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성장률 2배 이상인 20%대 성장
□ 2위와 격차 줄여 의미있는 글로벌 3위 목표
□ ‘G 시리즈’에 역량 집중,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
□ 플랫폼 통합으로 보급형 라인업 정예화
□ 20여개 전략국가 선정, 마케팅 역량과 자원 집중
■ 혁신적 UX와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 제공
□ 일반사용자와 헤비유저 눈높이 맞춘 ‘듀얼모드 UX 전략’
□ 제품 패키지부터 고객감동 실현, 일관된 고객경험 제공
□ 압도적 화질로 디스플레이 名家 면모 과시
□ 전문가급 카메라 성능 및 UX 대거 확대
■ 아날로그 감성 더한 웨어러블 라인업 확대
□ 세계 최초 LTE 통신모듈 탑재한 스마트워치 첫 선
□ NFC기반 월렛 서비스, 스마트워치에 세계 최초 탑재
■ 모바일 중심의 사물인터넷(IoT) 시대 준비
□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으로 자동차 및 가전 제어 시연
□ 가전뿐 아니라 자동차 등 타사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전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올해 수익성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통해 2위와 격차를 줄이는 의미있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입지를 공고히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매출액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위를 지키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3일(현지시간)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예화된 제품 라인업과 전략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3위를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사장은 “단순히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경험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시장 성장률 2배 이상의 20%대 성장

LG전자는 제품라인업과 타겟시장 측면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보다 2배 이상인 20%대의 성장률을 목표로 세웠다.

LG전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는 첫 텐밀리언셀러에 도전하는 ‘G3’와 지난 1월 출시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G 플렉스2’ 등 G 시리즈에 역량을 집중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보급형 제품도 플랫폼 통합을 통해 라인업을 정예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기존 L시리즈(3G), F시리즈(LTE) 등 보급형 라인업을 ‘마그나(Magna)’, ‘스피릿(Spirit)’, ‘레온(Leon)’, ‘조이(Joy) 등 모델로 통합해 운영한다. 새로운 보급형 라인업은 모델별로 LTE와 3G 용으로 각각 출시된다.

LG전자는 통합 플랫폼을 확대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아울러, 가격경쟁에서 탈피해 프리미엄 UX(사용자 경험)를 담은 신규 보급형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또,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로 진입함에 따라 제품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아카’, ‘와인스마트’와 같은 소비자 맞춤형 특화폰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세계시장에서도 20여 개 전략국가를 선정해 마케팅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LG전자는 LTE와 3G, 선진시장과 성장시장, 프리미엄과 중저가 등 세분화한 시장 별로 소비자 니즈와 사용성 등을 고려해 경쟁력 있는 모델을 적시에 운영함으로써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혁신적 UX와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 제공

LG전자는 LG만의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 나선다.

LG전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춰 UX 사용성을 개선한다. 사용빈도가 높은 UX는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사용하도록 직관으로 만드는 한편, 헤비유저를 위한 전문기기 수준의 UX도 갖추는 ‘듀얼모드 UX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LG전자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일련의 과정에서도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LG전자는 고객이 감동적인 제품 패키지를 경험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신뢰성 있는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즐기고, 폰 사용 후 불편사항은 보다 쉽게 해결 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그룹내 관계사들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의 본질적 속성인 디스플레이, 카메라 분야의 경쟁 우위를 강화, 고객들에게 최상의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세계최초의 쿼드HD(2560×1440) 디스플레이, 사용자 중심의 곡면 화면 등 압도적 화질을 앞세워 디스플레이 명가다운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카메라는 레이저 오토포커스, OIS플러스 등 기존 혁신기능을 뛰어넘는 전문가급 카메라 성능과 ‘제스처 뷰’와 같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UX를 대거 확대해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제스처 뷰’는 셀카 촬영 후 팔을 내리고 폰을 내려다 보는 동작 만으로도 촬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아날로그 감성 더한 웨어러블 라인업 확대

LG전자는 올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구축한다.

LG전자는 사용성은 높이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한 LG 워치 어베인 시리즈를 선보였다.

LG전자는 IT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LG만의 고유한 웨어러블 디자인 철학을 완성해 갈 예정이다. 또, 기존 시계가 줄 수 없는 다양한 디지털 사용자 경험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번 MWC 2015에서 세계 최초로 LTE 통신모듈을 탑재한 ‘LG 워치 어베인 LTE’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아날로그 시계와 같은 리얼워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모바일 월렛, 헬스케어 기능 등 스마트 기기로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른 스마트워치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스마트워치 단독으로 고품질의 VoLTE(LTE기반 음성통화) 통화와 빠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NFC(근거리무선통신)기반 월렛 서비스를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탑재해 NFC 결제기기가 있는 대중교통, 편의점, 영화관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모바일 중심의 사물인터넷(IoT) 시대 준비

LG전자는 모바일과 스마트워치 같은 개인 기기가 다양한 기기와 연동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판단, 모바일 중심의 사물인터넷 시대를 준비한다.

LG전자는 TV, 가전, 모바일 등 사물인터넷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경쟁사들보다 사물인터넷 환경구축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MWC 2015에서도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연동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웨어러블의 경우 사용자의 일상에 가장 밀착된 기기란 점을 감안, 사물인터넷 환경 하에서 실질적인 사용 효용성을 확대해 나간다.

LG전자는 ‘LG 워치 어베인 LTE’로 아우디 자동차를 원격 제어, 시동을 온·오프하고, 운전석 도어를 개폐하는 기술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전자는 향후 진일보한 스마트워치와 자동차 간 다양한 연동 시나리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G 플렉스2’를 이용해 집안의 에어컨, 조명, 태블릿 등 가전을 제어하는 모습도 시연했다. LG전자는 가전제품뿐 아니라 자동차와 같은 타 산업과의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해 LG만이 줄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