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런던 여행

올해 런던 여행에 앞서 큼지막한 빈티지 노트를 또 한 권 샀어요. 벌써 아홉 권 째 입니다.

여행지에서 느낀 그 감동 그대로 담기 위해, 전 여행을 다닐 때 마다 항상 ‘여행 다이어리’를 쓰곤 해요. 여행지에서 일어난 일, 맛집을 기록하거나 엽서, 팜플렛을 붙이는 등 추억 한 조각 한 조각을 소중히 담다보면, 여행이 끝날 때쯤 한 권의 책을 완성하게 되죠.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지칠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보면서 여행지에서 느낀 감동을 다시금 느껴본답니다.

1_런던

영국은 일 년 내내 흐리고 비도 자주 내리는 궂은 날씨로 유명하죠.  하지만, 낮게 깔리는 안개와 바지 밑단을 살짝 적시는 빗방울에는 런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분위기가 녹아 있습니다. 그 속에 있다 보면 저도 모르게 감상에 젖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런던이에요.

런던 거리

사진과 추억을 연결해주는 포켓포토

2_포켓포토

여행에서 느끼는 찰나를 기록하다 보면 순간순간 벅차오르는 감동을 글로 다 담을 수 없을 때가 많아요. 집에 돌아와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노트에 붙이기에는 이미 그 때 그 감흥은 다 식어 버린 후죠.

하지만 이번 런던 여행은 포켓포토 덕분에 여행의 감흥을 더 생생하게 다이어리에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건물 틈 사이로 어렴풋이 타워 브릿지가 보이는 골목길을 지나, 탁 트인 광장에서 템즈강을 마주했을 때, 그 감동의 순간을 포켓포토로 뽑아 노트에 담을 수 있었어요.

 

 

 

 

 

3_런던테라스

맛있는 음식은 물론, 어디를 가든 사진이 빠질 수 없었는데요. 그 기록들도 빠짐없이 포켓포토로 출력할 수 있었으니.. 감성돋는 이번 여행의 일등 공신이라 하겠죠?

cafe

 

4_나의여행기

음악과 런던을 잇는 블루투스 이어폰 

영화나 뮤지컬 등 가슴 벅찬 감동 뒤에는 항상 음악이 있죠. 혼자 낯선 곳으로 여행을 할 때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여행의 감동이 두 배가 됩니다. 내가 보는 장면과 아름다운 음악이 한 데 어우러져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경험해 보신 적 있죠?

블루투스 이어폰

하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유선 이어폰이 불편할 때가 많아요. 길을 묻거나, 역에서 안내방송을 듣는 등 항상 긴장해야 하기 때문에 매번 번거롭게 이어폰을 빼게 되는데요, 지난 여행에서는 버스에서 내리다가 앞에 내리던 한 남학생의 가방에 이어폰 줄이 걸려 휴대폰이 길 한복판으로 떨어져 박살이 난 적도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 여행에는 아버지께 선물로 드렸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빌려왔어요. 휴대폰을 가방 안에 넣고도 블루투스로 계속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목에 걸고 있기 때문에 필요할 때 마다 금방 빼고 낄 수 있어 어찌나 자유로운지! 런던의 낭만을 맘껏 즐길 수 있는 BGM과 함께 내가 보는 장면 장면을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 블루투스 이어폰

현실과 나를 이어주는 Z360

여행을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노트북을 챙기는 것이 얼마나 여행에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거나, 혹은 기차 티켓을 예매할 때 태블릿이나 휴대폰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많기 때문이죠. 또 이동 중에 비행기나 기차에서 영화를 보고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옮길 때도 노트북은 필수! 이번에 장만한 Z360은 무게가 1.15KG밖에 안되어 사첼 백에 쏙 넣고 하루 종일 밖에 돌아다녀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았어요. 그 뿐 아니라,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오후에 카페 테라스에서 카페라떼 한 잔을 옆에 두고 Z360으로 글을 쓰고 있으면, 이보다 더 여유로운 시간은 없어요.

6_LG 울트라북

▲ 울트라북 Z360

‘추억’이란 단어 만큼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말은 없죠.

다른 사람들과 뒤섞인 복잡한 시간을 달리다, 교환학생때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떠난 런던 여행.

추억과 사진을, 음악과 런던을 그리고 현실과 여행지를 연결해 주는 디지털 기기들 덕분에 이번 런던 여행에서는 아날로그 감동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런던여행기

 

김이현 아바타커뮤니케이터 벳지

김지혜 사원은 한국마케팅본부 TV마케팅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 글을 좋아하고 그림을 좋아하고 스토리를 좋아하는 '이야기 있는 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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