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이트(Ignite) LG’는 LG전자의 대표적인 지식 경험 나눔 플랫폼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퇴근 후 LG트윈빌딩 서관 33층 오아시스 캠프로 달려갔습니다.

2014 이그나이트 LG 발표 현장의 모습. 중앙 무대 왼쪽에 사회자 2명이 서있다.

‘Ignite LG’란?

2014 이그나이트 LG 로고. 이그나이 LG 문구가 보인다.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이다’라는 의미로 미국의 미디어 그룹인 오라일리(O’REILLY)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도시와 기업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발표자가 될 수 있고 공개 모집을 통해 일반 참가자를 뽑는 방식입니다.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20장 x 15 초 = 300초)동안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형식으로 TED와 같은 행사에 비해 캐주얼한 포맷의 행사입니다. LG전자는 매년 봄과 가을에 ‘이그나이트(Ignite) LG’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이그나이트(Ignite) LG 2014 Fall’ 행사의 발표 자료는 다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사진자료(Flickr) : https://www.flickr.com/photos/lge/sets/72157648590898167(사진: 전찬훈 선임)

– 발표자료(Slideshare) : http://www.slideshare.net/lifesgood9406 

– 발표동영상(Youtube) : http://bit.ly/1taYOIp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이래 벌써 5회를 맞이한 ‘이그나이트(Ignite) LG’는 LG전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히는 지식 공유 축제입니다. 이 행사는 업무 관련 전문 지식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MC를 맡은 손해원, 김기영 듀오와(왼쪽) 격려사를 해주신 홍보담당 전명우 전무님(오른쪽)

MC를 맡은 손해원, 김기영 듀오와 격려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홍보담당 전명우 전무님

‘이그나이트(Ignite) LG’의 조미료와 같은 MC연구소 손해원/김기영 듀오입니다. 자칭 LG의 ‘서수남/하청일’, ‘남철/남성남’ 커플로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이번에도 청중들과 소통하는 유쾌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이그나이트 LG 2014 Fall 10인의 발표자 

이그나이트 LG 2014 Fall 10인의 발표자와 주제 리스트<br> 1.권오범 연구원 '야구를 보는 새로운 눈'<br> 2.Peter Fisher 대리 'Impressions of Korean Office Culture'<br> 3.박헌건 부자 '25년 내공, 좋은 리더가 되는 비책'<br> 4.조대득 주임 '노래가 될 수 있어요, 당신의 아픈 기억까지도'<br> 5.윤훈주 과장 '스마트워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br> 6.이소영 대리 '답답한 신입에서 똑똑한 동료되기'<br> 7.이호진 과장 '가벼워진 우리, 따뜻해진 세상(서초 다이어트 킹)'<br> 8.김선택 연구원 '기획도 칸타빌레(LG 퓨쳐챌린저 도전기)'<br> 9.이종호 부장 '고객의 마음으로, 히트 상품을 만들기 위한 노하우'<br> 10.위용석 대리 '집 나간 사랑을 찾아드립니다(베이킹 클래스)'<br>

* MC연구소 권오범 연구원 – “야구를 보는 새로운 눈”

 

Ignite2014_Fall_006☞ 발표 동영상(Youtube) : http://bit.ly/1zf0N3l

야구 마니아인 권오범 연구원이 ‘새로운 시각으로 야구 바라보기’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기존의 타율, 홈런, 방어율만으로는 선수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가정 하에 빅데이터를 통한 의미 있는 통계 값이 어떻게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습니다. 이런 데이터들을 관심 있게 보면 야구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요즘 한창 신바람 나는 LG트윈스 선수들도 한 번 분석해 보고 싶네요. ^^

* 조직문화팀 Peter Fisher 대리 – “Impressions of Korean Offic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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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동영상(Youtube) : http://bit.ly/1vdY7fu

초록 눈에 비친 LG의 기업 이미지는 어떨까요? 피터 대리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처음에 너무나 조용하고 조심스러운 사무실 문화가 익숙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서로 말을 하지 않아 친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사실은 메신저로 엄청나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알고 깜놀! 피터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사내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HE고객지원실 박헌건 부장 – “25년 내공, 좋은 리더가 되는 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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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동영상(Youtube) : http://bit.ly/10xWG43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일까요? 그 비법은 누구나 혹 할 만하겠죠? 그 비법을 이제 공개합니다. 꾸준히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런 자리에 오를 수 있겠죠?

