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보통은 ‘올해는 이것을 꼭 해야지’하고 새해를 맞으며 여러 가지 새로운 다짐을 하곤 합니다. 저도 물론 그렇게 했고요, 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다짐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1월이 가기도 전에 그 다짐이 하나 둘 깨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면 내년으로 그 다짐을 미루게 되는데, 올해는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심삼일이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시작해 보세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부터 제가 속한 HE 고객지원실에서 하고있는 꿈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특히 올해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아니라 ‘라이프 앤 워크 밸런스’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우리 실만의 고유 문화로 삼고자 추진하는데, 여러분도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요?

꿈을 이루는 방법을 찾아라

그림판 위에 To the DREAM이라는 글귀가 써져있고 그 옆에 꼬마 아이가 팔을 벌리고 서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나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꿈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꿈을 적어야 하며, 적는 순간 상위 3%에 속하고 꿈을 이룰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접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내가 상위 3%의 꿈 실천가가 될 수 있을까?
네, 될 수 있습니다.
적는 순간 가능하게 됩니다.

2014년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증명하고자 꿈나무(Dream Tree)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꿈을 이루는 첫번째 단계, 일단 적어라

일단 공부를 좀 해야겠죠? 그래서 꿈 관련 강연을 가볍게 공부하며 머리 속에 숨어있던 부정의 싹을 싹~뚝~ 자르고 꿈의 싹을 심었습니다. 존 고다드의 꿈 이야기, 한국 드리머 김수영의 꿈 이야기 등으로 꿈을 적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원리를 터득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가 원하는 올해의 꿈을 주어진 포스트 카드에 8~10개 정도를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장에 모여 자신의 소망을 진지하게 적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이다.

 ㅣ 자신의 소망을 적는 직원들

카페트 위의 조그마한 쪽지에 올해의 꿈에 대해 적고 있는 모습이다.

꿈을 이루는 두 번째 단계, 꿈을 공개하라

그리고 그 꿈을 나를 가장 잘 지켜보는 사람 혹은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메일, 페이스북, 카카오톡으로 공유했습니다.

문자로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내용을 캡쳐한 사진이다.

왜냐하면 나의 꿈을 알리고 계속 확인하면 꿈을 이룰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기에 한 번씩 함께 검증하는 시스템까지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실 전체인원이 업무관련 꿈과 개인이 공유하고 싶은 꿈을 3개 정도씩 적어 꿈 카드를 꿈 나무에 붙입니다.

각자의 꿈을 적은 쪽지를 모아 나뭇잎처럼 벽에 붙여 드림트리를 만든 모습이다.

 ㅣ 실내에 완성된 꿈 나무

카페트 위에 각자의 소망이 담긴 쪽지들이 펼쳐져 있다.

카페트 위에 각자의 소망이 담긴 쪽지들이 펼쳐져 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꿈을 소개합니다.

  • 60대까지 자산 50억 마련하기
  • 가족들과 국내외 여행가기
  • 책 100권 이상 읽기
  • 자신만의 집 짓기
  • 하프 마라톤 도전
  • 그랜저 구입하기
  • 어학 레벨 향상
  • 기타 배우기

 

꿈을 이루는 세 번째 단계, 작은 성취라도 포상하라

그리고 한달에 한 번 그 꿈을 이룬 ‘베스트 드림 실천가’를 뽑아 시상합니다. 1월에 두 명의 베스트 드리머를 배출, 작지만 격려의 의미로 선물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목표인 등산 가기를 갔다온 박경환 사원이 자신의 목표달성쪽지에 갔다온 증빙을 남기고 있으며 그 옆에는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
 | 설악산을 등반한 박경환 사원

이형석 부장이 자신의 올해 목표인 해외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다.

해외여행을 실천한 이형석 부장

1월 베스트 드리머로 뽑힌 이형석 부장과 박경환 사원의 모습이다.

꿈의 크고 작음은 상관없이, 카드에 적은 꿈들이 하나 둘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미뤄 왔던 것을 적고 시도하는 자체가 변화의 시작입니다. 회사 일로 시도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작지만 그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혹시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그게 뭐야~ 꿈! 꿈깨라~’ 라고

하지만 연말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꿈나무에 얼마나 멋진 열매가 가득 열리는지를… 지켜 봐주세요.

여러분!
이제부터는 ‘꿈깨라~’가 아니라 ‘꿈꿔라~’ 입니다.

2014, I wish All your Dreams com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