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티오피아서 사랑의 백신캠페인 전개
■ 연말까지 2만여 명 대상 콜레라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및 홍보활동
■ 2010년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의 백신 연구개발과 접종사업 지원

LG전자 사랑의 백신캠페인 현장

LG전자가 에티오피아에서 ‘사랑의 백신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함께 연말까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에서 콜레라(Acute Watery Diarrhea, AWD) 퇴치를 위해 예방백신 무료 접종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오로미아 지역은 에티오피아 내에서도 ‘콜레라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이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에티오피아 지역의 질병과 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IVI의 ‘에티오피아 백신사업’을 후원해 왔다.

LG-IVI백신사업은 백신 안전성 테스트, 지역조사 등 사전준비 과정을 거쳐 의료 인력과 관계기관들이 다수 참여하여 백신을 보급하는 대규모 보건 의료 시범사업이다.

LG전자와 IVI는 9월까지 오로미아 지역 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다. 16일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맞아 LG희망마을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50여 명을 초대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첫 시간을 갖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10월부터 연말까지는 에티오피아 보건영양연구소와 협업해 콜레라 예방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2만여 명 이상의 지역주민에게 접종하는 것이 목표다. 경구용 백신으로 2주 간격으로 2회 복용하면 된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은 “IVI와 함께 장기간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한 에티오피아 백신보급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며 “세계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지속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IVI 새뮤엘 테스홈 박사(Dr. Samuel Teshome)는 “LG전자의 후원은 빈곤국가를 위한 바이오 의학 분야에 장기적으로 투자했다는 점에서 모범이 된 사례” 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유엔이 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LG희망마을’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2015년까지 ▲마을 인프라 개선 ▲시범농장 조성 ▲마을지도자 육성 등을 적극 지원해 가구별 월 소득 50% 증대 및 자치활동 활성화 등 자립 역량 육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