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를 사러간 박찬욱 감독이 받은 황당한 질문은?

출시 이후 화제를 몰고 다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2의 새로운 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멀티 소재 광고로 휴대폰 대리점에서 LG G2를 고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은근히~ LG G2의 장점을 보여주는 것이 매력이죠. 초반부 BGM의 가사와 맞물린 ‘G2 주세요’의 절묘함도 시선을 끄는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반전의 핵심, 박찬욱 감독과 김중만 작가

광고 캠페인 반전의 핵심은 뭐니뭐니 해도 이들이었죠. 바로 영화감독 박찬욱과 사진작가 김중만.

이들이 광고에 캐스팅된 배경은 의외로 심플합니다. LG G2가 자랑하는 FULL HD IPS display의 선명하면서도 편안한 화질과 OIS 기능이 돋보이는 엄청난 카메라 기능에 감탄할 사람을 찾다 보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과 사진작가가 떠올랐습니다.

두 사람이 나오는 광고에서는 점원이 LG G2를 달라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합니다. 영화감독에게 ‘아, 영화 많이 보시는구나?’라는 말로, 사진작가에게는 ‘사진 많이 찍으시나 봐요?’라는 말로, 듣는 사람이 황당할 응대를 합니다.

박찬욱 광고

LG G2 CF의 한 장면 박찬욱편

대한민국 대표 감독중의 한 명인 박찬욱 감독에게 “영화 많이 보시는구나” 라는 대사,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박찬욱 감독의 표정.

LG G2 CF의 한 장면 김중만편

김중만 작가도 피해갈 수 없었죠. ‘사진 많이 찍으시나 봐요’ 라는 멘트에 나오는 저 표정!

황당한 질문 직후 나타나는 두 주인공의 리액션 표정이 이 광고의 하이라이트인데요, 사실 오케이 사인을 받기까지 수많은 NG가 났습니다. 전문 연기자가 아닌데다 두 사람 모두 다른 이에게 디렉션을 ‘하는’ 데는 매우 익숙하지만 디렉션을 ‘받는’ 데는 굉장히 어색했거든요.

수많은 실험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이번 광고를 맡은 민병섭 감독이 의도했던 ‘내면에서 절로 우러나오는 깊은 빡침’의 표정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박찬욱 감독_화질을 사자

LG G2 CF의 한 장면 김중만편 카메라를 사자.

하루 종일 연기의 어려움을 온 몸으로 체험한 두 주인공!

촬영 막바지에 LG G2의 훌륭한 화질과 사진기술에 대한 감탄을 애드립으로 부탁했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담백하고 소탈한 두 사람의 성격에 어울리는 심플한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LG G2의 퀄리티에 대한 의미와 진심을 담은 감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 시대의 장인 2명의 출연으로 재미와 임팩트, 제품의 퀄리티까지 담아낸 광고를 만나보세요.

l LG G2 TV 광고, 화질편-박찬욱 감독

l LG G2 TV 광고, 카메라편-김중만 작가

김윤호 아바타Opinions 벳지

김윤호 차장은 LG전자 한국마케팅담당에서 ATL과 Online 업무를 리드하고 있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온화하게 구성원들을 품으며, 여행, 책 읽기가 생활의 취미인 그는 LG스마트폰의 부활에 앞장서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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