 야외 부스에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린 부스가 있었는데요. 참가자들에게 망고, 수박 등의 과일을 나눠주고 직접 자전거 바퀴를 돌려 믹서기에 필요한 동력을 발생시켜 생과일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이벤트였습니다. 이처럼 참가자들은 체험행사를 통해 해양 생태계와 열대 우림 자원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NGO단체에서 진행한 환경 교육프로그램과 체험 행사

LG전자는 행사장 및 야외 부스에 자사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습니다. 낮 동안 태양에너지로 전력을 비축해, 야간 행사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함으로써 진정한 친환경 선도기업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하루 동안 비축되는 전력의 양이 무려 60Kw(킬로와트)라고 합니다. 이 정도 전력이면 파나마에서는 여섯 가구가 하루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태양광 패널

또한 옵티머스 G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초소형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로 인화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 없이 NFC와 블루투스로 사진을 전송하는 기능에 놀라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포켓포토 인화 이벤트

포켓포토 인화 이벤트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음악이죠. 밤에 열린 콘서트에는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중남미 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스페인, 칠레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14개 밴드의 열정 넘치는 공연은 행사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피날레 콘서트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남미 국가들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환경오염’이라는 성장통도 겪고 있습니다. 한 술 밥에 배부르기 어렵듯, 이번 ‘페스티발 아비에르토’가 중남미의 환경을 보호하는 데 당장 가시적인 성과는 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LG전자가 앞장서서 대중들에게 환경 현안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한다면, 중남미의 아름다운 환경 보전에 긍정적인 ‘나비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상, 파나마에서 이종호 사원이었습니다.

페스티발 아비에르토 참여 시민들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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