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쓰비 시즌 2 연재 전, IT에 대한 상상을 펼치는 웹툰 [늘보의 IT 이야기] 입니다. 다음 연재는 4월 14일(월)에 발행됩니다. 휴대폰 개발자 늘보 연구원의 호기심은 어디까지일까요? 함께 상상력을 발휘하고 싶은 IT 소재를 보내주시면 웹툰에 반영해드립니다.

늘보의 IT이야기 9화_<9화 시작> ## 나레이션 : 가끔 휴대폰을 키고 Wi-Fi AP를 검색하다보면 AP 주인의 다양한 캐릭터를 느낄 수 있는데요.  Ex) 수학에 자신이 있는 사람     ex) 형같은 사람 – 쓰리지도 없냐? ㅉㅉ 써라 ex) 약올리는 사람 – 열려라 참깨를 외치시오 ex) 상거래에 기질이 있는 사람 – 쓰고 싶으면 500원    Ex) 페르시안 왕같이 관대한 사람 –나는 자비롭다.    ## 나레이션 : 특히 마지막 예! 보살의 경지에 오른 이런 분이 있어 주변의 가난한 데이터족들은 행복하게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나레이션 : 현대에서도 화두가 되는 것이 역시 공유 서비스인데요. 아래의 예시들은 모두 집단의 지식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서비스들입니다.  ex) 위키디피아    ex) 테드     ex) 네이버의 지식iN
## 나레이션 : IT업계에서 이러한 지식공유가 한창인데요. 리눅스라면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비영리 O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보 : 작년(2013년) 리눅스 워크샵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찍’되셨다고 하네요.    ## 나레이션 : 더 나아가 요즘의 프로그래머들은 svn이나 github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 소스를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아 버전을 업그레이드까지 하고 있습니다. 늘보 : 재미있게도 리누즈 토발즈는 프로그램 소스관리 시스템인 git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으로 프로그래머들은 소스의 관리가 훨씬 수월하게 되었죠.     ## 나레이션 : 그래서 현대의 프로그래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아니라 남이 만든 프로그램 소스를 가지고 또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는데요. 늘보 : 예를 들어 “음성인식 안드로이드”라고 구글에서 검색하면 바로 사용가능한 프로그램 소스들이 검색이 됩니다. (side) 물론 영어로 검색하면 더 많습니다.     ## 말선임 : 이건 마치 어느 정도 형태를 가진 레고 블럭을 가지고 레고 성을 조립하는 것과 같습니다.
## 나레이션 : 이러한 공유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 앱스토어처럼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프로그램 코드 스토어가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늘보 : 즉 자신이 만든 소스코드를 돈을 받고 판매하는 온라인 시장을 만드는 거죠. 상황 : 시장에서 프로그래머들이 시장상인처럼 자신의 프로그램을 팔 수 있음.  소비자 고은 : 3D처럼 책장이 넘어가는 듯한 페이지 전환 코드가 있나요?. 소책임 상인 : (프로그램 1, 프로그램 2, 프로그램 3을 보여주며) 이거 이거 잘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3개 떨이 만원!  ## 늘보 : 이러한 장터가 활성화되면 좀 더 고품질의 소스 프로그램이 싼 값에 공유되어 개발자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