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社, 25일 독일서 스마트홈 컨소시엄 출범하는 MOU 체결
■ 각 사의 역량 결집해 스마트홈 관련 공용 서비스 플랫폼 개발, 보급
■ 2014년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활동 계획
■ LG전자 민병훈 컨버전스연구소장 “이 컨소시엄이 스마트홈 기술 발전 및 시장 확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왼쪽부터) 시스코社 마이클 간서(Michael Ganser) 유럽지역 세일즈담당, LG전자 민병훈 컨버전스연구소장,<br />
보쉬社 스테판 하퉁(Stefan Hartung) 최고경영진보드 멤버(에너지/빌딩 기술 담당), ABB社 마틴 슈마허(Martin Schumacher) 전력제품 유럽지역대표가 '스마트홈' 컨소시엄을 공동 출범하는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으로 차세대 스마트홈 시장 육성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25일 독일에서 ABB社, 보쉬(Bosch)社, 시스코(Cisco)社와 함께 ‘스마트홈(Smart Home)’ 기술 개발 관련 컨소시엄을 출범시키는 양해각서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스마트홈’은 집안 내 가전제품, 보안시스템, 조명 등 각종 기기를 상호 연결해 원격 자동 제어 등 편리한 삶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솔루션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4개社는 각 사의 주요 역량을 결집해 스마트홈 관련 공용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보급하고자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공용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업체별 제품,서비스 간에도 통신이 가능하게 하고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앱 개발에 참여토록 해 스마트홈 업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이다.

현재는 업체마다 각기 다른 플랫폼으로 스마트홈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2014년 독일에서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외부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도 2014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CTO부문 컨버전스연구소장 민병훈 전무는 “지금은 서로 다른 주체들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모색하는 융복합의 시대”라며 “이 컨소시엄이 스마트홈 기술 발전 및 시장 확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 컨소시엄 공동 출범사 소개

1. ABB社
1988년 설립. 스위스 본사. 전기/발전 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GE 및 지멘스와 함께 세계 3대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손꼽힘.

2. 보쉬(Bosch)社
1886년 설립. 독일 본사. 에너지/보안 시스템, 자동화 기기, 자동차 부품 등의 사업 전개.

3. 시스코(Cisco)社
1984년 설립. 미국 본사. 네트워크 장비, IT 솔루션 개발 등.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시장의 2/3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