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얇은 TV를 알리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

안녕하세요. 저는 LG전자 네덜란드 법인에서 HE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하키 토순라(Hakki Tosunlar)입니다. 오늘은 LG전자가 유투브에 공개한 한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TV’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해 말, 저희는 CES 2012를 앞두고 OLED TV 공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OLED TV의 우수성은 다 아실테니 생략하겠습니다.^^;) ‘이 매력적인 제품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까?’가 저희의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TV를 강조하기 위한 단순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LG전자 부스 사진

수상한 이 남자는 누구?

이 영상은 한 남자가 전자제품 판매 매장 안에 서 있는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보안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 채 계속 뒤로만 걷고 있는 이 남자! 뭔가 수상하지 않으세요? 보안 카메라는 계속 바뀌지만 이 남자의 행동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수상한 남자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래 사진속의 흰셔츠의 남자는 왜 뛰어가고 있는 것을까요? 정답은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동영상을 다 보셨다면 ‘아!’하고 무릎을 치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상은 LG전자와 세계 최대 광고 대행사 중 하나인 Y&R에서 기획한 작품입니다. 이 영상은 최대한 실제 상황처럼 보이기 위해 주인공을 무명의 배우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 전자제품 매장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Smart Thief”로 알려진 이 TV 광고 동영상은 12월 28일 Youtube에 소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4백 만 건의 조회 수를 돌파했습니다. Adweek, Advertising Age, Creativity Online 등에서 ‘오늘의 광고’로 선정되기도 했죠. 미국 Comedy Central, 영국의 SUN과 같은 해외 방송과 언론, 소셜 미디어 채널 등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이게 정말 LG TV가 맞느냐?”, ‘OLED가 뭐냐?”, “도둑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바이럴 영상 사진

디자인을 강조하자는 의도로 효과음과 사운드를 배제한 채 제작된 단순하면서도 반전이 있는 바이럴 영상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하키와 왈디 사진

이 기발한 바이럴 영상을 만든 하키(Hakki)와 왈디(Waldi)

 

  • 고객: LG
  • 에이전시: Y&R, Amsterdam
  • 크리에이티브 감독: Lionell Schuring, Sheldon Bont
  • 카피라이터: Andrew Maaldrink
  • 예술 감독: Theo Korf, Nick Plomp
  • 감독: Hans Knaapen
  • 제작사: Electric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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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토순라 사진

Writer(guest) 

하키 토순라(Hakki Tosunlar)는 LG전자 베네룩스 지사에서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기술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매우 개방적이며, 디지털 사업 기회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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