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긋불긋 가을 빛으로 물든 산을 보면 어디라도 훌쩍 오르고 싶죠? 등산이나 하이킹이 생활화 되면서 브랜드마다 기능성 의류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눈밭에 굴러도, 비를 홀딱 맞아도 안전하고 천하무적인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들! 무엇보다 기능성 의류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더욱 사랑받고 있는거 같아요~

기능성 의류가 널리 보급되면서 아웃도어 세탁도 빈번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희나맘과 함께 기능성 의류 세탁법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능성의류세탁

[희나맘의 스마트한 살림법] ⑧ 기능성 의류 세탁하기

보통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에 기능성 의류는 드라이 클리닝을 맡겨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웃도어 제품들도 오리털 패딩점퍼와 마찬가지로 물세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기능성의류

지난번 뉴스에서도 잠시 나온 적이 있는데요~ 

내용인 즉, 기능성 의류를 드라이 클리닝을 하게 되면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솔벤트라는 성분이 옷감의 멤브레인(일명방수처리)을 훼손해 의류가 제 기능을 못한다고 해요~

 

그래서 집에서 기능성 의류 전용 울샴푸나 세제를 사용하되 섬유유연제나 표백제를 사용하시면 절대 아니아니 되옵니다. 

섬유유연제는 물을 튕겨내는 방수성과 땀을 배출하는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표백제는 기능성 막을 훼손시킬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능성의류

그리고 의류를 세탁할때는 일단 지퍼를 잠궈주세요~ 그런다음 뒤집어서 세탁하시는게 좋구요~

기능성의류 방수기능

세탁 시에는 제품을 5분 이상 물에 담그지 마시구요~ 방습/투습 기능이 있는 옷들은 오래 담궈 놓으시면 안 좋아요. 그리고 탈수 후에 방치를 해둔다면 이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반드시 30도 이하의 찬물로 단시간 세탁 후 탈수 즉시 옷걸이에 걸거나 아님 평평한데 널어서 자연건조 하시는 것이 좋아요~

아무래도 아웃도어 제품들은 방수, 투습 기능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살려 줘야 되기 때문이죠!!

기능성의류 세제

그런 다음 아웃도어 전용 삼푸로 세탁하시는게 좋은데, 손빨래의 경우에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표준 사용량의 아웃도어 전용세제를 넣고 세탁물을 3분간만 담궈 불린 후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헹궈주시는게 좋구요~

이때 손 세탁 후 비틀어 짜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물이 그대로 주르륵 흐르는 상태에서 그늘에 뉘어 건조하는것이 좋습니다.

드럼세탁기 적정세제

그리고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으로는 바로 세탁기에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드럼세탁기일 경우 10kg => 79ml, 7kg => 56ml, 3kg => 24ml으로 세탁하시는게 좋구요.
(계량컵 1컵은 약 60ml입니다.)

기능성의류세탁

란제리/울코스를 이용해서 물 온도는 20~40도 정도로 맞추는게 좋은데 냉수로 설정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색상이 짙거나 오염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냉수로 돌리는 편이랍니다.

사실 우리가 세탁을 할때 꼭 더러워져서 세탁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냄새 때문일 수도 있고 비를 맞아서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세탁을 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맞춰 온도 조절을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LG전자 트롬 세탁기의 경우에는 울코스이기는 하지만 6모션이 적용되어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양방향으로 해주기 때문에 옷의 뒤틀림이라든지 꼬이는 법이 없어요. 이는 울코스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코스에 적용되는 기술이에요~

옷을 꺼낼 때 하나하나 아주 자연스럽게 풀어지는 것은 바로 6모션의 양방향 움직임 때문에 그렇답니다. ^^

기능성의류

앞으로는 기능성 의류들 비싸게 주고 샀다고 괜히 비싼 돈 주고 세탁 맡겼다가 낭패 보시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집에서 편안하게 세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