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3 현장] 손이 베일듯이 얇은 OLED TV와 깜짝 공개한 제품들

세계 최대의 가전박람회 ‘CES 2013’의마지막날이 찾아오고있습니다. 첫째날 호텔에서 나와 행사장으로 향하던 발걸음이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정말 시간이 총알처럼 흘러가는걸 실감합니다. 글쎄요, 마지막날이니 뭔가 정리해보는시간을 가져야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CES 2013’ 기간동안 LG전자 부스에서 만난 제품들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품별로 아주 상세한 설명보다는 이런 제품들이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도록하겠습니다.

1. 영상가전

– UHD TV

LG전자는 이미 지난해 8월 출시해 판매하고 있는 UHD TV 55, 65, 84인치 3가지 사이즈를 이번 CES에서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KBS와 함께 UHD 콘텐츠를 공동으로 시연해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어느정도 잠재우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치 별 UHD TV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55, 65, 84인치 UHD TV.

UHD에 KBS가 나오는 장면KBS의 UHD 콘텐츠가 나오고 있는 시연 장면

참고로, LG전자는  UHD TV를 선보인 기업 중에서는 아마도 처음 터치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확실히 시장에 먼저 뛰어들어 기술을 확보해 가는 여유를 느낄 수 있기도 했습니다.

UHD에 터치하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터치가가능한 UHD TV

– OLED TV & Curved OLED TV

지난 CES 2012에서 선보이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OLED TV를 다시 한번 CES 2013에 내놓으면서 화려한 디스플레이 화질의 진수를 느끼도록 해주었습니다. 물론 그사이 한 단계 더 진화된 OLED를 선보여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곡면(Curved) OLED TV가 바로 그것입니다.

OLED TVLG전자의 OLED TV

Curved OLED TV3대가 나란히 전시된 Curved OLED TV

아래의 사진을 보면 곡면(Curved) OLED TV의 두께를 예상하실 수 있을텐데요, 현장에서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본 바로는 너무 얇아서 손이 베일것 같은 두께였다고할 수 있겠습니다.

얇은 Curved OLED TV의 측면 얇아도너무~ 얇아~

– 3D 시네마 TV

LG전자만큼 3D TV에 대해 애착이 강한 기업도 드물 것입니다. 그만큼 3D TV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번에도 역시 시네마3D TV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론, 부스입구에 설치한 대형 3D 비디오월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죠.

3D 콘텐츠를 시청중인 관람객의 모습 3D 콘텐츠를시청중인관람객의모습.

– 구글 TV

이번에 LG전자는 ‘LG 구글 TV’라 이름 붙여진 구글TV를 선보였습니다. 최신 운영체제 ‘구글 TV 3.0’를 탑재해 음성검색, 프로그램 추천, 생활 정보 등 소비자 편의성이 강화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로인해 많은분들이 호기심을 갖고 지켜본 듯했습니다.

스마트 TV

– 스마트 TV

LG전자는 스마트 TV를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수 있는 환경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음 성인식기능의 매직 리모컨, 듀얼 스크린플레이, 스마트 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죠.

듀얼 스크린 플레이듀얼스크린플레이.

 스마트TV로 게임하는 모습
스마트TV로 즐기는 게임심즈

특히, 아바타북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스마트 TV의 경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미소를 짓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제스처를 이용해 TV를 조작하는 체험존의 경우 호기심이 가득한 사람들의 눈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TV로 게임하는 모습

스마트TV로 게임하는 모습
– 100인치 시네마빔 TV

84인치 UHD TV의 대형 사이즈도 애교로 만들어 버린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100인치시네마빔 TV가 그것입니다. 풀HD 급 고해상도 화질과 천만 대 1의 높은명암비로 밝은 현장에서도 대형 화면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00인치 TV
100인치 화면을 바로 앞에서보면 입이 쩍~ 벌어집니다.

2. Monitor
– 21:9 화면 비율의 프리미엄 IPS 디스플레이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IPS 디스플레이가 사용된 21:9 모니터를 전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비율이 얘기해주듯 한 화면에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IPS가 전해주는 선명한 화질은 덤이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21: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21:9 울트라와이드모니터.

– 터치 디스플레이

윈도우8과 함께 등장하고 있는 제품이 터치디스플레이입니다. 실제로 터치를 조작해 본 결과 그 반응 속도 뿐만 아니라 화질에서도 탁월한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피아노 건반과 드럼이 화면에 띄워져 있었는데 지금까지 모니터는 ‘만지는게아니다’라는 고정관념이 깨져서인지 꽤 신나게 화면을 두드려 볼 수 있었네요.

ㅅTV에 터치하는 모습

3. Personal Computer

– Full 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울트라북

윈도우8 운영체제와 함께 Full 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울트라북이 터치모니터 옆에서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윈도우8이 등장하면서 컨버터블PC가 점차 뜨고있지만 성능과 무게 그리고 다양한 부분에서 울트라북만이 갖는 장점이 있기에 그 부분을 느끼고자 하는분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울트라북

– 컨버터블 PC  탭북(H160)

앞서 윈도우8의 등장과 함께 뜨고있는 제품이 컨버터블PC라 전해드렸습니다. LG전자의 탭북(H160)은 컨버터블 PC의 한 종류로 키보드가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슬라이드방식으로 키보드를 빼거나 넣을수 있어 편리성 측면에서 돋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탭북을 구경하는 사람들LG전자의탭북 H160.

