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건강하게 오래 살려는 욕심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겠죠? 요즘 주말이면 한강변에서 운동을 하거나 전문 트레이너에게 관리를 받으며 건강을 관리하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도움 없이도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LG전자가 최근 북미시장에 출시한 헬스케어제품인 ‘LG 라이프밴드 터치’와 ‘심박 이어폰’입니다. 

 

# 웨어러블 피트니스 디바이스 디자이너 인터뷰 – 장용훈 선임, 최홍열 선임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디자이너 장용훈 선임과 최홍열 선임이 웃고있다

LG전자 서초R&D 캠퍼스에서 ‘LG 라이프밴드 터치’와 ‘심박 이어폰’을 디자인한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HE디자인연구소 장용훈 선임과 최홍열 선임을 만났습니다. 젊고 재치있는 두 분의 팀워크로 탄생한 라이프밴드 터치와 심박이어폰 디자인의 자세한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LG 라이프밴드 터치’에 관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Q1. ‘LG 라이프밴드 터치’의 브랜드네임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가?  

단순하게 운동 수치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의 운동량과 일상을 트래킹할 수 있는 디바이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가속도 센서와 고도계를 통해 이동 거리, 속도,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등의 운동량을 측정해 고객의 ‘라이프 로그(Life log, 삶의 기록)’를 남기는 디바이스입니다.

블랙컬러의 라이프밴드 터치와 앱으로 연동중인 휴대폰의 모습

Q2. ‘LG 라이프밴드 터치’를 디자인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한 점은? 

처음 라이프밴드 터치의 디자인은 20대에서 40대까지의 북미 남성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캐주얼이나 정장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생각하면서 개발하였습니다. 특히 라이프밴드 터치를 착용해도 헬스케어 제품으로 보여지지 않는 스타일을 고려했습니다. 북미 남자들은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으로 보여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죠.

Q3. ‘LG라이프밴드 터치’가 제공하는 기능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무엇인가?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이 되어 운동량을 측정합니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를 통해 운동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OLED 터치 방식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스마트폰의 메세지 확인 및 전화수신 여부를 진동 센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4.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몇가지 컬러로 출시되는가? 

스크래치에 대비해 코팅이 된 라이프밴드 터치는 블랙, 실버, 레드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밴드 사이즈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 등 3가지로 출시됐으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5일입니다.

스크래치를 대비해서 코팅이 된 라이프밴드 터치는 블랙, 그레이, 레드등 3가지 컬러로 준비가 되었다

Q5. 일상에서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LG 라이프밴드 터치’를 착용한 손목이 책상 등에 닿을 때 떠 있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디자인을 했습니다. 헤드의 두께를 10mm로 시작해서 손목 안쪽이 닿는 부분을 4mm로 적용했습니다. 손목이 들어가는 부분의 곡률을 최대한 높였고, 왼손잡이든 오른손잡이든 상관 없이 LED 모드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꼬리 부분을 플렉시블하게 만들어 착용을 편리하게 디자인했습니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운동 중에 헛돌거나 할 염려가 없습니다.

플렉시블한 라이프 밴드 터치의 모습이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생활 방수가 가능해 착용하고 세안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에 차는 제품이라 알러지에도 신경을 썼고, 환경 심사를 모두 통과한 제품입니다. 

Q6. 10mm의 두께가 최적인가? 슬림하게 디자인하기 위해 고려한 부분은? 

현재로서는 최적의 두께입니다. 운동량 정보를 스마트폰이 아닌 라이프밴드 터치의 화면에 바로 보여 주기 위해 OLED화면을 장착했습니다. 라이프밴드 터치의 밴드 부분에는 커브드 배터리와 진동 모터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특히, ‘동작 인식 알고리즘(Motion-sensing Algorithm)’은 사용자가 시계를 보는 동작에서처럼 손목을 돌리면 자동적으로 스크린을 켜준다. 

라이프밴드 터치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Q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소감 / 주위 반응은? 

라이프밴드 터치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약 2년여간 라이프밴드 터치를 개발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받은 상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특히, 기구 개발팀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제품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출시된 헬스케어 제품은 대부분 밴드 형태나 워치 형태입니다. LG전자가 라이프 밴드 터치와 같은 팔찌 형태의 제품은 처음 시도하는 것이었고, 트랜드를 앞서가기 위해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의 부단한 노력을 거쳐 탄생한 라이프 밴드 터치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낍니다.

장용훈 선임, 최홍열 선임이 제품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 모습

이어 ‘LG 라이프밴드 터치’와 함께 출시된 ‘심박이어폰’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이 있어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심박이어폰 제품 상세 컷

Q1. ‘심박이어폰’은 어떤 제품인가?   

‘심박 이어폰’은 귀의 혈류량을 체크해서 심장박동 데이터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라이프밴드 터치’보다 좀 더 정확한 수치를 제공합니다. LG 피트니스 앱에 연결하면 실시간 심박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해 통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하면 자동으로 운동량이 측정됩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해 통화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화를 거부할 수 있다

 

Q2. 심박이어폰의 착용감은 어떤가? 

심박이어폰과 라이프밴드 터치를 착용한 모습이다

일반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은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기에는 착용이 불편한 측면이 있습니다. 심박이어폰은 이어루프과 샤크핀이 함께 있는 클립온(Clip-on) 형태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운동을 할 때에도 흔들리거나 이탈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박이어폰은 커널형 디자인으로 귀 속에 쏙 들어가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습니다.

HE디자인연구소 장용훈 선임과 최홍열 선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라이프밴드 터치’와 ‘심박이어폰’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이같은 웨어러블 피트니스 디바이스를 이용해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