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LG트윈타워에서 고용노동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지원부문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 참석
□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사무공간, 인재육성 등 지원
■ 이충학 지원부문장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많아지고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기업 등과 적극 협력할 것”

LG전자와 LG화학은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인 LG소셜캠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LG소셜캠퍼스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산학관에 있으며 사무공간 20여 개를 비롯해 다목적홀,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사진은 소셜캠퍼스 입구.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지원한다.

양사와 고용노동부는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지원부문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내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모두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와 LG화학은 2020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 운영,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 가운데 사업 아이디어는 좋지만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곳을 찾아 매년 20억 원씩 모두 120억원을 지원해왔다. 최근까지 총 93개의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이 수혜를 입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많아지고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기업 등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