아쉽게도 많은 대수가 전시되지 않아 직접 만져보기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다른 분들의 반응을 지켜보니 모두 ‘한 대 갖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표정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앞으로 탭북의 활약을기대해 봐야하겠습니다.
LG전자 탭북 전면

– 일체형 PC

본체와 모니터가 하나로 구성된 일체형 PC의경우 공간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호기심을 갖고 만져보는 사람들이 꽤 많아보였던 것 같고요.

일체형 PC
물론, 화면터치는 기본이고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있어 성능면에서도 부족하지 않아 만족스러워하는 분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

Mobile Smart Device

– 구글 넥서스4

아쉽게도 국내에서 당장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해외에서는 인기폭발이라는 구글 넥서스4를 모바일존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손 위에 올리는 순간 그리고 잠금 화면을 풀고 화면을 드레그하는 순간 왜 이리도 인기인지 어느정도 감이 오던데요, 국내에서는 언제쯤 볼 수 있는 것일까요? 무척 궁금하네요.

넥서스4를 한 손으로 쥔 모습

– 옵티머스뷰2

이미 국내에서 사용자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얻고 있는 옵티머스뷰2를 CES 현장에서 만날수 있었습니다. ‘파노라마노트’라는 새로운 UX를 선보였는데 그것을 통해 즉석에서 바로 관람객의 얼굴을 스케치하는 이벤트를 열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옵티머스 뷰2의 파로나마 노트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모습옵티머스뷰2의새로운 UX, 파노라마노트.

물론 저는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얼굴은 소중하니까요~ ^^

– 옵티머스 G

국내에서 황제폰이라 불리우는 옵티머스 G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옵티머스 G를 체험하는사람들의 반응은 무척 좋았습니다. 아니 좋을수 밖에 없는 성능을 갖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 여담이지만, 현장에서 직원이 설명을 할 때 제가 갖고 있던 국내용 옵티머스 G를 꺼내자 살짝 놀라시더군요. ㅎㅎㅎ

옵티머스 G

 

4. 생활가전

LG전자는 CES 2013에서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세탁에서부터 시작해 크게는 냉장고 작게는 로봇청소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제품을 전시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사실 제품 자체도 매력이지만그보다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생활가전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

스마트폰의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통합 관리하는 전시 컨셉은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에서 전하고자 하는 가치인 ‘스마트 라이프’와 잘 맞아떨어졌고, 개별 제품이 아닌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의 모습도 보여줘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될 수 밖에 없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스뎅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제품 자체에 욕심이 더 많았지만 말이죠. ^^

참고로 LG전자의 로봇청소기도 만날 수 있었는데 다른 기업들이 출시한 여러 종류의 로봇청소기와 비교했을때 지극히 객관적으로 봐도 LG 제품이 한수 위라 느껴졌습니다. 아,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로봇 청소기LG전자의로봇청소기듀얼아이2.0

5. 오디오

– 미니컴포넌트

예전에 LG전자가 내놓은 레트로오디오라는 제품처럼 복고풍 스타일이 아닌 깔끔한 디자인의 미니컴포넌트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선이 필요없는 무선 방식의 스피커도 볼 수 있었고요. 물론 시끄럽다고 할 수 있는 행사장 안이라 노래 소리가 잘 들리지않아 음질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디자인 측면에서는개인적으로는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미니컴포넌트

사운드바

OLED TV와 함께 셋트로 구매하면 딱 좋을것 같은 사운드바가 전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운드바인 줄모르고 그냥 장식품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사운드바더라고요. ㅡㅡ;

사운드 바

6. 깜짝 아이템

– 포켓포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포켓포토가 한 켠에 전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품이 궁금해서 다가온 분들에게 별다른 설명없이 바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찍고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것만으로 포켓포토에 대한 설명이 완벽히 끝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고 그만큼 사람들의 반응도 좋아보였습니다.

포켓포토를 구경하는 사람들

– Smart Activity Tracker

LG부스에서 개인적으로 뽑은 최고의 깜짝 아이템은 바로 ‘Smart Activity Tracker’라 이름 붙여진 제품입니다. 사실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라이프그램이라는 운동보조 액세서리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데 이전 제품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모두 개선한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본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그나저나 앞으로가 아니고 하루 빨리 사용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Smart Activity Tracker

이상으로 제가 LG 부스에서 직접 만난 여러 제품에 대해 속속들이 전해 드렸는데, 어떻게 CES 현장에 와 있는 느낌을 받으셨는지요? 사실 몇 개 빠진게 있지만 히… 힘드네요. 행사 기간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ㅜㅜ 아무튼 그럼 이만 CES 열기만큼 뜨거웠던 LG전자 부스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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