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이 남긴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던 1959년, 우리 삶을 크게 바꾼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라디오 ‘A-501’입니다. 당시에는 이렇다 할 정보 창구가 없어 국민들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어려웠는데요. ‘A-501’은 국내외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우리 삶을 바꾼 가전 역사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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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금성사는 국내 최초로 냉장고, TV, 에어컨,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을 차례로 출시해 우리의 삶을 더욱 편하고 윤택하게 해주었는데요. 금성사와 LG전자가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인 생활 필수 가전! 그렇다면 이 가전 중에 우리 삶을 가장 많이 바꾼 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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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을 음식 관리하는 ‘냉장고’  VS 집에 앉아서도 즐기는 여행 ‘TV’

1965년 금성사가 개발한 눈표냉장고(GR-120)는 음식 보관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당시를 살았던 어르신들은 여름에 얼음을 보기 힘들었다고 회상합니다. 음식 보관도 개울가나 우물에 하루 이틀 넣어두는 게 전부였던 시절이었죠. 냉장고는 식재료를 냉장이나 냉동 상태로 신선하게 보관해 여름에 시원한 음식 섭취는 물론 계절에 관계 없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식생활 문화를 바꾼 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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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 발 더 나아간 모습인데요. 이제는 냉장고가 ‘음식 보관’을 넘어 음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수기 역할까지 수행합니다. ‘LG 디오스 얼음 정수기 냉장고’는 무빙 바스켓, 슬라이딩 선반, 멀티 수납 코너 등으로 식재료 크기와 무게에 따라 맞춤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 3단계 안심정수 필터를 탑재한 얼음 정수기로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의 깨끗한 물을 제공합니다. 음식 관리는 기본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의 깨끗한 물까지 제공하는 냉장고! 우리 삶을 가장 많이 바꾼 가전이 아닐까요?

흑백TV는 1966년에 국내 최초로 금성사에서 개발했습니다. TV가 있는 부잣집에 동네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 프로레슬링을 봤다는 얘기는 그 시대를 살았던 어르신들에게 한번쯤은 들어봤을 텐데요. TV는 현장에 가지 않아도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한 혁신적인 기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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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TV가 현장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하는 정도를 넘어 현장에 있는 듯한 경험까지 선사합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대표적입니다. 이 TV는 실제처럼 생생한 영상을 구현하는 ‘HDR’ 규격을 지원하고, 돌비 애트모스로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현장에 있지 않아도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경험을 가능케 하는 TV! 우리가 집에서도 수많은 곳을 여행하고, 수많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더위를 조절하는 ‘에어컨’ VS 가사노동 줄인 ‘세탁기’

최초의 에어컨 역시 1968년 금성사에서 개발했습니다. 에어컨 등장으로 얻은 가장 큰 변화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채로 더위를 쫓고, 등목으로 땀을 식혔던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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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온 에어컨은 단순히 공간을 시원하게 하는 것을 넘었습니다. ‘LG 휘센 듀얼 에어컨’은 제품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적용해 시원함의 정도를 조절하고, 자주 머무는 특정 공간에 바람을 내보내는 것까지 가능합니다. 봄과 가을에나 느낄 수 있는 선선한 환경도 얼마든지 조성할 수 있습니다. 특정 공간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에어컨이야말로 우리 삶을 가장 많이 바꾼 제품이 아닐까요?

1969년 금성사에서 만든 백조세탁기 역시 국내 최초의 세탁기입니다. 세탁기는 힘든 가사 노동 환경을 180도 바꿨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장하준 교수는 그의 저서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에서 “세탁기의 등장으로 빨래 부담으로 해방된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평가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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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LG 트윈워시’는 옷 속의 세균을 99.9%까지 살균하는 트루 스팀 기능을 갖춰 단순히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을 넘어 가족의 건강까지 지켜주고 있는데요. 옷 종류별로 분리 세탁하지 않고, 트롬과 미니워시로 동시 세탁까지 가능해 빨래에 소비하는 시간을 더욱 줄여주고 있습니다. 세탁기가 없는 세상, 상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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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혁신, 가스레인지에서 오븐까지

1969년 금성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가스레인지는 주방의 혁신이었습니다. 그 전에 사용하던 아궁이는 불을 붙이기도, 불을 조절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등장한 연탄불과 석유곤로는 냄새가 심하고, 화재의 위험이 컸고요. 가스레인지는 이 모든 단점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빠른 조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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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가 이끈 주방의 혁신은 이제 ‘광파오븐’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스팀기, 식품건조기 등 9가지 조리기구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조리 방식이 다른 요리를 하나의 조리기구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것을 넘어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 가스레인지와 광파오븐! 우리 삶을 더욱 즐겁게 만든 가전이 아닐까요?

금성사가 시작한 ‘우리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LG전자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음성 인식 등 인공지능으로 사용자를 배려하는 스마트 TV,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에어컨 등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며 우리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있는데요. 어떤가요? 여러분은 어떤 가전이 우리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 줬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