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oT·로봇 기술로 ‘시니어 케어’ 시장 문 두드린다

■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시니어 제품∙서비스 공동 개발 MOU 체결
□ 건강 관리, 생활 편의 등 시니어 케어 제품∙서비스 공동 발굴 및 사업화 검증
□ ‘더 클래식 500’의 고객 빅데이터·서비스 운영 경험과 LG의 IoT·로봇 기술 역량 접목
■ CTO부문 이철배 전무 “‘더 클래식 500’과의 협력으로 시니어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LG전자가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시니어 케어 제품/서비스 공동 개발 MOU를 체결하며 미래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2일 '더 클래식 500'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LG전자 CTO부문 이철배 전무(오른쪽에서 네번째)와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및 로봇 기술을 내세워 ‘시니어 케어(Senior Care)’ 시장에서 미래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LG전자는 2일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The Classic 500)’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더 클래식 500’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건국대학교가 2009년부터 운영 중이다.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 자치단체 및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만큼 시니어타운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CTO부문 이노베이션사업센터는 ‘더 클래식 500’이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 및 다년간의 시니어 서비스 운영 경험을 LG의 IoT·로봇 기술 역량과 접목, 건강 관리, 생활 편의 등 다양한 ‘시니어 케어’ 제품∙서비스를 발굴한다. 추후 상품화 검증 및 시범 운영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시니어들의 활동패턴과 IoT·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생체 신호 정보를 분석해 위급 상황 알림부터 건강 관리용 운동 처방까지 아우르는 ‘토털 웰니스 케어(Total Wellness Care)’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 ‘인텔리전스 로봇(Intelligence Robot)’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를 위한 정서 케어 및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CTO부문 이철배 전무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사회적 비용은 증가하고 있지만,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고민이 부족한 것이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라며 “‘더 클래식 500’과의 협력으로 시니어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1]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은퇴 후에도 소비∙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니어를 일컬음. 개인을 위한 적극적 소비와 IT기술에 친화적인 성향으로 최근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음.

[참고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고령친화산업 시장은 2012년 27조 원에서 2015년 39조 원으로 3년 만에 급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73조 원 규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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