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오래되고, 불편한 PC를 들고다니면서 겪은 에피소드 소개하는 [괜찮아요?]시리즈의 웹툰입니다. 웹툰은 4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매일 한편씩 공개됩니다.

2편 제목 : 괜찮아요? 많이 창피했죠?  ## (나레이션) 입학선물로 받았던 노트북을 사용한지 벌써 5년째 상황 : 주인공이 커피를 마시며 고물 노트북을 내려다보고 있다.  (나레이션) 오늘도 과제때문에 이 고물 노트북을 카페에 들고 왔다.  ## 상황 : 최신형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여자를 바라보는 주인공 (나레이션)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나만 빼고 다들 노트북이 삐까뻔쩍..함....  ## 상황 : 사방의 눈들이 주인공을 지켜보고 있다. (나레이션) 반면 내 5년 된 고물 노트북은 허름... 괜히 주변 눈치도 엄청 보이고... 무지 창피하다.   ## 상황 : 친구가 주인공의 노트북을 놀리고 있다. 친구 : 똥컴ㅋ 이게 뭐야ㅋㅋㅋ (나레이션) 급기 친구까지 똥컴이라고 놀리기 시작함.. ㅜㅜ

## 상황 : 화장실 변기 위에 우울하게 앉아있는 주인공. 누군가 화장실 문을 두드린다. (나레이션) 결국 너무 창피해서 화장실로 도망왔는데 누군가가 다급하게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 상황 : 로봇남이 LG PC그램14를 들고 서있다. 주인공 : 누구.. (나레이션) 문을 열어보니 웬 로봇같은 남자가 노트북을 들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 로봇남 : (로봇처럼 억양 없는 말투로)괜찮아요? 많이 창피했죠?  ## 상황 : LG PC그램14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주인공. 뒤에서 로봇남이 주인공의 고물 노트북을 들고 있다. 지나가는 여자가 로봇남을 이상하게 쳐다본다.  로봇남 : 세기말 고물 노트북...? 지나가는 여자 : 여기 여자 화장실 아냐? (나레이션)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그가 내게 건네준 노트북은 바로 LG PC 그램 14.  (나레이션) 창피하기만 하던 내 노트북은 LG PC 그램 14로 자랑거리가 되었다. 굿바이 고물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