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크’ 기능 대표UX로 키운다

■ ‘노크’ 기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내년 주요 모델 ‘노크’ 기본 탑재 
■ 올해 출시 3G 스마트폰 L시리즈II 모델 대상 ‘노크’ 기능 업그레이드

여자 모델이 노크 기능이 탑재된 LG전자 스마트폰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크(Knock)’ 기능을 확대 전개하기로 했다. ‘노크’ 기능은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켜지고 꺼지는 기능으로 ‘LG G2’에 처음 적용돼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내년에 출시하는 주요 스마트폰에 ‘노크’ 기능을 기본 탑재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LG전자는 또 올해 출시한 3G 스마트폰인 L시리즈II를 대상으로 해외 통신사들과 협의해 내달부터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노크’ 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한 UX를 반 년도 채 되지 않아 보급형 제품에 확대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LG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사용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제조사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

화면을 켜고 끌 때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는 ‘노크’ 기능은 지난 8월 ‘LG G2’를 시작으로 ‘LG G Flex’, ‘LG G Pad 8.3’ 등 프리미엄 G시리즈에 적용돼 왔다. 영국의 IT 유력매체 스터프(Stuff)는 “‘노크’ 기능 없는 스마트폰은 다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극찬하며 ‘노크’의 편의성을 인정했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노크’는 모바일 기술과 감성 혁신이 결집된 창조적 UX”라며 “LG 스마트폰의 대표 UX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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