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에게 직접 들어 본 "LG전자 블로그에 바란다"
LG전자 블로그 오픈을 나흘 앞둔 지난 3월 6일 금요일 저녁. 평소 블로그를 통해 LG전자에 관심을 보여주셨던 블로거 다섯 분을 모시고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LG전자 블로그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참석자는 마루님(DESIGN LOG), 라디오키즈님(라디오키즈@LifeLog) 자그니님(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호박님(호박툰), 편집장님(페이퍼온넷)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활발히 활약하시는 블로거들 중에서 LG전자와 관련이 높은 디자인, IT, 생활, 시사 분야의 대표적인 블로거분들을 초청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기업 블로그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니만큼 무척 떨리고 걱정도 됐는데요, 블로거 분들과의 열띤 의견 교환을 통해 블로그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체감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저희에게 많은 숙제를 안겨주셨지만 ^^; 샌드위치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두시간 넘게 열띤 토론 중

두 시간 반 동안 블로그 이름부터 콘텐츠, 댓글/트랙백, 블로거 참여/후원 프로그램, 온라인 문화에 대한 다양한 얘기가 오갔는데요, 걱정과 기대가 혼재된 대화가 많이 오갔습니다. 블로그에디터가 미혼의 여성으로 설정되어야 인기가 있다는 미혼 남성분들의 설왕설래도 있었고요. ^^
간담회가 끝난 시각이 저녁 9시 반. 늦은 시간까지 샌드위치 하나로 버티시느라 배도 많이 고프셨을 텐데 대화를 끊기 힘들만큼 열띤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LG전자 기업블로그를 바란다’ 에서 오간 대화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콘텐츠에는 이런 것을 담았으면~
홈페이지에 담는 홍보용 글 외에 블로고스피어의 대화에 참여하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댓글과 트랙백 등을 통한 대화의 실체가 있어야~
사람을 느낄 수 있는 댓글의 실체가 있어야 한다. 캐릭터를 설정해서 기업 색깔을 나타내면 좋다.
블로거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필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블로거들이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콘텐츠를 포스팅하는 새싹 블로거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많은 분이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블로그는 기간을 가지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였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블로그로서 하나씩 배워나가며 진솔하고 활발하게 블로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신 의견들은 앞으로 LG전자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소중한 토양이 될 것입니다.
멀리서 올라오셔서 콘텐츠, 블로거 참여 프로그램 관련 제안을 주신 마루님(DESIGN LOG), 감기 기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의견을 주신 라디오키즈님(라디오키즈@LifeLog), 못다한 이야기는 메일로까지 추가로 전달해 주신 편집장님(페이퍼온넷), 늦은 시간까지 일반 고객 입장을 대변해주셨던 호박님(호박툰), ‘사람’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자그니님(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LG전자 블로그 자주 방문해서 지켜봐 주시고, 소중한 의견도 많이 부탁드려요~ ^^
전혜원 과장(그린데이)은 LG전자 홍보팀에서 온라인 PR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의 대화, 소셜 네트워킹에 관심이 많다. 2009년 3월, 새학기를 맞는 마음가짐으로 LG전자 블로그를 시작하는 그녀는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LG전자의 진심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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