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를 봐도 뉴스를 봐도 온통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홍수입니다. 바야흐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전성시대입니다. 여러분은 그 중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노래, 연기, 창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뭐니뭐니해도 듣는 재미까지 충족시켜주는 음악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대부분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음향도 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음악 감독을 별도로 두고 차별화된 음향을 전달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죠.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진

LG 시네마 3D 홈씨어터와 함께 한 ‘TOP밴드’

음악 오디션 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대세가 되면서 이제는 전 국민이 심사위원이 되는 재밌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제대로 들어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들기 마련이죠.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도 LG 시네마 3D 홈씨어터가 후원한 국내 최초의 밴드 오디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2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TOP밴드’가 지난주 결승전을 끝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는데요. 워낙 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오디션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밴드 음악’으로 경쟁한다는 것이 제게는 생소하고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톱밴드 사진

톱밴드 우승자 사진

이처럼 독특한 소재와 형식의 ‘TOP밴드’가 종영하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많은 의미를 남겼는데요. 우선, 밴드의 황무지 같은 우리나라에 다양하고 실력 있는 밴드가 얼마나 많았는지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16강에 올랐던 팀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우승팀인 ‘밴드톡식’처럼 홍대 클럽에서 자주 공연하는 인디 밴드, 고등학생이지만 당찬 ‘WMA’ 같은 스쿨 밴드, ‘S1’ 같은 직장인 밴드까지.. 서로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하나같았습니다. 

아이씨사이다 공연 현장

LG 씨네마 3D 홈씨어터와 생생한 현장음을 즐겨라

TOP밴드가 남긴 의미 중 또 하나는 프로그램의 초점이 ‘예능’보다는 ‘음악’에 맞춰졌다는 점입니다. 참가자들의 캐릭터를 살려 재미를 주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그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온전히 들려주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여기에 또 한가지, 이들의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었는데요. 바로 3D 사운드 홈씨어터를 사용해서 가능했었죠.^^ 방송 현장에서 밴드들이 연습한 것을 모니터링 할 때도, 경쟁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때도 항상 ‘LG 시네마  3D 홈씨어터’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물론 LG가 PPL을 하기 때문이지만^^;) 밴드 음악의 기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앙상블’과 ‘현장감’인데요.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음역대의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조화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7.2채널의 빵빵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3D 사운드 홈씨어터가 제 몫을 했던 것이지요. 또한, 라이브가 생명인 밴드 음악을 현장에서 감상할 수 없더라도 3D 사운드 홈씨어터를 통해 대기실에서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녹화장에서도 참가팀과 스태프들이 LG 씨네마 3D홈씨어터의 웅장한 사운드에 제품을 매우 갖고 싶어 했답니다~

LG 씨네마 3D홈씨어터 사진

폭발적인 가창력의 여성보컬이 매력적인 밴드 시크. 이들이 LG 3D 시네마 홈씨어터로 자신들의 연주를 모니터링하는 장면이 방영되는 장면에서 멘토인 정원영이 사운드의 풍부함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모니터링 하는 장면 캡쳐

사실 홈씨어터의 엄청난 방송분량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TOP밴드 갤러리‘ 등에서는 이를 희화화한 패러디물을 끊임없이 생산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의류, 음료, 자동차 등 다소 연관성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PPL로 등장해 흐름을 깨는 프로그램들과 달리 음악과 궁합이 잘 맞는 홈씨어터를 활용한 좋은 사례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만화 이미지

TOP밴드는 끝났지만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붐은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텐데요. TV만 틀어도 고품질의 공연을 접하게 되는 환경이 도래했는데, 이 감동을 배로 느끼기에 TV 음향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요? TOP밴드가 종영하면서 밴드음악에 대한 향수를 가진 이들에게는 회고와 열정을, 일반인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준 동시에 좋은 음악을 잘 듣는 것의 중요함을 알려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P.S TOP밴드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10월 29일과 11월 5일 ‘TOP밴드 스페셜’ 방송은 물론 12월10~11일 특별 콘서트가 있다고 하니 아직 여운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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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혜 대리 사진



Writer(guest)

전지혜 대리는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IT, A/V 제품의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TV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하고, 주인공들의 패션 스타일을 탐구하는게 취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