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가득 아이스크림 Day’, ‘정시 퇴근 7시 인증샷 Day’, 난생처음 듣는 이 데이(Day)들, 바로 한 달에 한 번 우리 부서에만 찾아오는 깜짝 이벤트 데이 이름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마케팅본부 이보라입니다. 오늘은 매달 20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날 중 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그날의 기억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겠습니다.

1월,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Day

조직 개편이 막 끝나고 어수선한 1월. 어떻게 하면 서로 빨리 친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만든 Day입니다. 일종의 아이스 브레이킹 차원으로요. 멤버들의 개성있는 사진에다가 마치 모델처럼 닉네임을 붙여 게시판에 올리고, ‘베스트 드레서 댓글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베스트 드레서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훈훈하고 빵 터지는 댓글 덕분에 조금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1등은 시크 그레이 종결자, B2C 중부담당의 석희석 과장님이 차지했습니다.

석희석 과장, 강석준 사원의 사진

3월, 엄마 아빠는 누구 퀴즈 Day

3월에는 가족 맞추기 댓글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평소에 까칠해 보이는 과장님, 시크한 차장님도 실은 자상한 아빠이자 엄마라는 사실. 아홉 가족의 자녀 사진으로 가족까지 서로 아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금과는 매우(?) 다른, 하지만 해맑았던 그분들의 과거를 상상해보기도 했던 즐거운 이벤트였습니다.

아이들이 웃고 있는 모습

7월, 냉장고 가득 아이스크림 Day

너무 더워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던 7월에는 이름 그대로 ‘냉장고 가득’ 아이스크림을 선물했습니다. 상반기를 잘 이끌어준 조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원래는 팥빙수 Day를 하고 싶었었다는… 하지만 아이스크림만으로도 다들 더위는 Down, 즐거움 Up! 이었습니다.

사원들이 아이스크림을 들고있는 모습

한 달에 한 번 행복해지는 ‘그날’

우리가 하는 이벤트에 조직원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실 회사 게시판에 댓글을 달기조차 귀찮은 날도 있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의기소침, 전전긍긍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참여하게 할까, 어떻게 하면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작은 이벤트도 즐겁게 참여하는 동료가 있고, 또 때로는 우리의 작은 이벤트가 회사 생활에 활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담당자인 저는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

이벤트 모음 이미지

[6월 화이팅 피자 Day~ 지점별 문자]

화면 캡쳐

여러분도 오늘은 팀원이나 가족, 친구들에게 저처럼 조직 문화 담당자가 되어 보는 건 어떠세요? 품은 들지만, 꽤 행복해질걸요? 효과 좋은 기막힌 이벤트가 있었다면 저에게도 귀뜸 좀 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