* MC연구소 조대득 주임 – “노래가 될 수 있어요, 당신의 아픈 기억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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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동영상(Youtube) : http://bit.ly/1wLrTxU

혹시 이별의 아픔을 겪었나요? 그렇다면 노래로 표현해 보세요. 조대득 주임의 발표는 언제나 인상적입니다.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무려 4집 앨범을 발표한 그는 엔지니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아니 이런 사람이 LG에? 지난 해 ‘사랑의 세레나데’에 이어 올해는 ‘이별’에 관한 내용을 조근조근 발표해 주셨습니다. 알고보니 그도 얼마 전 아픈 이별을 겪었다고 하는군요. 곧 좋은 여자친구를 만나시길. 여성분들 연락 주세요. ^^

* MC상품기획담당 윤훈주 과장 – “스마트워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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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동영상(Youtube) : http://bit.ly/1vdZ07V

스마트워치? 우리 모두 한 번쯤 들어는 봤지만 꼭 필요한 지, 솔직히 활용성에 대해서는 잘 와닿지 않죠? 윤훈주 과장을 통해서 스마트워치에 대해 찬찬히 알아보고 나니 왠지 당장이라도 스마트워치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워치 전성시대 곧 오겠네요~

* TV마케팅팀 이소영 대리 – “답답한 신입에서 똑똑한 동료되기”

1. 안녕하십니까? 이소영입니다. 앞에 보시는 책은 THE NO ASSHOLE RULE이라는 2007년에 미국의 베스트셀러였던 책입니다. 이렇게 ASSHOLE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은 어느 나라나 언제나 있어왔던 것 같습니다.2. 저는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입사를 해서 나름 신입 연수에서 1등 해서 쿠키폰도 받고, 회사는 월급도 주는데 폰도 주고 정말 좋은 곳이구나 마냥 순진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3. 업무를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되었을 때 제 사수였던 분이 제 험담을 하신 것을 우연히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제 딴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었는데 누군가에게는 나도 ASSHOLE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4. 그러면서 입사 즈음 선배님이 들려주셨던 조언들을 정리해두었던 노트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입 사원 교육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ASSHOLE이 되는 경우가 나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이 노트들을 프린트하여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5. 교육을 진행하며 제 자신도 점검하고 그러면서 제가 존경하는 분께 좋은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후배들이 고맙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었습니다.

6. 지금은 더 이상 교육부서에 있지 않지만 이 발표를 진행하는 이유는,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고요. 후배 사원을 멘토링하는 위치에 계신 분들, 무엇보다 어딘가에서 그 때의 저처럼 위축되어 있을 신입 분들에게 ‘아 너만 ASSHOLE이었던 건 아니야’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7. 먼저 간단한 상황판단 문제부터 볼 건데요. 만약에 팀장님과 동승하는 차를 선임이 운전한다면, 우리는 어디에 앉아야 할까요? 네, 이렇게 차종에 따라 직급에 따라 너무 많은 케이스들이 존재합니다. 설마 이 모든 것을 다 외우실 건 아니죠?

8. 가장 빠른 방법은 물어보는 것입니다. 다만 ‘어떻게 해야 되요?”하고 막연하게 묻는 것이 아니라, ‘제 생각은 이런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고민을 바탕으로 물어야 합니다.

9. 두 번째로 만약에 팀장님과 과장님이 동시에 일을 시키면 어떤 일부터 해야 할까요? 냉정하게 더 윗사람이 시킨 일부터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과한 예의를 갖춰 2차 납기를 반드시 약속하는 태도입니다.

10. 세 번째로 앞으로 여러분들도 거절해야 하는 상황들을 많이 맞닥뜨리게 될 텐데요. 이때 모르겠는데요, 못하겠는데요 하는 태도 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게 좋습니다. 설사 말도 안 되는 대안일지라도 선택은 상대방의 몫으로 남겨두는 거죠.

11. 슬프지만, 입사 시점에 여러분들의 뇌는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제 퇴화의 일만이 남았고요. 이 상황에서 노트하고 분류하고 관리하는 습관이 업무 능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TOOL이 될 것입니다.

