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중동 시장 공략 나섰다

■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사우디아라비아서 출시 
■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프리미엄 수요 큰 시장 중심 해외공략 강화 
■ 특화기능인 ‘아바야(ABAYA)’ 전용 코스 적용, 중동 부호 마케팅 본격화 
■ 세탁기 사업담당 이호 부사장 “현지 문화를 반영한 지역 특화형 기능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 제공할 것” 강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LG전자 브랜드숍을 찾은 현지 고객들인 신개념 의류 관리기인 'LG 스타일러'를 둘러보고 있다.

LG전자가 최근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중동시장에 출시했다.

2011년 국내에 처음 출시한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니트 등 입을 때마다 세탁하기에 번거로운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관리해주는 의류관리기이다.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손상을 방지해주고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스팀과 무빙행어(Moving Hanger)를 이용해 구김과 냄새 제거는 물론 살균, 건조, 탈취, 향기추가까지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해 중국에 선보인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스타일러’를 확대 출시함으로써 프리미엄 수요가 큰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중동 진출을 위해 현지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특화 기능인 ‘아바야(ABAYA)’ 전용 코스를 새롭게 적용했다. ‘아바야’는 장옷 형태의 아랍 전통의상으로 아랍 여성은 아바야를 입고 머리엔 얼굴만 내놓는 히잡을 쓰고 외출한다. 이 코스를 이용하면 매일 착용하는 아바야와 히잡의 냄새와 구김을 제거할 수 있어 현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현지 브랜드숍 및 고급 백화점 중심으로 제품 전시를 확대하고, 중동 부호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해외시장에서도 프리미엄 가전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현지 문화를 반영한 지역 특화 기능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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