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출시 이후, 해외 유력매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눈에 띄는 제품’, ‘항상 꿈꿔왔던 TV’라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CES 2017’에서는 최고의 제품에 주어지는 ‘최고상(Best of the Best)’, TV부문 최고 제품에 수여하는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동시에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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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찬사를 받는 TV가 탄생할 수 있었던 데엔 디자인의 역할도 빠질 수 없습니다. 최고의 기술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LG전자 HE(Home Entertainment) 디자인연구소 차강희 소장을 만나 디자인 탄생 비화를 들어보았습니다.

#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디자이너 HE디자인연구소장 차강희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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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디자인’. 차강희 소장의 디자인 철학입니다. 최고의 디자인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집니다. 즉, 디자인은 트렌드 변화와 기술력을 고려한 적절한 타이밍이 있습니다. 또 그는 ‘뺄셈의 미학’을 철저하게 추구합니다. 그의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실물의 속성을 극명히 드러내기 위해선, 본질에 충실하고 그외의 것은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도 이 같은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디자인이 만든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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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지금까지의 TV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벽에 붙이는 디스플레이와 그 이외의 모든 부분을 담은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를 분리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차강희 소장이 말하는 차별화인데요. 그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선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음식’을 예로 들면, 맛 이외에 고객의 눈길을 끌 요소가 있어야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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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과 만나 탄생한 최고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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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술력과 디자인의 조화’를 중요한 가치로 강조합니다.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하는 ‘올레드’ 기술이 있었기에, 이와 맞는 디자인을 접목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라는 TV가 탄생했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TV의 흐름을 단절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 이번 제품은 기술력과 디자인이 결합한 최적의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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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그림70

그는 120여 명의 디자이너가 소속된 HE디자인연구소의 수장입니다. 그런만큼 자신의 경험을 후배 디자이너들과 공유하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결과물을 가지고 ‘이 부분 보완해야 한다’, ‘좋다’,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에게 참견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 과정 자체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차강희 LG전자 HE디자인 연구소장이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2017.03.2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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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희 소장은 “앞으로 TV의 화질이 더 좋아지고, 대형화 트렌드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TV가 단순히 까맣고 큰 화면만으로 존재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집안 인테리어 등 다양한 것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투명한 TV, 벽 안으로 들어가는 TV, 둘둘 말 수 있는 TV 등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TV가 계속 출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