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플러스' 짝퉁과 진짜를 구별하는 방법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우수한 착용감과 편의성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2017년 3월, 글로벌 누적 판매가 2,000만 대를 기록할 정도입니다. LG 톤플러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품을 그대로 카피한 모조품이 국내외에 등장했습니다. 모조품에 속는 사례도 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LG 톤플러스(모델명: HBS-910)’의 진품과 모조품을 구별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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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체크 포인트 ‘포장’

현재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톤플러스 모조품은 정품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카피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모조품을 정품으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정품의 경우 ‘정품 인증 스티커’와 ‘봉인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포장 뒷면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정품은 글자가 명확하지만, 모조품은 컬러 인쇄 상태가 조금 흐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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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정품(왼쪽)과 모조품(오른쪽)

모조품은 정품보다 케이스 사이즈도 작습니다. 제품이 고정되지 않아 파손될 위험도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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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케이스 사이즈가 작아 미고정 상태인 모조품

내부 포장도 다른데요. 정품은 내부 구성품을 화이트 색상의 내피 박스로 고정한 반면 모조품은 내피 없이 박스만 덩그러니 올려놨습니다. 포장 상태만 잘 확인해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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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포장 내에 내피 박스로 고정한 정품 구성품 박스(왼쪽)와 고정하지 않은 모조품 구성품 박스(오른쪽)

두 번째 체크 포인트 ‘구성품’

구성품도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정품 톤플러스는 설명서, 이어팁, 충전 케이블 모두 각각 비닐로 포장했는데요. 모조품은 포장 상태가 부실해 제품을 온전하게 보호할 수 없습니다. 특히 충전 케이블의 경우 정품에 비해 두께가 얇습니다. 충전 속도도 느릴 뿐 아니라 안전성도 신뢰할 수 없는 만큼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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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비닐로 개별 포장한 정품 구성품(왼쪽)과 비닐 포장 생략한 모조품(오른쪽)

세 번째 체크 포인트 ‘디자인’

디자인에서도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정품에는 고음질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인 ‘aptX’ 문자는 물론, 그 외 표시도 명확하고 깔끔한데요. 모조품의 경우 이러한 표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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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과 이어폰 줄감기 버튼 역시 다른데요. 정품의 경우 문구 인쇄와 버튼 색상이 전체적인 디자인과 통일된 모습이지만 모조품의 경우 인쇄 상태가 좋지 않고, 색상의 통일성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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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로고도 차이가 있습니다. 정품과 달리 모조품에는 화이트 색상으로 인쇄돼 있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예전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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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과 모조품의 마이크 위치도 다르고, ‘하만카돈(harman/kardon)’ 문구 역시 인쇄 상태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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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체크 포인트 ‘내구성’

실제 사용했을 때의 차이는 더욱 큽니다. 모조품으로 이어폰 테스트를 하던 중에 이어폰이 반으로 부서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원활한 사운드 테스트가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모조품의 경우 현재 중국 내에서 2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다고 하죠. 모조품은 A/S를 받을 수 없고, 오래 사용하기 힘든 만큼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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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쉽게 파손되는 모조품의 이어폰

‘LG 톤플러스’는 넥밴드 타입으로 착용감이 편할 뿐 아니라 10시간 이상 음악재생과 15시간 이상 통화를 지원하고 있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모조품은 간단한 테스트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약해 LG 톤플러스의 우수성을 새삼 알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우수성 때문에 ‘LG 톤플러스’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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