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국내 최초로 청소로봇인 로보킹을 시장에 내놓고, 나의 가장 큰 고민은 ‘도대체 이놈을 로봇으로 자리매김 할 것인가, 청소기로 자리매김할 것인가’하는 정체성의 문제였다. 당시 국내업체로서는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을때만 해도 청소 로봇 자체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터라 우리는 수많은 논의 끝에 ’로봇을 만들자!’로 방향을 정했다. 그래서 로봇의 가장 기본 요소라 할 수 있는 센싱(센서 작동으로 탐색 및 감지)/판단/동작을 구현하고 강조하는 데 무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