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GTX 10’ 시리즈의 발표는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기 위한 기기를 선택하는 폭을 넓혀줬습니다. 기존에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간의 GPU 퍼포먼스 차이가 상당해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이제 노트북도 성능에서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의 시장 영향력이 커지면서 국내 제조사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LG 노트북(모델명 : 15G870)’이 대표적인 제품인데요. 우리는 이 제품이 비즈니스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의 DNA를 모두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한 ‘LG 노트북’

‘LG 노트북’은 블랙 수트처럼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그동안 화려한 외관 디자인의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다소 단조롭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은 화려함보다 비즈니스 노트북처럼 쉽게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방향성으로 내세웠습니다.

우수한 성능은 기본! 4K 출력 가능한 ‘미니 DP 포트’ 등 확장성은 최고!

‘LG 노트북’은 생생하고 실감 나는 그래픽을 구현해 게임에 더 몰입하게 해주는 ‘GTX 1060’ 그래픽카드를 적용했습니다. 또 ‘인텔 코어 7세대 i7-7700 HQ 프로세서’, 15.6인치 ‘풀 HD(1920×1080) IPS 디스플레이’, ‘8GB 램’, ‘256GB SSD’ 등을 기본 탑재했습니다. 배터리는 대용량인 81Wh를 적용해 더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분의 슬롯이 있어 램은 최대 24GB까지, 스토리지는 1TB HDD를 추가 탑재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이 뛰어난 편인데요. 외부 출력을 위해 ‘HDMI 단자’, ‘미니 DP 포트’, ‘USB 3.0 단자’ 2개, ‘USB 타입 C 단자’, ‘이어폰 단자’, ‘SD카드 슬롯’에 RJ-45 규격의 ‘이더넷 랜 포트’까지 별도의 젠더 없이 사용 가능한 풀 사이즈 타입으로 적용했습니다.

‘미니 DP 단자’는 4K 해상도 출력과 144Hz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에 꼭 필요한 존재인데, 충실하게 구현한 점이 눈에 띕니다.

발열과 소음? 이제 걱정 끝!

사실 이전에도 슬림한 게이밍 노트북이 많이 출시됐었는데요. 발열이나 소음 문제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LG 노트북’은 넓고 촘촘한 벤틸레이션으로 방열판을 구성하고,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열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장시간 게임이나 작업을 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LG 노트북’은 게이머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적절하게 담았습니다. 게임 도중 윈도 키를 눌러 바탕 화면으로 전환되는 실수를 막기 위해 ‘Win Lock 키’를 마련했고, 윈도우10에서 기본 지원하는 게임 녹화 기능을 호출하는 ‘Win+G’ 단축키와 CPU/RAM/GPU 등 하드웨어 상태를 확인 가능할 수 있는 키도 만들었습니다. 게이머들을 고려한 꼼꼼한 배려입니다.

함께 쓰면 효과가 두 배~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이처럼 수준급의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편의 기능을 갖춘 ‘LG 노트북’은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 34UC89G)’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34인치 21:9 화면 비율을 적용한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는 곡면 IPS 디스플레이라 어느 각도에서나 생생한 컬러를 구현해냅니다. 또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G-싱크(G-Sync)’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G-싱크’는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 사이의 주사율(초당 보여 주는 정지 이미지의 수) 차이로 인해 화면이 찢어지거나 버벅거리는 고질적인 왜곡/지연 현상을 줄여줍니다. 그만큼 가격은 높아졌지만 향상된 성능을 체감할 수 있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충분히 제값 하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오버워치’처럼 격렬한 움직임을 동반하는 FPS 게임에서 적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캐치할 수 있습니다. 오버클록(Overclocking)까지 적용하면 최대 166Hz까지 지원합니다. 이 옵션은 ‘HDMI’가 아닌 ‘DP’로 연결하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기 게임을 더 생생하고, 더 재미있게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는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하는 21:9 화면비와 2560×1080 고해상도, 탁월한 색 재현율과 넓은 광시야각 등의 장점을 갖고 있는 IPS 패널에 5ms 응답속도, 안티글레어 코팅 처리까지 더해진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게이밍 모니터인데요. 틸트, 높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풀스크린 옵션 등을 활용해 21:9 화면 비율을 오롯이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은 상당히 많습니다. ‘디아블로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철권7’, ‘위쳐3’ 등인데요. 게임 몰입도는 물론이고, 승률이나 생존율까지 높여줍니다.

게이머를 위한 편의 기능도 꼼꼼하게

이밖에 게임 속에서 어두운 곳은 명암비를 높여 숨어 있는 적을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다크맵 모드’를 지원하고요. 마우스 인풋 신호를 모니터 스케일러를 거치지 않고 통과시켜 프레임 지연 없이 즉각 반응하게 해주는 ‘액션 모드’, 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해 FPS 게임 시 사격 정확도를 향상시켜 주는 ‘조준점 모드’ 등 게이머를 위한 기능도 다수 제공합니다.

‘LG 노트북’과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는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긴 한데요. 재미나 몰입도와 같은 자기 만족과 직결되는 효용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에게 매력적인 조합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