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드레스의 미녀, LG 울트라HD TV에 반하다

요즘 눈과 귀를 사로잡는 TV 광고가 있습니다.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독특한 화면 구성,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 귀에서 맴도는 배경 음악까지, 독특한 이 광고가 바로 LG 울트라HD TV 광고입니다.  

울트라HD는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로 차세대 고화질 TV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이러한 울트라HD TV의 생생한 컬러와 생동감 넘치는 디테일에 집중했으며, 특히 2D 화질은 물론 3D 화질까지도 더욱 선명해졌음을 잘 보여주고 있죠. 일단 광고부터 보시죠!

울트라 HDTV에 나오는 모델의 모습으로 무지개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주위에는 형형색색의 깃털이 날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명! 환상적인 울트라HD 화질을 표현하라

LG만의 환상적인 울트라HD 화질을 표현하기 위해 감독, 모델 등 글로벌 스태프들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모였습니다. 최근 여행지로 각광받는 부다페스트는 소문대로 독특하고 아름답더군요.

울트라HD 3D의 고화질을 전달하기 위한 표현 방법을 고민하던 중, 시청자들이 고화질 3D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사물은 멈춰있고 카메라가 그 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는 것이죠.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 실사 촬영을 통해 영상을 만들어 내 그 생생함을 더했는데 느껴지시나요?

촬영 장소는 귀족의 성이나 저택처럼 보이지만, 사실 부다페스트 시내에 있는 도서관입니다. 유서깊은 도서관은 고풍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다페스트 도서관의 외관으로 그 옆으로는 비슷한 높이의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다.

 | 촬영지로 선정된 부다페스트 시내 도서관

부다페스트 도서관 내부의 모습으로 천장에 샹들리에가 달려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도서관 내부 모습 

울트라 HDTV의 광고에 나온 모습으로 부다페스트 도서관 외부의 모습을 정면으로 비추고 있다.

‘동작 그만!’, 모두 그대로 멈춰라~

광고 속 모델들이 마치 마네킹같기도 하고 정지화면 같기도 하지만, 실제는 모델이 움직이지 않고 ‘동작 그만!’ 자세를 잡고 있는 것을 촬영한 것입니다. 그 사이를 촬영 이동 장비를 사용, 카메라가 공간 속으로 쭉 들어가며 촬영한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모델 중 한 명이라도 어색하거나 흔들리면 바로 재촬영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촬영이었습니다. 최종 광고는 60초이지만 OK 컷들을 뽑아내기 위해서 수십, 수백 번 촬영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하게 계산된 상태로 촬영이 되어야 했기에 모두 고생이 많았습니다.

특히 카메라 무빙을 위해 설치했던 장비. 그 무게와 규모가 정말 대단했는데요, 이를 건물 2층으로 올리는 작업 자체가 정말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장정 수십 명이 달려들어 겨우 성공하긴 했습니다만, 보는 제가 다 아찔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부다페스트 도서관 안으로 촬영장비를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 건물 안으로 촬영 장비를 이동하기 위한 스태프들의 고군분투

외국 모델이 턱시도를 입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그 옆에서 감독이 모델의 각도를 직접 수정해주고 있다.

흰 드레스를 입은 모델과 턱시도를 입은 모델이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앞으로 스태프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촬영을 준비하는 모델들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자 모델의 주위로 각기 다른 색과 크기의 큰 볼들이 바닥에서 튕기고 있는 모습이다.

흰 드레스를 입을 모델 앞으로 다른 모델이 공중에 떠서 누워 있고 그 주위로 장미꽃이 같이 떠 있는 모습이다.

여러 모델들이 큰 비눗방을 주위에서 서커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광고를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광고 음악! 미국 밴드인 <Grouplove>의 ‘Colours’라는 곡인데요, 환상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영상과 잘 어울려 보는 사람을 빠져들게 합니다. 특히 광고 후반부 화려한 컬러 깃털들이 뿌려질 때 폭발하는 듯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광고로 고객을 찾아가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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