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오빠는 어째서 스키장에만 가면 연락이 안돼? 나랑 연락하기 싫어?”

스키장에서 생길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입니다. 정신 없이 보드타느라 여자친구에게 연락한다는 것을 깜빡해버린거죠. 연인에게 전화하는 걸 잊어버린 경우라면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회사 또는 거래처에서 걸려오는 중요한 전화를 못 받을 경우엔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때도 있습니다.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키복을 입고 서있다. 뒤로는 산과 그 옆으로는 리조트가 보인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LG TONE+(HBS-800)와 함께 즐기는 법!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홀로 스키장을 찾아 두 타임(오후+야간)을 빡세게(?) 놀다 왔습니다. 

휴대폰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생각만해도 ‘아찔한 그 순간’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보드 타는 사람도 있고 스키를 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스키장에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상황은 딱 세가지입니다. 슬로프 아래에서, 슬로프 위에서, 그리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 때. 하지만 휴대폰을 가장 만지고 싶은 충동이 드는 순간은 다름 아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그 순간인데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앉은 그 자리에서 전화벨소리가 울려 퍼지면 ‘백이면 백’ 전화를 받을 수밖에 없죠.

문제는 장갑을 벗어야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갑을 벗어야 휴대폰을 꺼내들 수 있고, 그러다가 자칫하면 떨어뜨릴 수도 있겠죠. 리프트 위에서 휴대폰을 꺼낼 때면 손바닥에서 땀이 왜 그렇게 나는건지… 손바닥에선 땀이 나는데 손등은 또 왜 그렇게 시린건지…

LG TONE+를 목에 걸고 있다면 그럴 염려는 없겠죠? 통화 버튼을 가볍게 눌러 통화하시면서, 양손은 반드시 안전바를 잡고 가세요!

LG TONE+ (HBS-800) 소개LG TONE+(HBS-800)의 외관으로 돌고래와 같은 나선형을 가지고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모델이 서로 반쯤 겹쳐서 세워져 있다.LG TONE 시리즈는 독특한 넥밴드(Neck band) 방식의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세계 시장에서 사랑을 받았던 제품입니다. 지난 두 모델(HBS-700/730)은 글로벌 200만 대 이상 판매 기록을 올렸습니다.음악재생과 통화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헤드셋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진동알람 기능이 주요 특징인데요, 신모델인 LG TONE+는 기존 모델 대비 주변 소음 제거 기술(ANC)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JBL이 인증한 높은 수준의 음질을 갖추었답니다.

 

잡음을 잡아주는 ‘주변 소음 제거 기술(ANC)’

한편 리프트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을 때라든가, 실내에 잠깐 들어가 있을 때면 웅성웅성 하는 소리때문에 통화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새롭게 탑재된 주변 소음 제거 기능(ANC)을 켜면 이를 어느 정도 차단해 준답니다. 150Hz~ 400Hz, 즉 ANC 대역의 소음이 제거됩니다. 비행기, 지하철, 버스들의 소음이 이 음역대에 해당한다고 하니 대중교통 이용시 특히 도움이 되는 기능인 듯 합니다.

스키장 위에서 LG TONE+를 이용해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보드를 타려고 준비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저 같은 경우는 성능테스트를 위해 보드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도중에 전화통화를 시도해봤습니다. 상대방의 말에 따르면 가벼운 바람소리는 들리지만 시끄러워서 통화를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전화 통화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천천히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통화를 이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LG TONE+의 소음제거기술을 나타낸 그림으로 외부 노이즈 파형이 생기면 반대 파형을 생성해 노이즈를 상쇄시킨다는 것을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다.

LG TONE+의 주변 소음 제거 기술

확연하게 달려진 JBL Signature Sound! 보딩과 함께 음악을 즐겨라!

너무 전화통화 얘기만 했습니다만, 신제품인 LG TONE+의 최대 장점은 JBL이 인증한 높은 수준의 음질 확보로 지난 모델(HBS-730)보다 확실히 음질개선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JBL. 제품 측면에 떡하니 자리잡은 마크가 돋보입니다.

최근에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쓰고 다니는 멋쟁이 보더들도 더러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옷 속으로 선을 빼내어 바지주머니에 들어있는 핸드폰과 연결해서 다니며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활동성에도 영향이 있죠. 전선이 몸을 휘감고 있을 테니 말입니다. 기왕이면 활동 제약이 없으면서, 높은 음질 퀄리티를 갖춘 신제품인 LG TONE+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장원준씨가 민트색 스키복 위에 화이트 색상의 LG TONE+를 착용한 모습이다. 츄러스를 먹으며 찍은 사진과 고글을 쓰고 찍은 사진이 보인다.| LG TONE+ 착용 장면

저는 오늘 혼자서 6시간 정도 보딩을 했는데요, 마케터라는 직업의 특성상 거래처에서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를 몇 통 받기도 했고, 여자친구와도 달콤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설원에서 스노우보딩과 음악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그리고 걸려오는 전화 또한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번 겨울은 LG TONE+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