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로그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LG전자의 기업 블로그인 <더 블로그>가 오픈한지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요즘에는 저희 블로그가 조금씩 사내외에서 점점 알려진 것이 느껴집니다. 여기저기서 관심을 갖고 취재 의뢰도 들어오고 있고 또 따가운 질책도 달갑게 받고 있습니다. 사내에서는 소재 제보를 해주시거나 객원 필진으로 활동하겠다고 자원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운영진으로서 참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특히 며칠 전에는 블로그 필진 중 허우범 주임이 “블로그 통해 소비자와 교감 흥미진진”이란 제목으로 신문에 멋지게 소개되었습니다. 최근 몇 주간 <더 블로그>가 소개된 신문기사와 블로그 포스팅을 소개해봅니다.


‘이심전심’ 기업 홈피 … 매출도 쑥쑥 – 중앙일보 2009.04.13  중앙일보
중앙일보에서는 더 블로그의 댓글 오픈을 언급하며 신생 블로그인데도 댓글이 100개 가까이 달린 글이 등장하며 ‘고객과의 격의 없는 대화’란 애초 효과를 누리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쌍방향 소통에 가장 효율적인 온라인 매체는 블로그다.’라며 새 블로그를 열거나 웹 2.0을 도입해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국내외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블로그 이웃인 농심 블로그 이심전심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기업들, 고객과 블로그로 通한다 – 연합뉴스 2009.04.27 
연합뉴스기업들이 공식적이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개방적이고 댓글참여가 가능한 블로그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고 하면서 LG전자의 더블로그를 언급했습니다. 여기에도 SK텔레콤의 SKT Story, 농심의 이심전심, 한울의 김치블로그 등 다수의 기업 블로그가 함께 등장했습니다.

‘호모나랜스’의 힘…LG 로봇청소기 블로그 타고 히트한국경제 2009.05.06 
한국경제‘한국경제’에서는 최근 [스토리 강국을 만들자]라는 테마로 재밌는 시리즈 기사를 게재하고 있는데요. ‘호모 나랜스’의 힘’이란 이 기사에서는 서두에 ‘너는 펫(Pet)! 로봇청소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로 들며 재미있고 훈훈한 얘기로 디지털 수다쟁이를 자극한다고 표현했습니다. 더 블로그의 포스팅 중에서 제품 겉면에 사인펜으로 글씨와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는 로봇 청소기가 부부싸움 후 안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내에게 ‘사랑의 메신저’로 활약했다는 스토리가 인용되었습니다.

[이사람] “블로그 통해 소비자와 교감 흥미진진” 헤럴드경제 2009.05.11 헤럴드 경제
허우범 주임님마지막으로 바로 몇 일전 헤럴드 경제에 더블로그 필진인 허우범 주임(u:)님이 사진과 함께 멋지게 소개됐습니다. u:님은 블로그 인기 포스팅인 ‘소녀시대의 태연과 윤아는 왜 같은 치마를 입었을까’를 올리신 분인데요. 기사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됐습니다. 

이 글은 그가 휴일 집에서 뒹굴 거리며 TV 시청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의 단편이 계기가 됐다. ‘제품을 편리하고 재밌게 만드는 사용자 경험(UXㆍUser Experience)에 대한 연구를 하는 허씨에게 소녀시대의 이 같은 패션은 좋은 소잿거리가 됐다.’며 “소녀시대의 의상처럼 비슷한 기능끼리는 묶고 또 여기에 보기 좋도록 그림이나 문자, 숫자 등을 표현해 주면 훨씬 쉽게 사용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허씨의 생각은 위와 같은 제목의 글을 탄생시켰고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을 보니 ‘마감의 압박이 엄청나다’고 호소(!)를 하셨다는데요. 엄살인 거 다 알아요~ ㅋ


많은 블로거가 오픈 이후에도 꾸준히 <더 블로그>를 지켜보시고 포스팅을 해주셔서 무척 반갑습니다. 국내 전업블로거 1호로 ‘미코노미, (웹 2.0과 플랫폼 경제학)‘란 책도 출간하신 태우님께서도 내가 생각하는 가장 블로그다운 기업 블로그‘라는 제목으로 더블로그를 칭찬해 주셨습니다. 태우님은 <더 블로그>에는 인간미가 녹아있다며 다음과 같이 언급해주셨습니다.


'더 블로그'에 대한 포스팅 캡쳐The BLOG는 끊임없이 사람을 앞으로 드러낸다. 시작한지 이제 두 달 정도 되는데 벌써 이름이 언급된 적 있는 직원만 수 십명이다. 대기업의 직원으로 4년을 보냈던 나도 한 번 상상을 해봤다. 내가 다니고 있는 우리 회사 공식 블로그, 하루에 수천명씩 오는 이 블로그에 나의 이름이 언급된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제 구글에 가서 “xxx 선임”, “ooo 수석” 이런 식으로 내 이름을 치면 검색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나의 자세는 어떻게 바뀔까? 더군다나 사진이 함께 뜬다면? 물론 성격에 따라 이런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싫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주목을 원하고, 특히 그것이 긍정적인 주목일 경우 아마도 나의 회사에 대한 충성도, 아니면 최소한 선호도는 많이 높아지지 않을까? (태우’s log 인용)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블로거들이 <더 블로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주셨습니다. 

 • LG전자 기업블로그, 정장 벗고 캐쥬얼 소통  …마루님
 
기업블로그 사례, LG전자 TheBLOG  …ZET님
 • 이제는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LG전자 블로그  …학주니님
 
기업블로그 운영 – 핵심은 사람이다  …쥬니캡님
 • 주목받는 기업 블로그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황코치님 

그리고 <더 블로그>에 대해 살짜쿵(^^) 언급해주신 분들입니다.

 • 기업과 블로그, 이런 소통도 꿈꿔본다. Logitech Harmony 이야기.  …라디오키즈님

 • Post Consumer Era와 소셜미디어maxmedic님
 •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사례와 2009년 전망 …철산초속님
 •
기업 브랜드 블로그의 커뮤니케이션 정책…비트손
 • 기업블로그 자료조사 …어라님
 • 기업 블로그 전략 비교 …독코독담

많은 분께서 “블로그와 무관한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포스팅 소재가 떨어져 가지는 않는가?”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지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고, 장기전을 위한 체력 보강을 위해 보약도 먹고 있습니다. ^^ 언급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쭈욱~ 지켜봐 주실꺼죠?

덧) <더 블로그>를 개인 블로그 Link 메뉴에 걸어주신 외로운 까마귀님, 몬스터디자인님, 미도리님,  엑스캔버스 블로그, 보안세상(안철수 연구소), osiki님, bong님께도 감사드립니다. 


Writer

전혜원 과장(그린데이)은 LG전자 홍보팀에서 온라인 PR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의 대화, 소셜 네트워킹에 관심이 많다. 2009년 3월, 새학기를 맞는 마음가짐으로 LG전자 블로그를 시작하는 그녀는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LG전자의 진심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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