12. 저도 하루에 200통이 넘는 이 메일을 받는데요. 씹히지 않는 이 메일이 되려면 상대방 입장에서 커닝페이퍼가 될 수 있게 써줘야 합니다. 형광 펜 표시도 하고, 숫자 1,2,3 적어서 순서도 명확히 하고 목적이 분명한 이 메일을 써야 합니다.

13. 여러분이 얼마나 할 말이 많은지 저도 잘 아는데요.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부터 해줘야 말할 시간도 길어집니다. 상대방에게 정보가 될만한 것 위주로 얘기하고, 길게 얘기하기 보다는 자주 얘기하고, 여러 명에게 말해놓아야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같이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

14. 한 번은 제가 무서워하는 임원 분이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니 “네가 아침에 보낸 메일, 누구 누구 읽었어?”하시는 겁니다. 그 때 제가 운이 좋게도 “아, 누구 누구 가 몇 시 몇 분에 읽으셨습니다.”라고 즉각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15. 그 분의 눈빛이 달라지는 걸 저는 느꼈고요. 이렇게 담당자가 되고 SEG가 나눠지는 이유는 세부 사항에 대해 강해지라는 뜻임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16. 흔히들 광을 판다는 표현 많이 쓰는데요. 고스톱에서 광을 파는 것은 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광을 내는 것은 다릅니다.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여 만든 성과에 대해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쇼맨십은 업무 능력 중의 하나로 포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7. 될 놈은 되고 혼나는 사람은 늘 혼나는 이상한 법칙이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할 것 같으면 미리 얘기를 하고, 그러지 못했다면 발생 시점에 즉시 얘기하고, 그래도 안 된다면 안면 근육을 총 동원하여 슬픈 연기로 반성을 표현하는 게 좋겠습니다.

18. 미드 어글리베티를 보면 베티가 항상 “I’m attractive, Intelligent..”하면서 자기 최면을 거는데요. 자신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를 갖는다는 것은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된 다는 것이고, 예측 가능한 사람은 주식의 우량주처럼 늘 신뢰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19. 연말에 저도 가끔 이력서를 쓰는데요. 아, 이직 하려는 건 절대 아니고요. 이력서를 써보면서 초심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지금 내 상태가 어떤가 점검해 보고,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겠구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20. 지금까지 장황하게 ASSHOLE이 되지 않는 법에 대해서 얘기를 했지만,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asshole에 집착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것에서 자유로워지라는 말입니다. 매일 예상 퇴직금을 조회하며 오늘의 행복을 퇴사 이후로 미루지 마시고, 지금 바로 여기에서 가장 행복해지는 선택을 하는 여러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겪는 서툰 신입시절이 있죠. 그 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그녀의 노하우를 들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메일 잘 쓰는 법 선배에게 사랑받는 법 등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유일한 여성 발표자로 많은 남성 참가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죠?

* CTO 총무구매팀 이호진 과장 – “가벼워진 우리, 따뜻해진 세상 서초 다이어트 킹”

1. 이 스토리는 고도비만, 고지혈증, 고혈압등 건강상의 핸디켑을 지닌 평범한 직장인들이 위풍당당하게 이를 극복하고 아울러 따뜻한 결실로 귀결되는 휴먼 스토리입니다.

2. 지난 6월 서울시가 주최한 건강프로젝트에 LG전자의 내로라하는 몹쓸 몸매의 소유자 15명이 참여하게 되면서 이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기업별 5명이 한팀을 이뤄 총 100명이 참여, 총 3천만원 상금을 놓고 장장 15주간의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걸린 서바이벌 다이어트 프로그램인데요, 결과적으로 참여자들이 100일동안 걷고달린 거리는 지구 한바퀴 반, 약 9천만보를 걸었고 감량한 몸무게는 피자 1,400판의 칼로리를 그들의 몸속에서 들어냈으니 참으로 놀라운 결과가 아닐수 없습니다.자, 그렇다면 이 경합의 끝판왕이 되기위한 우리 팀원들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들을 소개합니다.

