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대하게 열린 세계 최대의 모바일 축제 ‘MWC 2017’이 막을 내렸습니다. 저도 직접 참관해서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마음껏 경험했습니다. 전시회에서 많은 분들이 가장 주목한 제품은 ‘MWC 2017’ 개막 하루 전에 공개한 ‘LG G6’였는데요.

정작 제 눈을 사로잡은 건 차세대 스마트워치인 ‘LG 워치 스포츠’ 와 ‘LG 워치 스타일’이었습니다.

LG 워치 스포츠 (색상: 티탄)

l LG 워치 스포츠 (색상: 티탄)

안드로이드 웨어 2.0 적용한 ‘LG 스마트 워치’ 라인

‘LG 워치 스포츠’ 와 ‘LG 워치 스타일’은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습니다. 스마트폰 연동 없이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구동이 가능합니다. 최근 관심이 높은 음성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중 하나인 ‘구글 어시스턴트’도 웨어러블 제품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날씨, 교통 등 생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목에 착용해본 LG 워치 스포츠 (색상: 티탄)

l 손목에 착용해본 LG 워치 스포츠 (색상: 티탄)

디자인도 기존 제품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스마트 워치를 선택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배터리 지속 시간과 디자인인데요. ‘LG워치 스포츠’와 ‘LG워치 스타일’ 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2개나 가지고 있고, 디자인을 비롯해 여러 가지 기능 개선이 이뤄진 ‘LG 워치’ 라인에 눈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LG 워치 스타일 (색상: 로즈골드)

l LG 워치 스타일 (색상: 로즈골드)

언제 어디서나! 활용성 높은 ‘LG 워치 스포츠’

‘LG 워치 스포츠’는 두께가 14.2밀리미터(mm)로 두꺼운 편이지만, 43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갖췄습니다. 후면에는 ‘심장 박동 센서’를 탑재해 언제든지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LG 워치 스포츠 후면 (색상: 티탄)

l LG 워치 스포츠 후면 (색상: 티탄) 

외관은 고급 시계에 주로 쓰이는 소재인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을 적용했고, 액정은 스크래치에 강한 ‘고릴라글래스3’ 강화 유리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LG G6’처럼 모래와 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1.5m 수심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합니다.

LG 워치 스포츠 전면 (색상: 티탄)

l LG 워치 스포츠 전면 (색상: 티탄)

‘LG 워치 스포츠’는 LTE 통신을 지원해 스마트폰 없이 통화가 가능한데요. LG전자는 이번 ‘MWC 2017’에서 제품에 유심칩을 탑재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외에도 LTE 통신으로 뉴스, 동영상 콘텐츠도 볼 수 있습니다.

LG 워치 스포츠의 통화 기능

l LG 워치 스포츠의 통화 기능

GPS 칩을 내장해 위치 확인은 물론 길 안내도 받을 수 있고, 음성을 이용한 번역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번역된 글자 크기도 크게 변경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LG 워치 스포츠의 길 안내와 번역 기능

l LG 워치 스포츠의 길 안내와 번역 기능

실제 저는 ‘MWC 2017’이 열린 스페인에서 언어로 인해 불편함을 많이 겪었는데요. 그때 ‘LG 워치 스포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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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출 가능한 패션 아이템 ‘LG 워치 스타일’

‘LG 워치 스타일’은 두께가 10.79밀리미터(mm)로 얇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l LG 워치 스타일 (색상: 로즈골드)

특히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어 패션에 따라 맞춤 연출이 가능합니다.

LG 워치 스타일 스트랩 구성

l LG 워치 스타일 스트랩 구성

배터리 용량은 240mAh로 ‘LG 워치 스포츠’ 모델에 비해 작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2100, 안드로이드 2.0, 저장공간 4GB eMMC 사양을 탑재해 성능만큼은 동일하게 구성했습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도 적용했습니다. 우수한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인 것인데요. 실제 현장에서 세련된 디자인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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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현장에서 마주한 ‘LG워치 스포츠’ 와 ‘LG워치 스타일’은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화면이 작아 제품을 제어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제스처 기능을 크게 개선해 손목의 동작으로 다양한 작동을 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은 제품입니다. 3월 중 국내에 출시하면 꼭 다시 사용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