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재즈 앳 링컨 센터(Frederick P. Rose Hall, Home of Jazz at Lincoln Center)’에서 글로벌 미디어,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G2 Day’ 행사가 열렸습니다. 

뉴욕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진행된 ‘LG G2 Day’ 행사 중 발표자가 무대 위에 올라가 있다.

저는 글로벌 PR담당자로서 LG G2 런칭 프로젝트를 위해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LG의 야심찬 전략 제품인 LG G2의 글로벌 출시 행사는 LG전자로서는 기존보다 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전사적인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제품이다보니 업무 강도는 물론 심리적 부담감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LG G2 글로벌 론칭행사까지 책상 위 달력에 꼬박꼬박 X표를 해 나가다보니, 하루하루 초초함은 더해 갔죠. 사내에서는 CEO부터 신입사원까지 G2 파이팅 보드를 만들어 응원해 주니 힘이 나면서도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저는 가출 충동을 느낄 지경이었답니다.

세계 미디어 중심지, 뉴욕은 LG G2가 접수한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LG G2’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는 거겠죠? 미국이 스마트폰 최대 전략시장이면서 최대 격전지이고, 뉴욕이 세계 미디어의 중심지인 것을 감안해 ‘LG G2’ 공개 도시로 선택한 것입니다.

 ‘LG G2 Day’ 행사 당일 뉴욕의 전경은 높은 빌딩들로 가득하다.

저에게 LG G2는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완벽한 존재’였기 때문에,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저와 G2와 첫 만남을 스토리텔링하는 건 사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LG G2의 장점이 너무 많다보니 5가지로 선별하는 게 더 힘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 ‘꾸밈없이 정석대로 하지만 과감하게 소개하자!’로 맘 먹고 리허설에 임했죠.

뉴욕 링컨 센터에서 최종 리허설을 준비하는 분주한 모습의 스태프들이 보인다.

어느덧 8월 7일 런칭 행사 당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뉴욕 링컨 센터에서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1시간 여 남은 시간동안 운영실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적막이 흘렀습니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했지만, 어느 누구도 농담 한 마디 건네지 않았습니다.

LG G2 런칭 행사가 시작하며 LG G2가 보이는 화면 앞으로 발표자가 입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드디어 8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자들이 속속 입장한 후 드디어 오전 11시에 LG G2 런칭 행사 시작!

# LG G2 런칭 현장 중계(Full Version) 

LG글로벌 런칭 현장에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는 박종석 부사장의 모습이 보인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인 박종석 부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LG와 과거 20년 간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퀄컴 COO 스티브몰렌코프(Steve Mollenkopf) 사장은 최고의 칩셋인 스냅드래곤 800과 천생연분(perfect match)인 스마트폰 LG G2의 글로벌 출시를 축하했습니다.

 

퀄컴 COO 스티브몰렌코프(Steve Mollenkopf) 사장이 LG G2의 글로벌 출시를 축하해 주고 있다.

 

이어 미국 법인 마케팅 책임자인 제임스 피슬러(James Fishler)가 저희 IMC팀과 두 달간 고생하며 만들어 낸 스토리대로, LG G2의 디자인, 디스플레이, 카메라, 사운드, UX에 담긴 5가지 테마를 소개하며 소비자가 공감하는 혁신이 무엇인지를 증명했죠.
G2 런칭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발표하는 박종석 부사장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서 LG G2 벨소리에 참여한 빈소년 합창단이 천상의 목소리로 공연을 하며 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LG G2 벨소리 제작에 참여한 빈소년 합창단이 천상의 목소리로 공연을 하고 있다.

‘Learning from you’ – 사람을 위한 혁신 

행사가 끝나고 커튼이 닫히기 전까지 45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사실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 시간을 위해 두 달간 고생한 생각을 하니 살짝 허탈한 마음마저 들더군요. 행사장이 한 눈에 보이는 운영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많은 기자들의 반응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흐뭇한 표정으로 G2 글로벌 런칭 현장의 무대를 바라보고 있는 박종석 부사장과 LG전자 임직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무엇보다 ‘G2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습니다. 이미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여러 경로로 노출이 많이 된 LG G2를 어떻게 소개해야 제대로 G2의 진가를 알아봐줄까가 가장 고민이었습니다. LG G2는 ‘Learning from you’의 산물로, 기술을 자랑하고자 만든 제품이 아니라, 정말 사람에 의해, 사람을 의한, 사람을 위한 혁신으로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LG G2를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이 체험존 주위에 가득하다.

다행스럽게도 조금 뒤 많은 미디어과 사업자들의 반응이 무척 좋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법인에서 유투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를 지켜본 후 ‘감동을 받았다’,’LG G2로 LG Mobile의 자존심이 다시 살아난 것 같다’는 격려 이메일도 많이 받았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스태프의 설명을 듣고, 직접 촬영 하는 등 LG G2를 만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LG G2 한국에서는 이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마구마구 팔리고 있다는 소식 또한 저를 미소짓게 하는데요.
세계 130여 통신사와 함께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런칭을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니 여러분도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LG G2, 저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역시!라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네요.
LG G2,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역사상 가장 흥미롭고 가장 자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LG G2! 파이팅!

LG G2 런칭 현장 무대 위에서 박종석 부사장이 한 손에 LG G2를 들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