3. 참여한 팀원들의 공통된 특징은 절식, 절주 등이라는 단어를 살아오면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기위해 회사에서는 채소/저지방 위주의 건강식단을 100일동안 매일같이 제공하였지요. 복지가 참 좋은 회사 LG입니다. 함께 멤버로 참여한 저로서도 이 사진을 다시보니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4. 무료로 제공된 건강 어플은 매일같이 구성원들의 체지방, 몸무게가 기록되어 SNS에 서로의 정보가 낱낱이 공개되어 정말 살을 빼지않으면 안되는 동기부여의 큰 몫을 담당하기도 했지요.

5. 매주마다 주어지는 팀별 미션 또한 이 프로젝트의 백미였는데요, 앞에계신 임원님은 하루에 걷는 걸음횟수가 얼마나 되시나요?
그렇습니다. 정상 성인이 하루에 만보를 걷기도 힘든데 일주일에 백만보를 걸으라니요. 하지만 제가 속한 헬스킹팀은 위기를 기회로, 도전을 성과로, 부상투혼을 불사르며 백만보 걷기를 달성하게 됩니다. 서프라이즈! 참 대단하지 않나요?

6. 마지막으로 가장 공을 들였던 부분이 바로 헬스트레이닝이었는데요, 바쁜 일상속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사내에서 단체운동으로 서로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구요. 전문강사를 도입하여 서킷트레이닝 등과 같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 몹쓸 몸매의 소유자들들은 점점 거울앞으로 자신있게 다가가게 됩니다.

7. 이러한 100일간의 긴 마라톤이 끝날무렵 팀원들의 체중/체지방은 몰라지게 달라졌는데요, 얼마 전 쌍둥이를 낳은 제 와이프가 36주동안 찌운살과 제가 15주동안 빼낸 살의 합이 0이라는 사실! 총 14kg을 덜어내게 되었지요. 특히 제가 속한 헬스킹팀은 평균 몸무게와 체지방율에 있어 단연 돋보이는 결과치가 양산되었는데요, 그렇다면 그들의 비포와 애프터를 감상해 볼까요? 남.녀 대표모델 1인들을 앞으로 모셔볼텐데요, 안구정화 준비하시구요, 자 그럼 show time 시작됩니다. (BGM start) 과히 인체의 신비를 보는듯한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8. 이러한 집요하고 독한 실행끝에 LG전자 참여 2팀은 단연 탁월한 스코어로 1, 2, 4위 수성을 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개인부문 1등상도 죄다 석권을 하였지요.

9. 지난 10월 11일 남산에서 이뤄진 Award에 서울시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저희는 수상에 따른 포상금 재세공과금을 제외한 850만원 다음과 같이 지원 받게 됩니다.

10. 여기까지는 아주 평범한 스토리로 이어지겠지만 이렇게 얻은 수익금을 구성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뜻깊은 곳에 LG전자 이름으로 기부하게되며 이 스토리는 제 2막으로 넘어갑니다.

11. 저희 연구지원실 사회봉사활동팀인 “아름다운 동행”은 올 상반기 국내외 입양아동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었는데요, 이 CSR 활동과 연계하여 이번 수익금을 올 하반기 종무식에 지역사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보온키트를 전달할 계획에 있습니다.

Ignite! “건강찾기”라는 단순한 동기로 불붙었던 그들의 처절한 노력과 그 결과물은 결국 또 다른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그 불씨가 전달됨을 여러분들은 감상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구성원 한분한분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무대는 뭔가요? 개인적으로 가장 열광했던 무대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하는 다이어트지만 ‘미션 컴플리트’는 여간해선 쉽지 않습니다. 이호진 과장을 비롯한 ‘서초 다이어트 킹’ 멤버들의 체험기를 보고시 몸짱으로 거듭나 보시는건 어때요? 저도 하루에 만보 걸으면 몸짱이 될 수 있을까요? 흑흑…

* 시스템에어컨Cycle로직팀 김선택 연구원 – “기획도 칸타빌레, LG퓨쳐챌린저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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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동영상(Youtube) : http://bit.ly/1zf1KIV

‘LG퓨쳐챌린지’에 도전해서 제품 출시의 기회를 얻어낸 김선택 연구원이 상품 기획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저도 사내벤처에 관심이 많은 터라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누구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지만 실행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죠.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 RAC품질기획팀 이종호 부장 – “고객의 마음으로, 히트 상품을 만들기 위한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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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동영상(Youtube) : http://bit.ly/1wbYLyl

