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올 여름은 더욱 길 것 같습니다. 이런 더운 여름철, 고온과 습기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등 IT 제품은 물론이고 가전제품에 그야말로 치명적인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IT/가전 제품을 관리하는 꿀팁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 제습기로 카메라 곰팡이 방지

붉은 색 상자 안에 들어있는 카메라의 모습

여름철 습기로 인해 디지털카메라와 렌즈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용 제습함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비용과 부피의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죠? 이럴 때 유용한 방법이 바로 제습기로 여름철 거실 습기 제거나 빨래를 말리는 방법입니다.

제습기로 카메라가 들어있는 상자 안의 습기를 빨아내고 있다.

카메라와 렌즈 등을 꺼내서 일반 박스에 넣은 후에 제습기 연결 호스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제습을 해주세요. 특히 장마철에는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렌즈 등은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진공 청소기로 PC 청소하기

진공청소기로 데스크탑의 먼지를 빨아내고 있는 모습

IT 제품에게 열은 고장의 주요 원인이 되기 쉬운데요, PC와 노트북은 특히 통풍에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PC의 경우 틈틈이 청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데스크탑의 경우 보통 전면이나 후면 파워 아랫부분에 발열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해주면 PC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노트북 안전하게 사용하기

노트북 측면의 모습

PC 만큼이나 노트북 또한 통풍이 중요한 제품인데요. 노트북은 보통 아래나 옆 부분에 통풍구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특히 여름철에 사용할 때는 이 부분을 막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트북을 침대에서 사용할 경우 이불 등으로 통풍구가 막힐 수 있으니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노트북을 갖고 다닐 때는 가방이나 파우치에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습기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IT 제품, 뜨거운 자동차 안은 피하세요~

자동차 안 거치대에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켜둔 모습

더운 여름철에 종종 차 안에서 무엇인가가 폭발했다는 뉴스를 접하곤 하는데요. 그만큼 밀폐된 자동차 내부 온도는 무서울만큼 뜨겁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카메라 등을 차안에 보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최근에는 내비게이션 용도로 스마트폰을 대시보드 위에 거치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럴 때는 인형 등으로 직사광선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에어컨 냉매 가스 충전은 미리미리~

에어컨의 모습

여름철에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가 바로 에어컨이죠. 날씨가 더워 에어컨을 틀었는데 ‘어~ 예전보다 시원하지 않네’ 하는 생각이 드는 분이라면 냉매(프레온) 가스를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미리 에어컨을 틀어서 체크하신 후에 바람이 시원치 않다고 생각되면 바로 서비스센터에 접수해 충전서비스를 받으면 됩니다.

6. 전용세제로 세탁기 청소하기

LG 통돌이 세탁기를 통세척 하고 있다.

세탁기는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청소를 잘하지 않게 되는 가전 제품 중 하나인데요. 항상 물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여름철 공팡이 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전제품이기도 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실 필요가 있는데요. 석달에 한 번 정도는 세탁기용 전용 세제를 넣고 청소를 해주면 좋습니다.

7.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 주세요!

올 여름에는 태풍도 많다고 하는데요, 태풍이나 낙뢰가 있을 때에 대비해 컴퓨터, TV 등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케이블을 분리해 두는 것이 좋답니다. 여름철 습기와 더위로부터 우리가 사용하는 IT/가전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