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6일, 2017년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기대작인 ‘LG G6’를 공개해 ‘MWC 2017’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저는 MWC 참관이 처음이라 굉장히 설렜는데요. ‘LG G6’ 공개 이후 많은 참관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LG전자 부스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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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LG전자 부스

LG전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큰 1,617제곱미터(㎡) 규모의 부스에 13종 350여 개의 모바일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부스 크기, 전시 품목의 확대로 방문객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특히 ‘MWC 2017’ 개막 하루 전 공개한 ‘LG G6’를 향한 관심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LG전자는 전체 부스 중 3분의 2를 ‘LG G6’에 할애했고, LG 톤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LG 워치 등 다양한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LG G6’를 포함해 주목할 만한 제품이 많은 만큼 LG전자 부스는 블로거와 유튜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매체가 실시간으로로 제품을 소개하느라 북적였습니다.

부스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역시 ‘LG G6’였습니다. 방문자들은 제품의 새로운 기능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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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LG 워치

‘LG G6’ 다음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제품은 ‘LG 워치 스포츠(LG Watch Sport)’ ‘LG 워치 스타일(LG Watch Style)’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은 제품인데요. 이유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탑재한 스마트 워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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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웨어 2.0’ 탑재로 스마트폰이 아닌 스마트워치에서 직접 앱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적용해 사용자 음성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사용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음악 재생, 날씨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것이죠. 실제로 사용해 보니 구글 어시스턴트의 활용성이 상당히 높아 앞으로 스마트워치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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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LG 워치 스타일‘은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두께는 10.79밀리미터(mm)에 불과한 데다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어서 스타일에 따라 연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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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워치 스포츠’는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무게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1.38인치 원형 플라스틱 올레드(P-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을 탑재했습니다. 특히 뒷면에 심박센서가 있어 평소 맥박을 체크할 수 있고, 운동 중에도 자신의 몸 상태를 쉽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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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풍부한 사운드, LG 톤플러스 스튜디오

다음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블루투스 헤드셋과 이어폰인 ‘톤플러스’ 시리즈입니다. 국내에서는 ‘국민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불리고 있죠. 전시 현장에서도 참관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새롭게 출시한 ‘톤플러스 스튜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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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블루투스 헤드셋은 이어폰으로 혼자 듣는 방식이었는데요.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4개의 외장 스피커로 함께 듣는 방식의 제품입니다. 2개의 상단 스피커가 사용자의 양쪽 귀 바로 밑에 위치해 입체적인 사운드 존(Sound Zone)을 형성하고, 고성능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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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체험존에서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평소 헤드셋이나 이어폰으로는 들을 수 없는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했습니다.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는 것을 즐기기에 딱 어울리는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압도적인 사용시간 ‘X 파워2’

‘LG G6’ 외에 중저가폰 라인업인 ‘K시리즈’, ‘X 파워2’, ‘스타일러스3’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X 파워2’는 고용량 배터리 탑재로 큰 인기를 누렸던 ‘X 파워’ 후속 모델입니다. 이번에는 배터리 용량이 무려 4,500mAh에 달합니다.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배터리 용량이 큰 제품으로 한번 충전하면 동영상은 최대 15시간, 내비게이션은 최대 14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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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X 파워’를 사용 중인데요. 사용시간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마트폰입니다. ‘X 파워2’는 용량이 더 늘었으니,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이외에도 500만 화소의 전면 광각카메라를 탑재해 넓은 화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고요. 후면은 1,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버튼을 누르는 즉시 촬영이 되는 ‘제로셔터랙’, 촬영한 사진을 바로 SNS에 공유하는 ‘퀵쉐어’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활용성 더욱 강화한 ‘스타일러스3’

펜이 내장된 스마트폰 ‘스타일러스3’는 펜을 꺼내면 최근 작성한 메모를 최대 15개까지 보여주는 ‘펜 팝 2.0’,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가 가능한 ‘바로 메모’, 펜이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펜 지킴이와 전작 대비 30% 가늘어진 펜 끝 적용으로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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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는 스마트폰 ‘K10’

실속형 스마트폰인 K시리즈 4종( K10, K8, K4, K3)도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특히 LG전자 중저가폰 중에서 처음으로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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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WC 2017’ LG 전자 부스에서 ‘LG G6’를 비롯해 LG 워치, 톤플러스 스튜디오, 실속형 스마트폰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장에서도 이들 제품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