난 언제 히트 상품 한 번 만들어볼까? 그런 고민이 있다면 이종호 부장님께 물어보세요. 고객의 마음을 읽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답을 찾아내는 그의 스토리가 대단합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지역 담당인 그는 지역 특색을 이해하고 분석해 그 곳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만들어 냈는데요. 모기를 쫓아내는 에어컨이라니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를 실천하고 성과를 내기까지는 몰입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B2C기획팀 위용석 대리 – “집 나간 사랑을 찾아드립니다. 베이킹 클래스”

1. 초콜릿으로 집나간 사랑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영업본부 위용석입니다. 여러분 초콜릿으로 고백해보신분 계십니까? 전 여러번 해봤는데요.이 자리에서 그 노하우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2. 지금으로부터 15년전 전 대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소개팅을 나갔고 그녀를 만났습니다. 전 지방출신 촌놈이었고 그녀는 서울 토박이었습니다. 그녀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전 고객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실패하고 싶지 않았고 초콜릿이라는 필살기를 준비했습니다. 고백때 만든 첫 초콜릿인데요 과연 성공 했을까요?

3. 성공했습니다. 그녀는 저의 생에 첫 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간과했던 사실 한 번 만들면 계속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
전 매년 초콜릿을 만들었고 실력도 늘어갔습니다. 초콜릿 상자가 2단, 3단으로… 급기야 초콜릿 상자를 초콜릿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초콜릿으로는 그녀를 만족시킬수 없었습니다.

4. 그래서 전 제과 점에 취업해서 설탕공예 케이크를 만들어 줬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가상해서 인지 전 10년의 연예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을 하게되면 챙겨야 할분이 한 분 더 생깁니다. 바로 장모님. 장모님 생일날 드린 초코 케이크 입니다. 그리고 어버이날이 되면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지요? 전 어버이날 머핀에 카네이션을 짜드립니다. 예쁘게.

5. 어느날 사무실 차장님 두분이 도움을 요청합니다. 본인들도 딸과 아내에게 초콜릿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전 바로 콜을 외쳤고 조직문화팀의 도움을 받아 사내에서 1,2차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1차가 끝나고 드는 생각은 “두번은 못하겠다” 였습니다. 가르치는 것과 그냥 만드는 것의 차이는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차장님 한분이 적어준 쪽지로 저의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6. 여러분이 들어오실 때 드신 초콜렛 맛있었나요? 제가 이틀간 회사에서 직접 만든 초콜릿입니다. 여러분중 방금드신 그 초콜렛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만들어주고 싶은 분 계시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빼빼로 데이를 겨냥한 초콜릿 클래스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7. 여러분중 집에있는 가족에게 언제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해보셨나요? 저를 향해 문을 똑똑 두드려 보세요. 초콜릿으로 집나간 사랑을 찾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 나간 사랑을 찾아준다고요? 미아 찾기라도 하시나요? 다름 아닌 ‘초콜릿으로 마음 사로잡기’입니다.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시작한 위용석 대리의 초콜릿 만들기는 케이크와 꽃을 만드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쿠킹 클래스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있다니 정말 대단해요! ‘이그나이트 LG’에 참여한 이들에게 이틀간 준비한 초콜릿을 나눠준 그에게 정말 감동했습니다. 언제 또 맛볼 수 있을까요? 저도 한 번 만들어볼까요? 아니, 저는 그냥 먹는 것만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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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만점의 관객

발표 현장 분위기는 말그대로 재미와 감동으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발표자의 이야기에 환호하고 열광하는 100점 만점의 청중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즐거웠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2부 시간에 발표자와 청중이 만나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했는데요. 치맥과 함께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자에게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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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시간

회사에서 직급과 나이를 내려놓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맥주까지 한잔 마시니 정말 기분 최고네요. 대부분 참가자들은 ‘우리 회사에 이런 멋진 행사가 있다니 정말 놀랍다’, ‘정말 재미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다양한 조직의 사람들과 만나 자유롭게 교류하는 자리, 다음에는 여러분도 꼭 한 번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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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LG’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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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 LG’ 10인의 발표자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이그나이트 LG’. 매번 새로운 발표자의 활약상에 놀라곤 합니다. 앞으로도 동료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많이 생겨나 즐겁고 유쾌한 조직문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LG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