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방송 시대 임박! 후회없는 TV 구매 가이드

TV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올해 세계 TV 시장이 3년 만에 성장해 2억 2,733만 대를 기록하리라 예측했는데요. 이유는 TV 교체 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TV는 보통 8~10년 주기로 교체합니다. 올해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해 TV 교체 수요가 많았던 2009년으로부터 8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올레드와 나노셀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초고화질 제품의 등장도 TV 교체를 거들고 있는데요. TV는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는 만큼, 구매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오늘은 TV 교체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모습

l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UHD 방송 시대에 대비한 ‘슈퍼 울트라HD TV’

올해 5월부터 본격 시작할 지상파 울트라HD(UHD) 방송을 앞두고 ‘울트라HD’를 향한 관심이 높습니다. 흔히 ‘4K’라고 부르는데요. 현재 HD 방송보다 4배 이상 선명합니다. 내년 1월 평창 동계올림픽도 UHD 방송으로 중계한다고 하죠. ‘울트라HD’를 지원하지 않는 TV의 경우 초고화질 방송을 온전하게 볼 수 없는 만큼 TV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UHD 화질을 지원하는 TV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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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풀HD(200만 화소)와 울트라HD(800만 화소) 해상도와 화질 비교

LG전자는 올해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를 출시했습니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인데요. 극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울트라HD’ 화질에 색 정확도와 재현도까지 높인 제품이라면 후회할 일은 없겠죠?

2017 LG 슈퍼 울트라HD TV_0308_1

l LG 슈퍼 울트라 HD TV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HDR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 ‘올레드 TV’

화질이 TV의 주요 선택 요소인 만큼 실제처럼 생생함을 전하는 ‘HDR’ 지원 여부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HDR은 화면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하고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해 실제처럼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풀HD에서 울트라HD로 발전하며 개선한 화질 정도보다, HDR 적용으로 인한 개선 효과가 훨씬 크다고 하죠. 특히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몰입감도 우수합니다. 실제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 게임 개발 업체, 방송사 등이 ‘HDR’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반 LED TV(좌측)와 HDR을 지원하는 LG 슈퍼 울트라 HD TV(우측) 화질 비교

l 일반 LED TV(좌측)와 HDR을 지원하는 LG 슈퍼 울트라 HD TV(우측)

HDR의 경우 규격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프리미엄 HDR 기술로 불리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은 가장 뛰어난 화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넷플릭스, 아마존 등을 포함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등이 이를 표준으로 HD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픈 소스인 ‘HDR 10’, 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사에 주로 사용하는 ‘HLG’도 있습니다. 어떤 HDR 규격을 지원하는지도 TV를 선택할 때 중요 체크 사항이겠죠?

HDR 규격의 종류

LG전자의 ‘슈퍼 울트라HD TV’와 ‘올레드 TV’는 모든 HDR 규격을 지원합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기존 LCD TV와 다르게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방식이라 완벽한 블랙 구현이 가능합니다. 이에 명암비를 극대화할 수 있어 HDR에 가장 최적화된 TV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매체인 컨슈머리포트의 화질 평가 결과에서 LG전자의 ‘올레드 TV’가 상위 1~5위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LG 울트라 올레드 TV' 모습

l LG 울트라 올레드 TV

어느 각도에서도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슈퍼 울트라HD TV’

화질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시야각’입니다. 정면에서 볼 때는 색의 왜곡에 큰 차이가 없지만, 측면에서는 많이 달라지는데요. TV를 볼 때 정면에서 똑바로 앉아서 보는 것보다 눕거나 측면에서 다른 일을 하면서 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어느 각도에서든 색 왜곡이 없는 TV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시야각에 관계 없이 똑같은 색 재현력과 정확도

백라이트 빛을 활용하는 기존 LCD TV의 경우 한정적인 백라이트의 위치와 빛 투과도로 인해 측면에서 화면을 보면 색 왜곡이 발생하는데요.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는 패널 위를 덮고 있는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더욱 많은 색을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의 경우에도 시야각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화면을 정면에서 볼 때와 측면에서 볼 때 색 재현력과 색 정확도가 거의 동일합니다.

나노셀 디스플레이와 일반 디스플레이 화질 비교

높은 몰입도를 끌어내는 곡면 TV도 선택지 중 하나인데요. 디자인적인 요소가 중요하고 주로 혼자 TV를 보는 1인 가구라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다만, 커브드는 중앙에서 보지 않으면 반사가 심해 시청에 불편을 느낄 수 있으므로 가족 단위나 여럿이 TV를 보는 환경이라면 평면 TV 선택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TV 

최근 스마트 TV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주요 고려사항입니다. LG전자의 ‘슈퍼 울트라HD TV’와 ‘올레드 TV’에는 스마트 기능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웹OS 3.5’를 탑재했습니다. 매직 리모컨의 숫자 버튼을 전화기 단축번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 버튼’ 기능, 시청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직링크(Magic Link)’ 기능, USB나 외장 하드에 담긴 영상 중 원하는 부분만 확대해 녹화할 수 있는 ‘매직 줌 녹화(Magic Zoom Recording)’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웹OS 3.5 메뉴 구성

 지금까지 TV 교체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봤는데요. 한번 사면 10년 이상 오래 쓰는 TV! 이것저것 따져보고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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