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개발자의 좌충우돌 직장생활을 담은 공감웹툰 [위대한 개쓰비]는 매주 월요일에 발행됩니다. 다음 연재는 9월 2일(월)에 발행됩니다. 여러분의 리얼 직딩 어드벤처 스토리를 보내주시면 웹툰에 반영해드립니다.

<31화 - 연애도 매뉴얼이 필요한가요? -2 >  ## 나레이션 : 회사 업무를 끝내고 퇴근을 합니다. 고은의 회사 앞에서 기다리니 그녀가 나옵니다. 상황 : 회사 앞에서 벽에 기대어 있는 늘보. 정문을 열고 나오는 고은. (이때 고은 머리 스타일 바꿔주세요. 이유는 아래 나옴)    ## 나레이션 : 커피숍에 갔습니다. 상황 :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는 둘. 늘보 : 이제 기분이 풀렸어? 고은 : 잘 모르겠어.  ## 상황 : 한가한 커피숍 풍품경 늘보 : 뭐? 고은 : (한숨을 쉬며) 엔지니어라서 그런가 둔한 거 같아. 이런 연예에는.  ## 늘보 : (소쇼파등에 기대 목뒤로 양팔을 걸고) 에이. 무슨 소리야. 연애 한 두 번 한 것도 아니고. 고은 : 연애 많이 해봤다고? 그런데 왜 그럴까? 혹시 내가 예전 여자친구보다 매력이 없어? 늘보 : 고은아. 억지 부리지마. 난 너에게 노력하고 있어. 고은 : 억지라니. 처음엔 나에게 엄청 신경 써줄 거 같더니   ## 고은 : 어제는 먼저 전화도 안하고.  늘보 : (side) 먼저 한 건 아니지만 니네 전화 받았잖아.  ## 고은 : 그걸 당연하게 알고.   ## 고은 : 내가 너에게 매달려야 하니? 늘보 : 어제 회식 때 전화 안해서 화가 난 거 였어? 고은 : 그만하자. 아무튼 넌 변했어. 나에게 관심이 없어. 늘보 : 내가 뭘 변했다는 거야?  ## 고은 : 오늘 처음 볼 때 달라진 거 없어? 늘보 : (고은 위아래를 훑으며) 뭐 달라졌어? 고은 : (머리를 반짝반짝 강조) 이것 봐. 모르면 됐어. 넌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   ## 상황 : 불쾌한 늘보. 클로즈업. 늘보 : (짜증한스런 얼굴로) 그런 말을 하지 말고 모르면 알려줘. 내가 과외받는 학생이니?  ## (상황) 커피숍 외부 멀리서 잡는 늘보와 고은의 모습. 둘이 말다툼을 하고 있음. 고은의 머리위에 말풍선 (예전 머리 -> 현재 머리)  ## 나레이션 : 처음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고 사귄 후 처음으로 집에 바래다 주지 않았습니다. 상황 : 버스안의 시무룩한 늘보. (띠링. 카톡음이 들림)  ## 고은카톡 : 우린 잘 안 맞는 거 같아. 넌 내 말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어. 늘보카톡 : 잘못한 게 있으면 알려줘. 고칠께. 고은카톡 : 그건 머리로 이해하는 게 아니야. 안 맞는 거지.  ## 나레이션 : 뭐가 안 맞는 걸까요. 정말 화가 납니다. 난 고은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은데 왜 그녀는 수수께끼같은 말로 남자의 간을 보는 걸까요?

<가사> 너는 나의 태양 밝기를 헤아릴 수 없지 절대적 빛의 존재 더 밝고 덜 밝고가 없지 알겠지 그러니 네가 누구보다 예쁜지 전에 비해 예쁜지 내게 묻지마 (묻지마)  ## (상황) 어제 고은 카톡 "잠이나 자!" 뒤에 아래 가사 내용이 늘보 카톡으로 나옴(늘보는 마이크를 잡고 있음) 너는 나의 보물섬 너무 귀해 쉽지가 않지 그래서 좀체 길을 찾기 어려운 존재야. 알겠지 그러니깐 네가 왜 삐쳤는지 내가 왜 모르냐고 묻지마 난 절대로 몰라  ## (상황) 17화인가 사랑고백편에서 헬륨목걸이를 걸고 창문가 아래에서 고백하는 늘보. 역시 마이크를 들고 있어야 함.  널 만난 건 내겐 한편의 드라마야, 긴 여정 뒤에 숱한 시련 속에 너를 만났지. 그러니 제발 나의 긴 여정을 캐묻지마. 다 지나간 여자들 이잖아  ## Chorus (버스안 사람들이 부름) 아 쫌 묻지마 오늘 예쁘냐고 묻지마 (운전기사) 아 쫌 묻지마 네 기분을 내가 어떻게 알아 (옆의 학생) 아 쫌 묻지마 옛날일 옛사람을 묻지마(군인) 아 쫌 묻지마 더 할 이야기 없냐고 묻지마(아줌마)  ## 너는 내가 지켜줘야 할 사람 너를 아프게 하는 모든 것 용서할 수 없어. 특히 길게 통화할 때 전자파가 그래. 그래서 끊자는 거야 할말이 없어서가 아니야  나의 바쁜 일상에 너와의 특별한 시간을 편입시키고 싶지 않아.  그 선을 구분 짓는 건 너에 대한 배려야. 그래서 바쁘다고 전화 끊는 건 그런거야.  널 만난 건 내겐 한편의 드라마야, 긴 여정 뒤에 숱한 시련 속에 너를 만났지. 그러니 제발 나의 긴 여정을 캐묻지마. 다 지나간 여자들 이잖아  Chorus 아 쫌 묻지마 오늘 예쁘냐고 묻지마 아 쫌 묻지마 네 기분을 내가 어떻게 알아 아 쫌 묻지마 옛날일 옛사람을 묻지마 아 쫌 묻지마 더 할 이야기 없냐고 묻지마

위대한 개쓰비 31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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